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년 6 월 초 훈춘 에서 밀강진 을 지나 량수진 에 도착할즈음 나의직원들 날씨가 더워 두만강에 들어가자 합의 하에 우리 일행열명은 량수진 본동 않으로 현대 스타렉스 두대가 두만캉으로 향했다ᆞ 이 두만강앞 북한방향 콘크리트 다리가 놓여 있었다 바로 앞이 북한 함경북도 온성군 온성읍이였다 읍소재지는 제법 도시화처럼 높은건물들이 많이 있었다 읍 앞뜰은 제법 평야 처럼논이 경지 정리가 된 논들이였다ᆞ 한참 못줄을 치고 논에는 모내기 중 동네 사람들이 남녀노소 단체로 온통논두렁엔 붉은깃발을 꼬아두고 모내기 전투를 하고 있는 와중 길가에 걸어 가든 사람들을 붙들어 와 논에 밀어 넣는 북한간부급들보았다 무슨 이유인지 우리는 그 끈긴지정 만 넝어서지 말라는 가든 주인 말에 두만강 아래 찬물에 담구고 있던중건너편 둑에 인민군 중대병력 진지 초가집 건물과 그읫쪽 경계 초소에 인민병사 두명이 소련제 AK 자동소총을 메고 경계를서고 있었디ㅡ 한명이 조금 넘어 설 즈음 ᆢ 그 아래 초가집 진지에서 여성장교 두명과 남자 장교 한명이 나와서 가까이 오지마라우 하면서 나가라 했다 나의 한직원 막둥이가 날씨가 너무더워요 하니 남조선에서 왓슈 하더니 막무가내로 나가라우ᆢ 내가 웃었다 너무 말투가 웃겨서 여성장교왈 우리말이 웃습더래요 하는데 진짜 웃겨서 ᆢ 강력하게나가라는 바람에 우리들은 올라와서 타올로 딱고 자동차 에오니 건너편 여성장교 남조선 그자동차 주고가면 안되냐고 농담반 하는데 진짜웃겨서 우리들이 웃었다 그 아래 무슨곰원같은 흰색으로된 큰기념탑이 가까이 보이는 방향에 길가에 가는사람 또 잡아다가 논에 들여 보내는데 왜 ? 길에가는사람들을 모내기에 잡아들이는지 이것이 매우 궁금 했습니다ᆞ
첫댓글 거쪽은 평양방송의 평안도 사투리는 저혀 않쓰는 것으로 압니다만,,,ㅋㅋ
않됨다!!!! 나가이소!!! 우째 아이 나강까? ........요런게 두만강 전체 류역의 북한 사투리죠..
요렇게 경상도 사투리와 어딘가 사촌억양 ㅋㅋㅋ
ㅎㅎㅎ ~~ 저는오리지날 경상도 보리문디입니다ᆞ
말투가 줌요한게 아니고요ᆞ
북한말이나 남한말이나 그게거기이며 ᆢᆢ
저의 팩트는 길가던사람들 잡아다가 모내기를 왜 ? 시키는가 요것이 팩트 아인교 ~~~
암튼 읽어 주시고 댓글 이빠이 감사 하요ᆞ
아직 중국얀변사람들과 접촉이 없나봐요 함경북도 온성 말투와 연변말투 비슷합니다.
누가요 ?? 제가요ᆢ 동포들이야 왕래 많이 했지요ᆞ
함경도 말이나 연변 말이나 같이 사용 하는것은 저도 알고요ᆞ
중국 있을때 북한사람 들도 많이 보아서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