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245142
아직 오피셜이 나온것도 아니고 계약서에 사인한 상황도 아니지만 먼로가 퀄리파잉 오퍼에 사인할 것으로 보인답니다.
다른 곳도 아닌 NBA뉴스에서 나온 뉴스이니 여타 찌라시 언론보다는 신뢰성있다고 보이고 아마 퀄리파잉 오퍼 할 것 같군요.
둘 중에 하나겠지요. SVG의 플랜을 1년 더 지켜보고 가망이 있으면 리사인 없다면 타팀으로 가겠다이고
아니면 사&트가 구단쪽이든 먼로쪽이던 입맛에 맞지 않는 것일수도 있구요. 아무래도 후자쪽이 좀 더 강해보인다고 생각되네요
개인적으로 먼로쪽에서는 많이 아쉬운 결정이네요. 내년에 UFA가 된다고 하더라도 먼로에게 연 12밀 이상 지를팀이 있을 거 같지 않구요.
농구선수에게 1년이라는 기간은 상당히 긴 기간 입니다. 그 1년동안 자신의 가치보다 낮은 연봉을 뛴다는 건 르브론같이
연봉외 수입이 많은 선수라면 모를까 먼로에게는 상당히 아깝죠.
솔직히 먼로의 가치가 이렇게 낮았었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비시즌 기간동안 오퍼가 나온 팀도 없고 사인앤트레이드를 요청한 팀의 조건들을 봐도 상당히 아쉬운 오퍼들이엇구요.
이렇게 까지 온 이상 이번 시즌 먼로는 확실히 뭔가 스텝업 된 모습을 보여주어야 될겁니다. 미드레인지 점퍼든 수비든 말이죠.
첫댓글 먼로의 미래가 밝을거 같지 않은 상황이네요 팀에서는 이미 플랜에서 빼버린 상황일텐데 qo받아들여봤자 디트 프론트는 먼로를 딱히 중히 쓸거같지 않고 틀드나 알아볼텐데 그렇다는건 일년 허비하는 셈.... 게다가 그를 강하게 원하는 팀도 없으니 틀드되도 중히 쓰일지 의문이고....이것과 유사한 시나리오속에서 좋은 선수들 여럿 져니맨 됐는데 말이죠 좀 안타깝네요
빠이
QO는 피스톤스로서는 좋은 선택지가 아니예요. QO를 승낙하는 순간 먼로에게는 전구단을 상대로한 트레이드거부권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즉 먼로가 원하지 않는 구단으로 트레이드는 불가능합니다. 물론 이 조항이 없다고 가정해도 먼로를 트레이드하려는 팀은 트레이드와 동시에 먼로와 장기계약을 체결할겁니다. 법적으로나 실제적으로 먼로 트레이드 대상 구단은 그를 장기적으로 묶어두고 싶어하는 팀으로 한정이 되긴 하겠죠. 현재 닉스, 셀틱스 등과 마지막으로 루머가 나오고 있습니다. 셀틱스는 론도 루머가 나온 시점부터 조쉬 스미스와 론도와의 관계 등을 고려해 루머가 생산되는 것 같네요.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먼로와 에이전트인 데이빗 포크는 최소한 다섯팀과 사인앤트레이드 시나리오를 검토했다고 합니다. 오퍼쉿에 사인하는 것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고 해요. 어짜피 피스톤스가 매치할테니까요. 먼로는 피스톤스를 떠날 마음이 확실한가 봅니다. 피스톤스와 장기적으로 함께할 수 있는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해두고 있어요. 다섯팀중에는 포틀랜드와 오클라호마 시티가 포함되어 있었다고 하는데, 어짜피 나갈 먼로였다면 썬더로부터 받아올 자원이 분명히 있었을 것 같아요. 아쉽네요. 퍼킨스의 만기계약과 맥게리나 아담스 중 하나만 받아와도 성공이었을거예요.
개인적으로는 12M 4~5년정도의 장기계약 맺으면서 픽 한장 더해서 론도와 트레이드하는 것이 가장 아름다워 보이긴 합니다.
윽.... 제발 빨리 나갔으면 좋겠네요. 트레이드매물 애매한걸받는건 또 안될일이고.. FA때만되면 머리가아프네요 항상. 이상한애올까봐 겁나고 좋았던 애 나갈까봐 겁나고 결국 둘다 일어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