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올스타전은 화려한 멋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연습경기 인 듯한 인상이 강합니다..
수비 안 하고 설렁 설렁 뛰면서,
3점슛 넣고, 덩크슛 넣고.........^^
솔직히 말해 너무 아쉽습니다...
NBA라는 게 너무나 국내에 흡수 되서,
이제 왠만한 엘리웁은 너무 평범하게 느껴지는데,
그거에 따른 국내 선수들이 너무
덜 화려 하게 보이고, 너무 무미 건조 하게 보여서,
보는 이로 하여금.....
"내가 이거 왜 보는 거지???"
하는 의문이 들더군요...
하지만 좋은 점 도 있었습니다..
내가 8살이었던 1994년 도였나 95년도 였나
그 떄 대학 무대를 주름 잡았던 선수들이
이렇게 한 자리에 모여서, 경기를 펼치니
즐겁긴 하더군요..
현주엽, 이상민, 우지원, 서장훈, 주희정, 신기성"
등등이 펼치는 경기를 보고 있노라니 즐거웠습니다..
다만 이 즐거움도 마지막입니다....
이제 부터 제가 하고 싶은 얘기를 쓰고 싶어요..
대한 민국 농구 협회가 농구를 진짜 살리고 싶으면,
다음 올스타전이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습니다...
이제 다음 시즌 황금기 신인 선수들을 제외하곤,
그 이후에는 대어급 선수들이 별로 눈에 안 띕니다...
다음 시즌,
올스타전 덩크슛 대회에 대해서 한마디 하겠습니다...
일단 국내 선수 덩크슛 올스타전은
차재영, 김민수, 이동준, 김효범 등으로
추리고 추리더라도,
대어급 선수들이 많습니다....
이들에게 2분에 시간을 주고, 자기가 원하는 덩크를 4번이고 5번이고 시도 하게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난이도 높은 덩크를 하게 될 것이고,
팬들은 우리 나라에 이렇게 덩크 잘하는 선수가 많다고 놀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나라에 신인 선수들이 잘 해주어서,
소위 말해서 스타성 있는 선수들
강병현, 양희종, 김태술, 함지훈, 이광재, 김효범, 이동준, 방성윤(이미 스타)
이 선수들이 잘 해주고,
실력이 뛰어난 선수들
윤호영, 차재영, 하승진등이 잘 해주어서 올스타전에 출전 한다면,
진짜 세대교체 진정한 의미에서 세대 교체가 프로리그에서도 이루어 질 것입니다...
그래서 덩크슛 콘테스트도, 3명이 결선에 치루면서,
2분동안 자기가 원하는 덩크 시도 할 수 있게,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정말 멋진 덩크가 수두룩 하게 나올 것입니다..
이제 투핸드 덩크, 백덩크, 이런 덩크는 솔직히, 너무 평범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현상이 내년에 벌어질 것입니다...
하승진-서장훈의 절대 강자..
윤호영-김주성-표명일-강대협-용병
김태술-방성윤-이병석-김민수-용병
에 강자 구도가 형성 될 것입니다..
1 최강 - 2강(하승진 이펙트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 5중
체재가 될 것인데....
이 구도를 홍보 잘 하면, 재밌을 거 같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이
결국
용병에서 판 가름 난 다는 사실이
슬프게 느껴집니다....
(덩크슛 대회 진행 방식에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얼마전 미국에서, 덩크슛 대회를 위해, 1시간 이상을 썼는데,
우리나라는 10분도 아까워 하는 거 같습니다...
어 시작했네..^^
어 성공했네..^^ 어 50점이네.. ㅋㅋㅋ
성공만 하면 50점이네..
어 쟤 실패했네..
근데 45점이네.... 근데 좀 더 멋있는 거 했네...
들어가기만 하면, 점수 잘 주는 구나...
뭐야... 예선 보다 덜 멋진 덩크들이 본선에 나오네...
실패 하면, 끝이구만..... 너무나 아쉽다.....^^
"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섀넌에, 빈스 카터가 했던 팔 걸이 덩크를 (허니딥을)
안전하게 원핸드로 했다고 하는 캐스터의 센스???
에 어이가 없기도 했구요...
암튼 내년에는 정말 스타성 있는 선수들이 잘해서
정말 재미있는 올스타전이 되었으면 합니다...
첫댓글 동부가 케이씨씨 보다 강해보이는데요...후후...내년에 어디 한번 봅시다.... 케이씨씨가 1강은 아닐꺼에요~~~ㅎㅎ
본문과는 무관한 댓글이지만....저는 국내선수가 덩크를하면 막대기덩크라도 너무 신기하고 멋지더라구요......너무보기 힘들어서 그런지..... 내년에는 팬들이 알아서 덩크되는 선수들로 좀 밀어줬음 좋겠네요..;;;;;;; 용병들의 멋진덩크보다 국내선수들의 막대기덩크를 보고싶습니다.
2분 주는것도 주는것이지만,심사위원단들을 갈아 엎어버려야합니다.대충 성공해도 45점이니..실패해도 43점..조금만 멋지다고 생각되면 어김없이 49점..50점..그리고 옆에서 진행하는사람 없이 해야합니다.시끄러워서..중계방송진행요원이 하는게 훨 낫겠습니다.
총재도 농구에 열정적인 사람이 해야하고,수뇌부들도 정치가출신 및 공무원 출신들이 하지말고,농구인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김영기氏가 총재했을때가 제일 낫었다고 생각합니다.농구의 '농'자도 모르는 사람들이 운영을하면,재미가 확 반감됩니다.
김효범 선수의 팬으로써 한마디만 하자면..;;이제 슬램덩크 컨테스트에 그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경기중 덩크를 보여주는것도 과분하다고 생각합니다.부상의 여파가 이렇게 클줄몰랐습니다.
총재가 눈에 보이는 문제점을 고쳐야지 자꾸 이상한거 고치고, 얼굴도장이나 찍으러 다니고...
솔직히 말해서 실패하면 더안전빵으로 가죠 더 화려한 덩크 하기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