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량 신안군수 태풍피해 현장으로 달려가
신속한 복구 및 정확한 피해조사 약속
박우량 신안군수는 27일 태풍 ‘바비’ 피해를 입은 압해도와 중부권 현장을 방문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와 정확한 피해조사를 약속했다.
제8호 태풍 바비가 신안을 관통하면서 가거도 방파제가 또 한번 큰 피해를 입었다. 26일과 27일사이 산더미만 한 파도가 방파제를 덮쳐 공사중인 480m 방파제 위 사석 약 250m가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높이 30m에 거대한 30억원짜리 16번 케이슨 구조물이 밑 구조물이 빠지면서 주저앉고 테트라포드도 유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흑산도, 지도 등 일부 정전이 발생하고 압해도에서는 미국으로 수출되는 배(과일) 낙과되고 벼가 도복 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아직 태풍 뒷 바람이 강해 흑산도 등 바다위에 시설되어 있는 양식장 피해는 확인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바람이 약해지는 대로 현장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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