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씨티극장과 단코라는 나이트 클럽 뒤편으로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있었습니다.
식탁,의자,벽면이 모두 나무로 만들어져 있었고 인테리어 되어 있었던 곳인데요... 2층집으로요.단독주책처럼 생겼고..
특이사항은 집 밖에 엄청나게 큰 하얀색 개가 있었거든요...엄청 순하게 생겨가지고 북극곰같이 생겼었는데...
없어진지 꽤 된거 같더라고요.. 한 5년이상 된거 같아요.. 어디로 이전한건가요??
그런데 그 집 왜 없어졌는지 아시는 분 있나요?? 추억이 많았던 곳이라서요.ㅡ.ㅡ;
첫댓글 팔로알토 말씀하시는듯~ 지금은 바뀌었던데요~ 이전사유나 어디로 이전한지는 저도잘..;
혹시 토마토?
토마토는 아닌거 같아요..
팔로알토 맞아요. 그 개 이름이 베토벤 이였죠.. 강남에 있는 음식점 치고 값도 싸고 맛있고 해서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렸던... 아.. 없어졌나보네요.. 좋았는데..
글쿤요...베토벤 이었군요.. 지금 생각해 보니 참 어울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