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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대사관 폭파” 112에 전화 | ||||||||||||
월드컵 스위스 전 결과에 불만을 품은 시민이 스위스 대사관을 폭파하겠다고 전화로 협박하는 등 밤새 월드컵 거리 응원전이 펼쳐진 서울 시내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사건이 잇따랐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월드컵 스위스전 경기에 불만을 품고 술에 취한 상태로 112에 스위스 대사관을 폭파하겠다는 전화를 건 혐의로 서울 면목동 44살 김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서울 종로경찰서는 한국팀이 져서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청계광장에서 응원을 마치고 귀가하던 17살 우모 군 등을 때린 혐의로 41살 김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대규모 응원 인파가 모인 서울광장과 광화문 등지에서 혼잡을 틈타 여성 응원객을 성추행한 혐의로 32살 최모 씨 등 4명을 붙잡아 입건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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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건우 기자 입력시간 : 2006.06.24 (13:23) / 수정시간 : 2006.06.24 (13:59) |
언제부터 스위스가 미국, 일본과 동급의 웬수가 되었죠? 그나저나 저희 어머니 친구분의 따님 남매가 작년에 스위스 관광홍보 대사로 위촉된 것으로 기억하는데, 앞으로 스위스 관광객이 급감할지도?
첫댓글 에구머니나~ 미XX들 아녀... ㅡ.ㅡ
이 사람들아. 문제의 심판은 아르헨티나 사람이니, 아르헨티나에나 화풀이해봐.
날도 더운데 경찰들 고생시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