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브라이언퓰러
안녕 언니들! 노트북 하드가 깨져서 알바월급나올때까지 기다렸다가 고쳐오느라 늦었어 ㅠ
노트북 내꺼라고 나 혼자 쓰니까 하드교체비용도 니돈으로 내라고 하시네..
언니들 물건은 가족과 나눠쓰는거야..
각설하고.. 언니들 1, 2, 3화 스토리 기억남?
혹시 기억 안나는 언니들을 위해..
1화 : 윌과 한니발 첫 만남. 윌이 연쇄살인마인 개럿 제이콥 홉스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사살, 홉스의 딸인 애비게일은 출혈이 심한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 (한니발 활약 : 장식용 사슴머리에 여자애를 찔러놓고 폐를 떼어가서 요리해먹음 - 모방범죄라고 여겨짐)
2화 : 균류의 연결 능력을 부러워하던 정신나간 약사 하나가 사람 생매장해서 버섯농장 만듦. 프레디 라운즈 첫 등장 및 어글끌기.
3화 : 혼수상태였던 애비게일 홉스 깨어남. 개럿 제이콥 홉스가 죽였던 여성들의 시체나 다른 증거품을 찾고 애비게일 홉스가 자기 아버지와 공범인지 아닌지 알아보기 위해 애비게일을 집으로 보냄. 애비게일의 친구인 마리사 쇼어가 1화의 모방범죄같은 스타일로 사슴뿔에 찔려 죽고 그 혐의를 뒤집어쓰게생긴 니콜라스 보일이 애비게일을 놀래켰다가 애비게일에게 살해당함. 한니발은 그 시체를 숨겨주고 거짓말을 도와줌
이정도..? 자세하게 쓸수록 너무 길어져서 그냥 4화로 넘어갈겡!
기억 안나는 언니들은 홍콩방에 내 닉이나 '본격침샘어택미드'라고 검색하면 뜰거양
에피4 시작

이번화는 자막이 있지만... 주석도 많이 달렸음..ㅋㅋㅋ;
등장인물들이 말이 많아서..






상담중인 윌
(위에 대사는 전부 윌이 한 말)

한니발 : 홉스의 집에 섰을 때 적막을 느꼈다고 했죠?
그의 공간에 섰을 때요.

한니발 : 말해봐요, 윌. 적막속에서 뭐가 들리던가요?

윌 : 소음과 그의 목소리요

한니발 : 마치 본능처럼 그의 광기를 느꼈나요?


(회상)


(회상)




(윌이 상담하는과정에서 홉스를 죽일 때 당시 상황을 계속 회상중임)
윌 : 슬라이드, 증거물, 보고서 그 너머를 보기 위해서, 슬픔이 선명하게 박힌 희생자들의 사진 너머를 보기 위해서 노력했죠.

으아니 저번편에서 사슴뿔에 찔려 죽은 그 입 거친 애비게일 친구 이름이 마리사가 아니라 멜리사였나봄..
하지만 이왕 글 올려버린거 계속 마리사 쇼어로 가게뜸
마리사의 시체를 발견했을 때 느낌이 어땠냐고 묻는 한니발


(회상)



윌 : ...제가 죽인 것 처럼 느껴져서요.

윌 : 홉스에게 아주 가까이 다가갔어요.
가끔은 마치 우리가 똑같은 걸 다른 시간에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느꼈죠.
제가 그와 같은 시간에 먹고, 샤워하고, 자는 것 처럼요.

한니발 : (홉스가) 죽은 후에도요?

...

(회상)


한니발 : (흥미)
..마치,


(의미심장하게 삽입되는 윌의 악몽)

윌 : 난 내가 누군지 알아요.



(생각중)
윌은 홉스를 잡기 위해 감정이입했던 후유증을 좀 겪는 것 같지만 아직까지는 홉스와 일체화했다거나 그런 망상까지는 발달하지 않은 것 같아보임. 그리고 싸이코패스님은 뭔가 계략을 짜고계시는듯...
장면은 바껴서 다른 범죄현장이 나타남.





감정이입 시작

시계추가 지나가고

시간이 지나 썩어있던 음식도 원상복귀되고

사진에 뭍어있던 피도 다 사라짐

시~체가 벌떡!!

범인모드로 들어간 윌
회상중에 하는 말은 전부 윌 대사임









(말 잘들음)

갑자기 식탁을 치면서 소리지름

윌 : 모두 두려움에 얼어붙는다.
어린 애들까지도 꼼짝하지 않는다.

(흡족)

윌 : 나는 이 만찬에 내 가족들을 데려와서,
거친 위협으로 터너 일가를 통제한다.
그리고 그 위협은 곧 실행으로 옮겨진다.
(그리고 윌 눈동자가 클로즈업 되면서 총소리가 세 번 울림. 캡쳐 놓쳐서.. 미안)



윌 : This is my design.

윌이 총을 쏘고, 터너부인이 슬로모션으로 쓰러짐.

그리고 다시 현실

크로프트 : 뭐가 보여요?

윌 : 가족의 가치요.

크로프트 : 어느 가족의 가치말입니까?
윌은 대답없음.
잠시 장면전환

울프트랩이라면 윌이 사는곳

차가 한 대 오나 싶더니 싸이코패스가 한명 내린다

이 개들은 집지키는 개로는 안될듯... 한 마리도 짖질 않아..

소세지를 가져와서 잘게 뜯어주는 한니발

그리고 집구경중
악기도 한번 눌러보시고

옷장도 한번 열어보시고..
윌이 깔끔한건지 내가 드러운건지 지나치게 깔끔한 옷장.

윌이 만드는 플라잉낚시찌도 한번 들여다 보시고..
(윌이 취미로 낚시를 하는데 그거 찌를 만드는듯)
같은 시각 범죄현장에 있는 윌

다시 윌의 집

이분은 보기만하는걸로는 모자라서 직접 실습까지 해보고 계신다

끝을 자기 손가락에 쿡 찔러서

피도 내보시고

먹어보심(변태아님)
다시 사건현장으로

(크로프트가 설명중)

(크로프트가 설명중)
크로프트 : 부동산업으로 성공한 자산가에, 지역적으로도 명망이 높고..
자녀는 모두 셋이에요.

윌 : 하나가 없네요.
(현장에서 죽어있는 아이는 두명)




크로프트의 말에 따르면 아들인 제시는 작년에 실종되었다고 함

윌 : 둘 다이거나요.



윌이 가족 사진을 보며 말함

지미 : 노먼 록웰의 그림에 총알을 더한거네요.
(노먼 록웰은 가족의 모습을 많이 그린 화가인듯? 구글에 검색해보니 가족그림이 뜨네..)






과학팀이 수사하는 동안 계속 가족사진만 들여다보고있던 윌은 뜬금없는 질문을 한다.
윌 : 제시가 실종된 지 얼마나 됐죠?


윌은 고개를 끄덕이고는 다시 사진에 집중.
살인마한테 감정이입해서 범죄현장을 재구성하는 동안 '가족의 가치'를 봤다고 했으니 가족에 대해 신경쓰이는게 있는듯


장소를 바꿔 볼티모어로


(거울을 보고있는 애비게일)
애비게일 : 저한테 일어난 일은 감출 수 있어요.
스카프만 있으면 되거든요.

알라나와 함께 병원 안을 산책중인듯.
알라나 : 감출수록 치료는 어려워져.
(경험을) 다른 사람과 나누는건 평범한 생활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될거야.



애비게일 : 입을 안 여는 애들도 있어요.
모기만한 목소리로, 이야기도 하지 않으면서 자기들한테 있었던 일을 알아달라는거에요.


이건 원래 대사가 '피해자들은 의도치않게 자신의 고통을 드러내게 되지' 정도였는데
어떤 폭력적인 사건이나 고통을 경험한 사람들은 그런 일을 겪었다는 테가 난다고 해야하나.. 그런 경우가 있다고함..

애비게일 : 전 아니에요.
알라나 : 꼭 그렇지만도 않지.


애비게일 : 스타가 되긴 했죠.






알라나가 주제를 바꿈
알라나 : 그룹 치료를 다시한번 해 보는게 어떻겠니?
애비게일 : 그 사람들만 보면 말라죽을것같아요.
(그룹치료를 하다가 때려쳤나봄)
알라나 : 고립되는 건 너한테 좋을 게 없어.


여전히 그룹치료가 싫은 애비게일.
이유는 나중에 나옴..
장면이 바뀌고..

한니발의 사무실
노크소리가 들리고 한니발은 시계를 확인
환자는 없는데

문을 여니까

알라나가 있다.



친한 사이라서 그런지 기꺼이 맞아주는 한니발

맥주도 직접 내오신다
(그런데 저 맥주 사람으로 만들었ㄷ... 레알)

알라나 : 슬픔 표출 치료와 트라우마 중재, 전부 진행하고 있어요.




알라나 : 의사로서 선을 지키기가 힘드네요.
영리하고 어린 소녀가 힘들어하는걸 한 발 떨어져서 봐야 하잖아요.
(애비게일이 사건을 극복하지 못하는걸 안타까워하는 알라나)

한니발은 전부터 계속 애비게일을 통제된 환경 밖으로 내보내고싶어하는듯

알라나는 아직 때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듯 하고

한니발은 계속 자기 아이디어를 피력한다


포기하지 않는 한니발







결국 한니발은 일단 물러남

한니발 : 열정은 좋은 거지. 혈관을 뜨겁게 하니까.

이렇게 둘은 타협하는듯
장면전환

브라이언 : 아마 우리 집에 총이 있었으면 욕실을 차지한 여자형제들을 다 쏴버렸을거야.
비벌리 : 난 대가족인게 좋았어요.
지미 : 우리 부모님은 나한테 선물을 주셨죠, 쌍둥이라고.
내가 둘이라니 누가 거절하겠어?

브라이언이 또 은근히 시비텀

윌 : 왜 그렇게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넌 성격이 안좋으니까 외아들같다 라는 유치한 시비

비벌리 : 난 첫째라서 늘 대접받고 컸어요.
형제간의 갈등같은건 없었죠.
과학팀에서 윌 편들어주는건 비벌리 언니뿐..

크로프트도 끼어듦.
크로프트 : 그래서 미래에 성공할 확률이 높은거고.
비벌리 : 내 여동생은 살인을 해도 혼나지 않았을 거에요.
부모님을 감쪽같이 속여넘겼죠.
(어화둥둥키웠나봄)
브라이언 : 내 생각에 둘째는 아무 문제가 없는 것 같애

브라이언은 둘짼가봄.

그래서 윌도 공격함
(들어온 시비는 거절하지 않는다는 프로정신)
윌 : 잘 풀리면.. 정치인이 되고
아니면 골칫덩어리죠.

브라이언 표정 ㅋㅋ 한방먹음
크로프트가 다시 일로 집중시킴

크로프트가 건네는 터너부인의 사진을 받아본 윌은 터너부인이 범인을 용서했다고 말함.


....


....

윌의 말이 사실이라면 1년전에 실종됐다는 아들이 돌아와서 가족들을 죽였다는 말이 되는데, 과연?
1편은 여기서 끝

아무도 테이블을 떠나지 말라고 소리지르는 윌

This is my design.
삭제된 댓글 입니다.
삼성은 토요일오후에도 접수받아줘서 ㅋㅋㅋ 주말동안 노트북 분리불안에시달렸지만.... 미국에서는 어린애들이 총 가지고 놀다가 쏴버리는 일도 많다니까 제시나이대면 총도쏠수있지않을까 ㄷㄷ
언니덕에 이 미드알게되서 어제 다 다운받아서 봤어! 근데 언니 해석같은거 보면서 다시보니까 더좋당♥ 언니 계속 기다릴겡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ㅇㅇ... 이거 제작자가 트위터로 맥주도 사람이에요!!! 이렇게 트윗하더라 ㅋㅋㅋㅋㅋㅋ 한니발 손이 닿은거치고 사람 안들어가는 먹을거 찾는게 빠를듯...
윌 너무 귀엽게 생김ㅋㅋㅋㅋㅋㅋㄱ
헐 맥주를 어떻게 사람으로 만들어???ㄷㄷㄷㄷㄷ
맥주를..어떻게?
좋아좋아 재미땅
맥주???사람??? 와 한니발 대단하다 진짜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마 자기가 죽인것도 있고 홉스 집으려고 홉스 방식대로 생각하고 감정이입하던게 악영향을 끼친거같아 ㅇㅇ
디스이즈마이디자인하는거 아 존나 쩔어... 윌 개저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사람으로 어케 맥주를 만들지...
왠지 윌 보면 닥터같아ㅋㅋ 난 닥터후 몇편 안봤지만 왠지 이미지가 그러하다 ㅋㅋㅋ
헐마지막 짤너무조화ㅠㅠㅠㅠ영상으로보고싶다!!!그나저나맥주...ㄷㄷㄷㄷㄷ
언니가 중간중간에 해석하는거 너무 좋아..
맥주요....!?
어떻게 만든거지... 글구 맛차이가 안날까 나였으면 이거 뭐로 만든더냐구 물ㅇ보ㅓㅆ을듯!!! 그렇게 한니발 요리에 호기심을 보이다 쥭었겠지8ㅅ8
학.
맥주에 거품링이.. ㅋ
여시 잘 보고 있어 고마웡
맥주가 사람이라닛..
디스 이즈 마이 디좌인!
사람맥주요...? 세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