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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규마을 – 희망의 7공화국 손학규와 함께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이영작교수; 안철수 성공하려면 박원순 떨어뜨려야
신바람한의사 추천 0 조회 1,937 13.11.23 17:58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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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1.25 03:00

    첫댓글 민주당과 안철수 신당이 2018년 체제를 놓고 피터지게 싸워서 야당을 재구성하지 않으면 2018년 집권도 어려울 겁니다. 상식적으로 봐서는,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새로운 2018년 체제의 프레임과 그 프레임에 맞는 인물들을 어느쪽이 만들어 내느냐에 따라 주도권이 달라지겠죠. 그러나, 야권, 특히 민주당이 눈앞의 승패에 집착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야권연대를 고리로 별의별 공학을 남발할 겁니다. 안철수 의원이 이 꼼수에 넘어갈 정도로 어수룩하지는 않을 터이지만, 정치세력화의 질이 떨어지고, 그 규모도 필요최소한의 충족성에 미치지 못하고, 상징성의 세기가 약하다면 어정쩡하게 얽힐 수밖에 없을 겁니다. 현실적으로

  • 13.11.25 03:15

    그럴 개연성이 크기 때문에 안철수의 고민이 큰데, 이를 타개할 방법은 수도권 승리, 즉 서울과 경기도에서는 무조건 이겨야 하고, 최소한 서울시장만큼은 독자적으로 당선시켜야 신당의 권위를 얻겠지요. 오랜동안 서울시정을 연구하고 준비한 이계안씨를 영입하여 박원순과 새누리당 후보와 맞짱 뜬다면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무튼 내년 6월 지방선거를 통해 2018년 집권에 도전하는 정치세력이 뚜렷하게 부각되고 재편될 여지가 큽니다. 우리쪽도 인천 서울 광주 충북 강원 제주 경기 전남 전북 대전 부산 등에서 유력 후보를 내세우고, 또, 절반정도는 당선시켜야 합니다. 부산의 경우, 후보만 내세워도 성공하는 거죠.

  • 13.11.25 04:24

    실질적으로 내년 지방선거는 새누리당의 예정된 승리냐, 야권의 승리냐의 관점보다는 어떤 정치세력이 야권의 주도세력으로 등장하느냐야에 관심이 클 것입니다. 야권에서는 신당과 민주당의 싸움이 아니라 손학규와 안철수의 주도권 경쟁이고, 친노의 생존 투쟁이 겹쳐지는 양상이 전개되겠죠. 반드시 그렇게 가야 2018년 집권이 조금 더 가능성이 커질 테니까요. 수도권과 호남은 어떤 일이 있어도 손학규-안철수 대결로 가야겠죠. 현실적으로도 그럴 개연성이 약간 높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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