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4108. 잠23:9
오늘 본문은 미련한 자에 대한 말씀입니다.
[잠23:9] 미련한 자의 귀에 말하지 말지니 이는 그가 네 지혜로운 말을 업신여길 것임이니라
잠언은 처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라고 했는데 미련한 자가 누구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는 자,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자가 바로 미련한 자인 겁니다.
탕자입니다.
스스로 똑똑한 사람이라고 여기는 둘째아들이었습니다.
아버지의 재산 중 자신의 몫을 챙긴 아들, 자기의 원하는 삶을 마음껏 살아본 아들이었지만, 그 아들에게 없는 것이 아버지의 마음이었습니다.
그 아들은 아버지를 떠나야겠다는 마음뿐이었기에 그 다음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가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오려 했을 때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아버지는 그렇게 집을 나간 아들을 찾아서 데려오지 않고, 기다렸습니다.
찾아온다고 해서 들을 아들이 아니라는 걸 알았기 때문입니다.
미련함의 이유는 들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미련함으로 어려움을 당해보면 그때부터 들리기 시작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이….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말씀이 들리는가입니다.
말씀이 들리는 건 아버지의 마음을 아는 것입니다.
말씀이 들리기 시작할 때 미련함을 벗어날 수 있습니다.
- 잠23:9 말씀이 들리기 시작할 때 미련함을 벗어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