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가져왔던 뼈라늄중 세아이가 좀 위험 스러워요..
오늘은 더 이상 까맣게 되는 부분을 방치하면 잎이 날 수 있는 길이 다 막혀..결국 고사 될 일만 남은거 같아서..
이판사판..
제라판....
검게 된 부분을 소독칼로 도려 냈어요.
다행히 남아 있는 부분만 잘 마르거나 회복되면 다른쪽 가지는 잃더라도 수술한 가지는 살려 낼 수 있을거 같은데.
어디서 들은것도 없고 .
이렇게 해 보신 꽃님들 계실까요?
괜찮을까요?
맘 같아선 후시딘 발라
새살이 솔~솔~~해주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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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또 겁쟁이 이면서 가끔은 이리 용감무쌍해요..
문득 드는 생각이..
식물도..사람이나 동물처럼 병원 있음 좋겠어요
ㅠ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7.19 14:51
아~~~찾아봐야겠어요.
분말이 있을련지~
그 생각을 못했네요.
의사선생님 되시겠어요
ㅋㅋ
그러게요.
부디 치료되어 돌팔이의사래도 되었음 좋겠어요.
잘 커서 예쁜꽃 피어주길 요.^^
고맙습니다.
가루 마데카솔 뿌려줬어요.
예쁜꽃피면 사진 올려 드릴게요.
저도 이런 제라늄 살려서 꽃까지 피웠습니다 아직 싹이 있으니 죽은 가지는 잘라주고 영양제를 좀 주세요
이젠 꽃이 다 지고 잎만 남았어요
위의 제라늄가지 잘라 삽목한 아이도 잘 자라서 꽃피기 시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