오늘 참 늦게 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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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 늑대남편♡19살 여우마누라
-마흔다섯번째밤-
"바보야. 이혼하고 우리다시 결혼해도.."
"싫어ㅠㅠ 나 이혼녀 되기 싫어"
=0= 나 왕고집 신하비
이혼하고 다시 결혼해도 된다는
하은빈말을
껌처럼 아주 짝짝씹고 있다.
=0= 하지만.. 단물이 없다
젠장.. 난 껌을
단물땜에 먹는데
"=_= 야 신하비"
"그냥 법정 가서.. 돈맥이고
그러는거 국가가 알면 어떨찌 협박 하면 안되?"
"우리 그럼 김별이랑 똑같은 년 되라고?"
"걔는 나쁜짓에 쓰고
우리는 착한짓에 쓰는 거잖아"
"어쨋든 협박은 협.박.이.야"
"=_=메롱이다 흥!"
완전 뾰류퉁이셈?!
=0=.. 참네 그래 우리는
착하게 살아야지
협박은 무슨 개뿔이 협박이겟어..
....그래도 이혼은 정말 싫은데
차라리 협박이 좋아
"저기 신하비, 하은빈.."
"응?"
"내가.. 아는사람이 검산데..
.. 아.. 그니깐.."
">_<// 계쏙 말해봐 검사가 왜!"
"..그사람이.. 너네 이혼일
맡은 거 같은데."
"그럼 그사람이 돈먹은 거야?"
"그런거 같아"
"우와 ㅇ_ㅇ 하은빈아 하은빈아!"
"=_= 그 이상한 국어 문법은 모냐"
"=_=^ 나 공부 못하여서 그런다.
그나저나 하은빈!!"
"오냐"
"=_= 오냐..........................
우리가 그 검사 만나자!"
"그래"
">_<김주석씨 오빠!! 약속
내일로 바로 잡아줘용~"
"..알겟다^^"
다행이다 우리 김주석씨
오빠때문에...
이혼은 면하게 되었구나!!
.
.
[다음날]
"..안녕하세요.."
"네"
"..그쪽이 저희 .. 이혼일을."
"네"
"그럼.. 돈은.."
"돈이라뇨?"
".. 돈 안받았어요? 우리 꼭
이혼 시키라는.. 시어머님이..
그러시던데.. 돈맥이면 끝이라고"
"후우..=_= 정말 그러셨습니까?
....사모님께서?"
"네. 아직 안받았어요?"
"저는.. 아직 받지도 안았어요
. 아 그리고 저는 절대 받지도 안아요"
".. 솔직히 이혼하기 싫어요 우리둘"
"..............."
"이혼하지 말게 해주세요.."
"....남편분도..??"
"네.=_="
"알겠습니다. 제가 다 처리 하죠.
그러니..법정에 오실 필욘 없으십니다"
">_<옛솔!"
우와아 일 자알 풀렸다.
무지 다행이삼 ㅠㅠ
허헛.. 정말 이혼하는 줄 알았네.
다행이 검사님이 착한 분
이시라서.. 다행이지!
역시.. 오빠
주윗사람들은
다 착하구나..
"신하비"
"웅?"
"배고파"
"그래서요??"
"그래서 저기서 먹고가자"
"그래>_<"
우리는 어느 한 식당으로 들어갓다.
=0=.. 저자식 요즘들어 더 딱딱해 진
것 같아.. 맘에 안들오 ㅠㅠ
우움.. 그나저나 이 레스토랑
생긴지.. 몇일 안됬던데
+_+우히히.. 꼭 와보고 싶었던 곳인데
잘됬따!
"뭐먹을래"
"어?"
"..뭐먹을거냐고"
"움.....나..그냥 오븐스파게티랑
오렌지 쥬스"
"어.."
=0= 종이에 체크 먹을 것을
체크하고 테이블 위에 있는
어느 버튼을 누르니
종업원이 한걸음에
오시더니
주문을 받았다.
오오+_+ 좋다 좋아.
이레스토랑 끝내준다.
분위기부터해서
기능까지..ㅎㅎ
맛은 있나??
"어.."
"ㅇ_ㅇ왜그래?"
"저거.. 김주석씨.. 아냐?"
"김주...오빠?"
"저기.. 저분"
"어어.. 오빠 맞아"
"김샛별이랑 같이 있네"
=_= 조낸 재수없네
왜 김샛별이랑 같이 있고 그런데?
흐음.. 저사람 저번에
김샛별 나쁜 여자란 거 알면서
왜 같이..
어..우.. 어어엇!!ㅇ_ㅇ
"풋.. 김주석씨 진짜 맘에 든다"
"그러게! 우리오빠가 두세번째로
맘에 드는짓 하네.."
"김샛별 달라 붙는 거 봐라?"
"꼭 헤어지자 그럴때
저런년놈들이 한명씩 있어"
"너는 안그러냐?"
"난 쿨한여자라구!!
김샛별이라 김별이 같이 쪼잔하지 안아"
"그러냐.."
"응! 아..ㅇ_ㅇ 오빠두 불러서
같이 밥 먹자"
"그래.."
나는 내 휴대폰을 켰다.
ㅠ0ㅠ오랫만이다
내 핸드폰아~
이혀리가 선전하는
슬현이가 사준.. 나의
애미콜 슬럼~~
"오빠>_<"
"어 신하비?"
"나 다 봤어"
"뭘봐?"
"풋.. 알잖아!~
그나저나 오빠 !!
오빠 앞에있는
레스토랑 있잖아!
바니건스! 글로 와~"
"어? =0= 너 내가 그 앞에
있는거 어뜩해 알아?"
"다~ 봤대두~?"
"=_="
"언넝와요!"
나는 자신있게 오빠를 불러들였다.
으허허허
=0=오빠랑 오랫만에
외식하는 구려..
"너 그핸드폰.."
"그 구식폰 대신 슬현이가 사줬다!"
"=_=. 그래? 글고보니 그 번호도 바꿨냐?"
"응! >_<너 등넉 안했지?"
"어"
"줘바 등넉 해주께!"
"그래"
조낸 열심히 내 번호를 쳐 줬다.
이미.. 내핸드폰에 1번은
하은빈이 차지하고 있으니깐..
ㅠㅠ 0번에다 할려 그러니깐
안된데네..<작가: 확실치 안음
.
.
"...ㅆㅂ"
"어?"
"저사람.. 왜데려 왔어요"
"미안.=_= 헤어지제두
계속 잡고 늘어져서"
"..젠장"
=0= 하은빈의
ㅆㅂ과 함께
나는 김주석씨인
오빠를 바라봤고
그옆에.. =_=
김샛별이 와있었다.
☆이혼 안시켰다! 우와 우와 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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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 장편 ]
※19살 늑대남편♡19살 여우마누라※ -마흔다섯번째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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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왜 무뚝뚝해 졌어요 ~!? ㅜㅜ 웬지 불안해여~!
그래도 나쁜일은 노노 ㅎㅎ
그러게요...무뚝뚝해지네요ㅡㅡ;무슨..다른??ㅋㅋㅋㅋ
그런거 없습니다 ㅎㅎ.. 있따면..야.. 좋은거~
이젠제발 불행한일은 없도록~!!!!
ㅋㅋ 없어요 없어요~
ㅋㅋ 재미있어용~ 근데 하은빈은 무뚝뚝해두 너무너무 자기 여자를 잘 지켜줄껏가타용~헤헤 담편 기대하겠습니당..ㅋㅋ
>_<// 마자요!! 님 딩동댕!
ㅋㅋ 재밌어요~~다음편두 써주세요
옛솔 오케바리~
잼있었요!!!^ㅡ^* 담편 빨리빨리 써주세염~!!!>ㅁ<///
허허 ㅋㅋ 당욘하죠@@
아웅 이뻐라 ㅋㅋ 이혼안시켰네요 ㅋㅋㅋ
허허..ㅋㅋ 제가 좀 이뻐,,<죽을라고 =_=
저기요 ;; 아무리그래도 자뻑은 - - ; ㅋㅋㅋㅋ
다행이도 이혼안시켰당..ㅋㅋ 근데 김샛별은 왜자꾸 따라댕겨..ㅋ
ㅋㅋ 그러게 =0=.. 주석씨 불쌍~
담편 원츄! 재미있어요 ^▼^
히힛ㅋㅋ 언넝 쓸게욤
와~~ㅎㅎ 너므너므 재미 있어요^^담편 기대 할께요//ㅎㅎ
ㅋㅋ 감사해요~ 언넝 쓰겠어와요
ㅋㅋㅋㅋ 이혼안시켰네에~~ㅋㅋㅋㅋㅋ 검사아씨가 착하시군..ㅋㅋㅋㅋ
ㅋㅋ 마자요 착해요
무뚝뚝~!!!!!!!!!!!!!!!!!!!!!!!!!김샛별이야 달라붙지말렴-ㅁ-니가 낙지니?<-
컥.. 낙지 =_=..
김샛별 존나 머냐, 졸라 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