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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다 보니 이런 사람이 좋더라] 돈 보다, 잘난 거보다, 많이 배운 거보다 마음이 편(便)한게 좋더라. 살아가다 보니 돈이 많은 사람보다, 잘난 사람보다 마음이 편한 사람이 훨씬 좋더라. 내가 살려하니 돈이 다가 아니고, 잘난 게 아니고, 많이 배운 게 다가 아닌 소박(素朴)함 그대로가 제일(第一) 좋더라. 사람과 사람에 있어 돈보다는 마음을, 잘남보다는 겸손(謙遜)을, 배움보다는 깨달음을 그리고 반성(反省)할 줄 아는 사람은 금상첨화(錦上添花)이고, 나를 대(對)함에 있어 이유(理由)가 없고, 계산(計算)이 없고, 조건(條件)이 없고, 어제와 오늘이 다르지 않은 물과 같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흔들림이 없는 사람은 평생(平生)을두고 함께 하고픈 사람이더라. 살아오는 동안 사람을 귀(貴)하게 여길 줄 알고, 그 마음을 소중(所重)히 할 줄 알고, 너 때문이 아닌 내 탓으로 마음의 빚을 지지 않으려 하는 사람은 흔치 않다는걸 배웠더라. 내가 세상(世上)을 살아감에 있어 맑은 정신(精神)과 밝은 눈과 깊은마음으로 가늠의 눈빛이 아닌 뜨거운 시선(視線)을 보여 주는 그런 사람이 절실(切實)히 필요(必要)하더라. [늙어서도 내 것이 있어야] 행복한 노후는 모든 사람의 꿈인 동시에 또한 의무고 책임이기도 합니다. 건강하게 운동하며 마음 편하고 즐겁게 사는 것은 기본이며, 비록 나이가 많다고 해도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능력의 범위내에서 일하는 노인은 참 멋집니다. 은퇴 전 열심이 활동할 수 있을때 노후를 위해 절제하며 낭비를 멀리하고 저축하며 여러 변수에 대비하는 것은 슬기로운 조치입니다. 노후준비를 쉽게 생각하고 소홀하면 가족에게나 사회에 짐이 될 확률이 많아집니다.
행복한 늙은이 될 것이냐 짐이 되는 미운 노인으로 살 것이냐 하는 것은 예외도 있으나 스스로의 몫이 되고 자기하기 나름입니다. 문명의 이기와 풍요가 넘치는 첨단 사회에서 자신의 노후를 자식에게나 사회 복지에만 의탁할 수밖에 없는 경우가 된다면 비극의 주인공이 됩니다. 조금은 영리하고 이기적이 되어 늙어서 돈 없는 비극과 병고를 피해가는 슬기와 절제와 자기관리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살아있는 동안에는 늙어서도 내 것이 있어야 먹고 마시며 마음 편하게 품위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늙어 갈수록 자신의 삶에 감사하고 즐기며 행복하고 자유롭게 시용할 최소한의 물질이 필요합니다. 크거나 작거나 내 집에서 살며 내 돈을 쓰며 살아야 당당하고 행복합니다. 내 것 없이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간다는 것은 비극입니다. 늙은몸 피곤하거나 아플 때에 따뜻한 방에서 마음 편하게 약 사먹고 눈치 보지 않고
자유롭게 누울 수 있는 내 집과 궁핍을 면할 정도의 최소한의 경제적여유는 필수로 준비해야 합니다. 젊어서 행복하게 살았다고해도 늙어 궁핍하고 불행하다면 전반기에 행복은 후회와 허무만 남게 됩니다. 경제적 능력이 있을 때 검소하게 살아서 소박하고 간결한 생활이 익숙하게 몸에 배게 하여 별 것 아닌 것만으로도
노후를 풍요롭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살아 갈 수 있도록 훈련하며 미리 준비하는 것은 축복이고 은혜입니다. 늙어서는 더욱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야합니다. 준비한 내 것이 없이 늙으면 비극은 현실이 되고 맙니다.
내 것이 없어서 늙은 부모가 자식에게 짐이 되면 자칫 잘못하면 잘난자식이라도 불효자로 만들 위험이 커집니다. 자식도 부모가 넉넉해야 대우하고 안심한다는 말을 명심해야 합니다. 내 자식이 나쁘거나 불효자라 그런 것이 아니고 세상이 그렇게 변했기 때문입니다. 돈과 119가 효자라고 하는 이야기를 남의 일로만 생각하는 것은 슬기롭지 못합니다. 조금이라도 힘 있고 경제력이 있을 때 단단히 결심하고 노후준비 잘해서 자식에게 손 벌리지 않을 수 있도록 자기관리를 하는 것이 자식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효자로 만드는 바른 길입니다. 예상보다 오래 살 위험이 있기에 나로 인해 자식의 효도가 바닥나거나 지치지 않도록 해 주는 것이 슬기로운 노년의 새로운 자식 사랑입니다. 부담주지 않고 독립적으로 살다가 삶을 마칠 최후의 시간이 가까워 오면 그때에 가서 아껴 둔 마지막 효도를 자식에게 부탁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처음으로 맞이하는 장수의 축복을 저주가 되지 않게 하는 길은 자신의 노후 준비를 성공적으로 슬기롭게 하는 것입니다. 끝이 좋아야 모든 것이 좋습니다. 노후를 대비해서 육체건강, 정신건강은 물론이고 마음건강도 곱게 가꾸며 준비한 내 것으로 감사하며 사는 것은 하늘의 축복이고 은혜입니다.<다래골 著> [치아 건강에 좋은 음식 VS 나쁜 음식]
양치질만 잘한다고 해서 치아가 건강해지는 것은 아니다. 치아와 잇몸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챙겨 먹는 것 또한 중요하다. 어떤 식품이 치아 건강에 좋을까? <좋은 음식> 01.녹차 녹차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산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해주고, 치석의 생성 물질인 플라크의 생성을 억제해 충치와 잇몸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항간에 녹차가 치아 변색의 원인이 된다고도 하는데 증명된 바 없는 주장이다.그래도 치아 변색이 걱정된다면 물로 가글하는 정도가 적당하다. 02.바나나 바나나 껍질 안쪽의 하얀 면에는 칼슘, 마그네슘, 망간 같은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껍질로 치아를 문질러주면 미백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껍질로 치아를 문지르고 나면 이물질이 남아 있을수 있으므로 마지막에 가글을 해주는 것이 좋다.
03.건포도
건포도는 달고 끈적끈적한 음식으로 치아에 잘달라붙어 충치를 유발할거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건포도는 다른 끈적끈적한 음식과 달리 치아표면에서 빠르게 사라져 치아 건강에 해롭지 않다. 뿐만아니라 건포도에 함유된 천연당분은 입속에서 박테리아가 고착되는 것을 막아주고 충치를 형성하는 플라크까지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04.양파
양파는 특유의 냄새 때문에 기피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양파에는 강력한 항박테리아 성분이 들어있어 충치와 잇몸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김치와 마찬가지로 양파에도 섬유질이 풍부해 치주 질환이나 구강 질환을 유발하는 플라크 제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05.가지 보라색 가지에 포함된 안토시아닌 성분은 혈관 속에 있는 노폐물들을 배출하는 동시에 잇몸 염증으로 인한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잇몸이 다치거나 약해 쉽게 갈라져 피가 흐를 때 지혈 효과도 있다.
잘라서 말린 다음 물에 넣고 끓인 후, 실온에서 식혀서 사용하면 된다. 소금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06.아몬드 아몬드에는 비타민과 인 성분이 풍부해 치아의 에나멜을 보호하는데 효과적이며, 우유의 2배나 되는 칼슘이 치조골을 튼튼하고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또한 아몬드처럼 적당히 단단한 음식이 치아와 치아 뼈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07.김치
김치에는 섬유질이 많아 장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그 섬유질이 치아에 좋다는 사실은 새롭다. 우리가 김치를 씹는 동안 섬유질이 치아를 닦아주고 플라크를 제거하는 동시에 비타민을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또 김치의 산이 세균 침입을 막아주어 충치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나쁜 음식> 01.초콜릿 초콜릿같이 설탕 섞인 음식은 당분이 많고 먹은 후 치아에 달라붙어 충치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초콜릿엔 치아변색을 일으키는 색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섭취를 자재하는 것이 좋으며 먹고 나서는 재빨리 양치를 하도록 한다.
02.레몬
치아 미백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레몬은 사실 산도가 높아 직접적으로 치아에 접촉하면 치아 부식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하도록. 레몬즙을 거즈에 묻힌 후 마사지하듯 5분 정도 치아에 문질러주면 미백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잇몸이 약한 사람은 주의할 것. 03.얼음 얼음엔 당이 없어서 치아에 문제가 되지 않을 거라 생각하지만 얼음을 씹어먹는 행동이 문제인 것. 딱딱한 얼음을 씹어 먹다보면 턱관절은 물론 치아에 반복적으로 무리하게 힘이 가해지면서 균열이 생길 수 있다. 지나치게 딱딱한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04.인절미 쫀득쫀득한 인절미는 치아에 착착 달라붙는 음식. 찹쌀찌꺼기가 치아에 붙어 박테리아와 함께 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길어지면서 충치로 옮겨 갈수 있는 확률이 높다.
따라서 인절미처럼 치아에 달라붙는 음식은 가글로는 부족하니 먹고 난 후 양치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
05.생무 얼핏 치아에 좋은 것처럼 생각되는 생무. 하지만 섬유질의양이나 조직이단단해 치아에는 좋은 음식이 아니다.
치아와 뼈를 연결하는 인대는 씹는 동작에는 강하지만 가는 동작에는 약해 치아는 물론 잇몸과 잇몸 뼈가 흔들릴 수 있으므로 무는 적당히 익혀먹는 것이 좋다. 06.술
술은 알코올 자체에 당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술을 마실 경우 충치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 특히 와인이나 맥주처럼 과일이나 곡류를 발효시킨 발효주일수록 당분이 굉장히높기 때문에 술을 마신 후 양치질이나 가글은 필수. 도수가 높은 독주의 경우 잇몸을 자극해 치아가 약해질 수 있으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다. 07.탄산음료 탄산음료는 담배만큼이나 치아에 해로운 존재. 대부분의 사람들은 탄산음료를마신 후 양치질을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탄산으로 인해 치아의 경도가 약해진 상태에서 바로 양치를 하면 치아의 마모가 더욱 심해질 수 있다. 따라서 음료를 마신 후에는 물이나 구강 청결제를 이용해 입안을 헹구도록 한다. [무더위, 세균 주의보 치사율 50% '비브리오패혈증' 7월부터 환자 급증] 여름철에는 수온이 높아져 비브리오패혈증 위험이 높아진다. 해산물은 반드시익혀 먹어야 안전하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각종 세균으로 인한 감염병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치사율이 50%에 달하는 '비브리오패혈증'은 7월부터 환자가 급증하는 시기로 주의가 필요하다. 비브리오패혈증균은 그람음성 호염성세균으로 어패류섭취나 바닷가에서 상처부위를 통해 감염된다. 바닷물에서 서식하는 비브리오균은 해수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여름에는 급격히 증식을 한다.
통상 균이 한두 마리 몸속에 들어간다고 발병하는 것이 아니며 대개 10만개 정도가 침입해야 발병한다. 건강한 사람에서는 복통, 구토, 설사, 피부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만성 간질환자, 알코올 중독자, 당뇨병 환자 등 고위험군은 질병 발생률이 높고 치사율도 50%까지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정진원 중앙대병원 감염내과교수는 "비브리오패혈증에 걸리면 오한, 발열, 설사,복통, 하지 통증, 물집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며 "기저 질환자 등 면역력이 약한 고위험군은 치사율이 높아 조기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온도에 민감한 브리오패혈증은 7월부터 환자가 급증한다.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2001~2016년까지 월별 발생 추이를 봤을 때 7월 평균 96명이 발생, 본격적으로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8월에는 236명으로 늘어나고 9월에는 375명으로 정점을 이룬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는 것을 피하고 85℃에서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한 뒤 섭취해야 한다. 어패류는 수돗물로 2∼3회 깨끗이 씻고 횟감용 칼과 도마는 반드시 구분해서 사용한다. 해산물을 다룰 때에는 장갑을 착용하고 날 생선을 요리한 도마나 칼등에 의해 다른 식품에 교차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조리하지 않은 해산물로 인해 이미 조리된 음식이 오염되지 않도록 구분해서 보관한다. 또한 상처가 있다면 바다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 김영식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주로 생선회, 생굴 등 날 해산물을 먹은 만성간염, 간경변증 환자에게 주로 발생하는데 환자의 90%이상이 40~50대 남성이 라며 "따라서 비브리오패혈증이 유행하는 시기에는 반드시 해산물을 익혀 먹어야 한다." 고 말했다.<출처: 헤럴드경제 손인규 기자> - 좋은 글 중에서 - |
첫댓글 나쁜음식이 입에 당기는 연유가 무엇일까요. 초콜렛과 인절미도 멀리 해야겠습니다.
7/3 안동 국학진흥원에서 개최된 여헌 장현광선생 유물전시 및 학술발표회에 참석하여 많은 감명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