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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종 환우 Cafe 『림사랑』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난소기능평가결과 ...
파피푸페포(DLBCL 171117관해) 추천 0 조회 1,628 18.01.01 04:07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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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그래도 희망 가져보세요. 아직 젊잖아요. 저두 17년 3월 마지막 항암하고 내내 생리를 안했어요. 산부인과 검사도 해서는 폐경진단이 나왔는데 저도 난소보호주사 항암 동안 맞았어요. 그래서 8월부터 호르몬 치료로 약도 먹고 하면서 가끔 출혈이 있더니만 12월말에 또 출혈이 있더라고요. 라이너가 젖을 정도만 나왔는데 이번엔 생리대가 다 젖을 정도로 원래의 생리 양이 나오네요. 4월 산부인과 진료라서 검사 다시 해 보려고요. 제 나이 41이고, 항암마친지 9개월됐어요. 조금 더 기다려보세요. 전 몸이 너무 아파 호르몬약 처방받은거에요.

  • 18.01.01 14:29

    걱정마세요! 항암끝난 직후라 당연한 결과에요..!! 저는 난소보호주사 조차 맞지 못하고 임상항암에 표적치료항암까지 총 12번이나 맞았어요 ㅠ 저도 폐경수치 나오고 난소능은 회복되지 않는다고 해서 진짜 힘들었거든요ㅠ 저도 28살에 항암 받고 산부인과 혈액검사상 폐경진단 받았는데
    결국 2년 동안 생리조차 없다가 30살 올해 7월에 생리가 시작됐고 6주 후에 두번째 생리하고 6주 지나도 세번째 생리 또 안하길래 그냥 이러다 말겠다 했어요. 근데 알고보니 임신이었어요!! 진짜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고 산부인과 가보니 쌍둥이 임신이래요ㅠ 저는 6월에 결혼했고, 생리도 안해서 솔직히 시댁에도 너무 죄송했고 신랑에게도 미안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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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1.01 14:32

    결혼도 못할거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인연이 다 있나봐요 ㅠ 너무 이거 때문에 힘들어하지마세요..!! 저는 신랑과 애기 없이 둘이 행복하게 잘살자... 이렇게 이야기 끝내고 결혼한거고... 다 내려놓으니 정말 빨리 하늘에서 선물 주셨어요..!! 글구 항암 끝나고 2년만에생리돌어오고 돌아오자마자 임신된거고 6월에 결혼하자마자 항생제 엄청 먹고 씨티도 두번이나 한달간격으로 찍고 혹시 애기한테 문제되지 않을까했는데 애기 주수보다 잘크고, 기형아검사도 1차 2차 다 무사통과했어요! 시간이 해결해줄거에요 분명 시간이 지나면 천천히 난소기능 회복될거고 저보다 좋은 조건에서 치료 받으신거니 조금 더 건강 회복에만 힘써주세요..!! ㅠ

  • 18.01.01 14:34

    제가 글쓴분이랑 같은 상황을 겪었고 얼마나 힘들고 암 이상으로 충격을 받았던지라 ㅠ 꼭 말씀드리고 싶었어요ㅠㅠ 힘내세요!!! 잘되실가에요 아직은 너무 초조하게 생각하지마세요.... 항암직후라 당연히 폐경수치인거고 의사는 지금 나온 결과만 가지고 이야기 할 뿐이에요.

  • 18.01.01 15:39

    와.. 정말 알수가 없네요. 사실 저도 아이를 못낳을까봐 걱정인 환우입니다. 발병전에 계류유산경험이 있었고 저는 초기여서 항암 3차후(총6회)방사선했어요. 생리는 항암맞는동안 주기적으로 했어요.
    지난달에 난소수치 2.2나왔어요.

  • 18.01.01 15:59

    @mini87(호지킨) 저는 4월에 항암시작과 동시에 생리가 끊겼어요 ㅠ 그리고 산부인과에서 너무 차갑고 냉정하게 폐경된 수치는 회복 불가능하다고 통보받고 트라우마로 결혼 후에 산부인과 갈 수 있었어요 ... ㅡㅡ 그냥 마주치기도 싫었어서.... 홀몬제도 안먹었어요 .. 교슈님도 일년만 더 지켜보자 하시던 때였고요 ... 시간이 지나 서서히 몸이 회복되면 난소기능 또한 다시 살아날거에요!

  • 18.01.01 16:19

    @건강할거야 아무튼 이렇게 좋은소식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18.01.01 22:41

    저도 6차후 얼마지나지 않아 검사했을때 0에 가까운수치였고 이대로면 폐경이고 조기폐경 부작용이 너무많아 6개월 지켜보고 호르몬치료 하자고 했어요 많이 속상했는데 3개월 딱되니 하더라구요~~항암제로 혈액수치가 바닥이니 호르몬도 같이 바닥을 치다 회복이 되며 오른것 같아요 아직 포기하기는 일러요 저보다 젊으니깐 돌아올꺼예요 골다공증 예방차원으로 칼슘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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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1.02 09:04

    아직 포기하지 마세요...더젊고건강하다는분들도 아이가 안생기는경우도 있는걸요..저도사실 매우 우울함에 빠졌어요 폐경에 가까운 수치에 자궁에 혹있다고 조직검사할때 기분이란...하 저도 기다립니다 좋은소식은 꼭 올거란걸

  • 18.01.02 10:18

    저도 지난번에 글 남겼는데. 저도 호르몬 검사 결과 폐경수치라고 했어요. 저는 항암중에 1번 생리하고 생리 없은지 4개월 됐고 항암 마치고는 2달 없는셈이네요. 저도 많이 속상했는데 아직 결혼전이시니 더 속상하시겠지만..저 역시 여기 계신분들 이야기 듣고 차분하게 기다려보려구요! 같이 힘내요!! 꼭 돌아올꺼예요~

  • 18.01.02 16:30

    저는 검사는 안해봤지만 항암중 폐경으로 갱년기증상까지 심하게 겪었습니다. 근데 딱4개월만에 돌아오더라고요. 시간차만 있을뿐 돌아올거에요. 돌아온후 다시 검사해보세요. 별그램서 님을 뵜어요. 아직 많이 젊으시니 괜찮을거에요. 미리부터 낙담과 걱정은 하지말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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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항암전 6점대 였는데 항암후 1점대로
    떨어졌어요 . 병원에서 냉동 추천했었는데
    못한게 너무 후회 되더라구요
    현재 더 떨어지면 다시 냉동 하자 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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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19.03.10 00:27

    검사비용도 저렴하지는 않은 편이라 .. 올해 다시 자궁경부암 검진받으면서 해볼까해요 ㅠ ..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가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잊고있었는데 조금은 다시 챙겨봐야할꺼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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