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게시판 36169번글에서 일어난 댓글 분쟁에서 거증의 의무를 다하라는 요구에 응하기 위해서 글을 올립니다.
상관없으신분들이 불편해하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아래와 같이 경영권은 포기해놓고 알짜배기 자산을 빼돌렸다는 저의 주장에 대해
또 아래와 같이 답변하셨네요?
먼저 아래 기사에서 보는것 같이 경영권은 금년도 4월 25일에 포기했습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425800130
-> 한진해운 자율협약 신청서 제출…조양호 경영권 포기
이번에는 그런 알짜자산을 매각한 사례를 크락수스님이 좋아하는 공시용 자료인 다트를 통해 알아보죠.
이렇게 두건 외에 동경사옥을 대한항공이 인수한것 등이 있으며, 경영권을 포기하기전에도 해외부동산 및 평택터미널, 한진 신항만등을 계열사에 매각했네요. 유동성확보라는 명분하에 계열사에 매각한걸 그전에 S-oil과 같은 알짜자산을 팔아 한진해운에 부어넣은거랑 엮지는 맙시다 그건 그거대로 경영실패니까요.
또 이에대한 비판으로 아래와 같은 기사들이 뜨는거죠.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286757
자료를 종합해보면 경영권을 포기하기 전부터 우량자산을 매각했으며, 이 행위가 경영권포기 후에도 이어지는군요.
다음으로 한진해운이 부실한 상태라는거....이걸 거증해야할 이유가 있나 궁금하네요.
조양호가 정신이 순간 이상해진 상태에서 한진해운을 인수한 것도 아니고 한진해운의 상태가 나쁜지 모르고샀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데 계속 거증하라니 거증은 하겠습니다.
아래 기사만 보더라도 "한진그룹은 2013년부터 심각한 경영난에 봉착한 한진해운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유상증자 등을 통해 1조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해 왔다."는 말이 있듯이 처음부터 알고들어간거고요.
http://www.ajunews.com/view/20160422160404261
크락수스님이 좋아하는 다트를 쓰려고했는데 제가 모르는건지 조양호가 인수하기 전 재무제표를 보려는데 2015년 이전 자료는 못보겠네요. 대신 아래의 표를 보면 한진해운의 자산은 소규모로 늘어나는 반면 부채는 막대하게 늘어나는군요. 또한 자본총계역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요.
(출처 : http://blog.naver.com/c_mnb/130170611911 블로그라 신빙성이 없다시면 다른걸로 구해보겠습니다.)
일반인도 볼 수 있는 이런 정보를 조양호가 몰랐다고하는게 더 웃긴거 아닌가요? 그리고 잘못된 인수 및 경영미스 만 책임을 물어야한다는데, 조양호가 한진해운 이 속한 한진그룹의 회장이니 경영실패의 책임을 조양호에게 물어야지 누구한테 묻나요? 최은영이요? 그래서 초반부에 조양호를 치는건 오폭이란 님의 의견에 대해 최은영, 조양호 둘 다 폭격을 맞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첫댓글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903_0014365976&cID=10401&pID=10400
그 조양호가 뺴먹었다는 알짜자산! 조양호가 경영권포기 각서까지 써가며 받아 낸 자율협약 기간 동안에 1600억의 자산을 사들였지만 채권단은 한진해운의 자산을 더 사서 7000억원을 마련 해야 된다고 오히려 독촉했습니다.
그리고 더 추가적으로 한진해운의 자산을 조양호가 안 사간다고! 자율협약을! 종료! 해서 지금 "법정관리" 상태로 된겁니다.
기초적인 사실도 모르고 엉뚱한 망상을 바탕으로 주장의 나래를 펼치니 헛소리밖에 더 됩니까.
뭐 근거자료라고 가져온 것도 이미 다 제가 보기 좋게 떠먹여준 자료인데 왜 들고 온겁니까?
한진칼이 어떤 회사고 매입한 상표권이 어떤 상표권인지 알면 알짜 자산을 빼먹었네 소리를 못할텐데 말이죠. 비행기에 부도난 H마크를 어따 쓰죠?
부채. 직접 조양호의 성과로 최영은이 똥 싸놓은 부채 1조원을 줄였다고 주장을 하고 근거를 제시한 사람이 저입니다만.
한진해운의 부도의 결정적인 요인인 높은 용선료 계약이 최영은 시기에 체결 된 것이고.
1. 한진 해운 부도의 결정적인 요인인 높은 용선료는 최은영 시절에 체결 된 것.(크락수스) > 1. 그럼에도 인수한건 누군가요?(나욱)> 1. "암암 조양호도 깔 거 많지요. 그런데 2년전에 한진해운을 인수 한 걸 멍청하다고 까면 몰라도" 제 두번째 댓글에 있는 내용입니다.(크락수스)
@크락수스 1. 어쨌건 산놈책임이지 그걸 왜 국민이 지는데요?(나욱) > 1. 물건에 하자가 있으면 잘 들여다 보지 않고 산 놈도 책임이 있지만 판 놈 책임이 더 크겠죠? 음 그 논리라면 한진해운에 보증 서 주고 회사채 사 준 산업은행 책임으로 국민세금이 들어가면 산업은행 책임이지 왜 조양호 책임이죠?(크락수스) > 1. 그 판놈이 가족이면 그게그거겠죠? 형수인지 제수인지는 모르겠는데, 결국 가족끼리 사고판건데요? 그리고 하자있음에도 샀을텐데 모르고 샀을까요?(나욱)
여기에 관한 건데 왜 부채가 등장하는지 저는 모르겠습니다만? 애초에 한진그룹에서 분리 해 나가 한진해운을 독립그룹으로 만든게 "최은영"이고 아직 때가 이르다며 대한항공을
@크락수스 통해 한진해운의 지주기업인 한진해운홀딩스가 유상증자를 할 때 참여해 경영권 분쟁을 만든게 "조양호"입니다. 사이가 나쁜 가족이라는 거죠. 그 이후에 자기들 지분 %만큼 한진해운 홀딩스를 해운부와 기타로 양분 한걸 지분교환방식으로 나눠 가져 최영은에서 조양호에게 한진해운이 넘어 온 것입니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6090613070104936&outlink=1
그렇기 떄문에 "조양호"가 욕을 쳐먹고 막대한 손해를 보면서 "최영은"에게 이득을 보게 해주려는 그런 멍청한 짓이 가족끼리 사고 판거라 그렇다. 그걸 증명 하라는 겁니다.
@크락수스 하자(부실)는 부차적으로 높은 용선료를 조양호가 인지 했는지 못했는지 했음에도 가족이라서 산거다에 대한 근거를 요구 하는거구요. "최영은" 입장에선 뭐로 보나 "조양호"를 완벽하게 엿 먹인겁니다만. 하긴 원인과 결과는 필요 없이 마지막에 폭탄 터지면 그 놈이 책임이라고 주장 하는 분이(IMF는 김대중탓!), 서로 주고 받은 댓글의 흐름이 뭔지 알리가 없겠죠.
@크락수스 어이 없어서 웃는다고 댓글 단 사람이 원래 제가 ㅋㅋㅋㅋ 하는 사람이라고 말을 바꾸지 않나, 조양호 까다가 조양호가 한 걸 보여주니 슬그머니 2015년 조양호는 잘 했는데 그 이후가 문제다라고 말을 바꾸지 않나. 그냥 쓸데 없이 타이핑 하지 말고 님이 틀렸다는 걸 인정하거나 조용히 계세요. 제가 얼마나 더 녹음기처럼 동어반복 하는 사람을 상대로 동어 반복 해주며 자료 떠먹여주고 해야 됩니까? 이제 호의는 그만 두도록 하죠.
@크락수스 알짜배기 빼돌리기는 아닐지라도....
사재 출연이 별로 감흥이 오지 않는 건 애초에 한진그룹 자체가 "조양호 일가족의 사유물"적 성격을 띄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 말이죠.. 대한항공 회항 사건에서도 들어났지만 엄연히 법인이었지만 실제로 운영 자체는 오너 일가족의 사유물처럼 굴렸죠..
결국 사재 출연이 아니라 부서간 자금 이동이나 지원 같은 거 같은데..(뭐 법적으로 굳이 따지자면 개인 돈 털어서 회사에 넣는게 맞긴 합니다만..)
@델카이저 400억이 그런 거라고 밝혀지면 그때 까면 되구요. 말대로 조양호 사유물처럼 한진그룹의 돈을 한진해운에 퍼부었으니 그걸 까야 되는데 한진해운의 자산을 빼먹었다고, 살리려는 노력이 부족해서!? 부도 난 거라고 오폭을 하니 참.
@크락수스 슬그머니 조양호가 2015년에 잘했다는적 없는데요? 그 전에 한 행위는 사주로써 할일했다했는데 그게 잘했다인가요? 그리고 그렇게 하다가 지금 이꼴난건 경영 실패라고했을텐데요? 애초 내 말에 시작이 경영권 포기 후에도 자산을 매각했다와 인수할 때, 한진해운의 상황을 알고있었다는건데, 가족이라서 이득 보게해준거다란 말은 한적없고요. 다만 가족이라 몰랐을리 없다는 그들 가족사를 몰랐던 제 실언이니 정정하겠습니다. 뭐 사과하라면 사과도 하죠. 다만 당시 상황을 조양호가 몰랐을리가 없는건 확인한데요?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3&no=968200 이 기사보면 한진해운의 장기용선채무가 13년부터 18년간 6조를 넘
@크락수스 는다고 일반 신문에도 나와있는걸 인수당사자인 조양호가 모를까요? 인수전에 주변에서도 이런 부채가 있다고 우려했음에도 조양호가 강하게 밀어붙여서 인수한거죠. 단편적인 기사지만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3&no=244332 이렇게 일반신문에도 당시 한진해운이 2배가 넘는 돈을 주고 용선계약을 했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끝으로 알짜자산매입했다에서 한진칼 마크건은 전 언급 안했는데요? 제가 적었던게 알짜라는거죠. 뭐 더 있는걸로 아는데 그건 제가 매각한 내용을 못찾겠어서 못적은거고요. 알짜자산 챙기기도 경영권 포기 후 남은 자산중에 돈되는걸 챙겼다는 게 잘못됐다고 봐서 적은겁니다.
@나욱 1. 조양호에게 부도의 책임을 묻겠다는 건 조양호가 한진해운에 배임행위를 했다는 것이 증명 되어야 합니다. 아니면 부도가 불가항력적인게 아니라 "노력"이 부족한 것임을 증명하던가요. 2015년이건 나발이고 처음부터 이런 구분도 짓지 않고 부도의 책임을 묻겠다 하고 제가 근거를 제시하자 사주로 할건 한 것, 2015년에 자산 산건 잘한 거라고 말을 바꾼 거죠. ㅋㅋㅋ는 또 말 바꿀거 없나요?
2. 1. "암암 조양호도 깔 거 많지요. 그런데 2년전에 한진해운을 인수 한 걸 멍청하다고 까면 몰라도" 제 두번째 댓글에 있는 내용입니다.
@크락수스 3. 2200만-840 =1360만 달러와(시가와 원가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아도) 현재 2배의 용선료 2800-1400= 추가 운임료 3년에 걸쳐 내야하는 1400만달러의 미래 가치. 저 1360만 달러는 빛 갚는데 들어가구요. 당장 저 때도 유동성이 급하니까 알짜자산!? 대신 배라도 값을 잘 쳐받았는데 뭐가 문제죠?
4. 2. 다이렉트로 줘야한다고 한적없는데요? 말씀하시는것중에 자산을 사는데 하필 알짜들'만' 파니까 문제죠. 물론 한진해운에서는 '그거 그렇게 돈되는거 아니야'라고 하지만 기사나 칼럼보면 알짜는 이미 다 빼돌렸다고 보고있죠 ㅋㅋㅋㅋ 뭐 그들이 크락수스님말처럼 그냥 "공짜로"주면 배임인걸 몰라서 그런말하는거 아니죠?(나욱)
@크락수스 5. 잘못 본게 아니라 댁은 처음부터 "지금까지도" 한진그룹이 한진해운의 자산을 왜 매입하는지 모르는겁니다. 자율협상부터 법정관리에 들어간 경위 자체를요. 기초를요. 경제도 모르시네요.
그리고 사과 받을 타이밍은 끝났고 지금 타이핑 하는 것도 "영양가"가 없어요. 왜냐구요? "취사선택" 해서 자기 생각에도 이건 도저히 내 행위를 쉴드 못 치겠다 싶은 거는 영혼 없는 사과 하고, 허수아비 치면서 어이가 없고&못 알아 듣고&난독이라고 낄낄 댄 건 회피 하려 하고, 내가 했던 말 자기가 했던 말 기억도 못하고 또다시 녹음기 처럼 동어반복이나 하거나 자기말을 부정하고 있고
@크락수스 돈될만한 자산을 팔아치웠다고 표현 하는 걸 보니 그 "돈 될만한"자산을 왜 샀고, 그 "돈 될만한"자산을 사기 위해 "어떤 자산"을 팔았는지 다 설명해줬음에도 가장 기초적인 것을 아직도 이해 못하고 있나라는 생각만 듭니다. 의미 없는 나욱 회원의 타이핑은 이제 "무시"하도록 하죠.
뭔가 잘못 아시네요. 먹튀는 전임 한진해운 경영진(최영은 등)이 했고 한진그룹은 독박을 썼습니다. 해운사가 없는데 해운업 자산 가져간게 어떻게 알짜자산인지.
먹튀란말은 쓴적없고요. 경영권을 포기한 상태에서 돈될만한 자산을 계열사에 팔아치웠다는 말을쓴겁니다. 제가 잘못안건지 모르겠는데, 항만은 해운자산없어도 배들이 들어와서 선적,하역하니 돈을 벌 수 있는 자산이죠. 선박 운영권이야 리비님 말씀처럼 해운사가 없으니 알짜는 못되도 일단 손해보는 장사로 가져간건 아니죠. 물론 제가 잘못안거라 항만이 해운사가 없으니 그 항구로 어떤배도 안들어와서 무용지물이면 제가 잘못주장한게 맞고요.
@나욱 현금을 주고 고정자산인 항만을 매입한 것이고, 매입 시 시가평가를 하니 한진이 손해를 본 것입니다. 우리나라 항만은 부산신항, 인천신항 등 신항만 건설 이후 물동량을 확보하지 못하면 적자가 되는 상황인데 해운사가 없이 항만만 가지고 있으면 손해에요. 땅콩사건 때문에 한진그룹 이미지가 안 좋긴 하지만 한진해운건은 조양호 회장 책임으로 비난할 사안은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