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식 단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침
- 잡곡밥3숟갈, 미역국
점심
- 비비큐 양파의 청춘 치킨( 치킨4조각, 양파, 양배추 한접시 ), 치킨무3개, 매실차
저녁
- 보리밥1/3, 돼지 목살 바베큐 10조각?, 기타 쌈채소
간식
- 산행 전 : 아이스아메리카노, 옥수수1개
- 저녁 6시쯤 : 고구마1개, 우유 조금, 방울토마토 3알
마신 물 - 3리터 이상
먹은거 평가
- 신랑이 점심에 치킨먹자고 ㅡㅡ, 껍데기 발라네니... 이 뼈 없는 치킨 먹을 것이 읍꾸낭... 너무 짜서 단독으로 치킨만 먹기엔 무리 냉장고에서 양배추 썰어서 함께 먹으니 그나마 간이 좀 싱거워 지네...
산행 후 산 아래 보리밥과 돼지목살 바베큐 맛나다! 하지만 역시 짜군.... 그래도 배부르지 않을 만큼 자~알 먹었다! 신랑은 치킨 많이 먹어서 배 안고프다는데... 난 완전 배가 고파서 ㅠㅠ 다음에 산에 갈땐 꼭 먹을거 챙겨가야징.. ㅠ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운 동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침운동 (장소 : 공원-식후)
- 공원 10바퀴 걷기(40분)
점심 식후 운동
- 오랫만에 광교산에 감 ( 평지 및 산행 2시간 30분 )
운동평가
- 가장 최근에 산이랍시고 갔던건... 12월? 칠보산이었는데... 남들은 동네 뒷산 수준이라는데... 그때 내가 1시간정도 걷다가 힘들다고 징징 거린 이후로 산에 가자고 하면... 너 산 못타잖아 하고 공원이나 가고, 호수주변이나 걸었는데.. 7월부터 본격 다이어트 시작한 이후 체력이 많이 향상되었음을 느꼈다. 정말... 신랑하고는 최초로 그나마 여러개의 정상 가운데 한군데 정상을 가보다니 ㅎㅎㅎ 수많은 계단과... 돌뿌리와 나무 뿌리가 튀어나온 그길을 한마디 불평없이 올라가는 내가 스스로 대견했다^^ 정상에 올라가서 수원시내를 보니... 아~ 이 맛에 등산하나? 하는 생각? ㅎㅎㅎ 고소공포증있어서 딱 여기까지만 ㅡ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전 체 평 가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아무래도 산에 자주 가야겠다... 오늘은 아침 식후에 체중을 재보았더니 ㅎㅎㅎㅎ 체중계가 슬슬 움직이기 시작할 모양이다. 기분 좋아서... 점심먹고, 얼릉 운동가자고.. 신랑 졸라서 등산갔는데... 돌아오는 한 주는 열다모드 작동!!!
첫댓글 치킨은 겁데기는 농약등의 문제로 벗겨내는건데 사실 치킨은 닭은 염지를 하기 때문에 살 속속이 나트륨이 많이 들어가 있는게 문제인거죠.~ 기회되시면 인간의 조건 프로그램에서 했었던 저나트륨 치킨을 집에서 해드셔보세요. 맛나요~ / 다이어트하신다면서 밥을 숟가락으로 드세요? ㅎㅎㅎㅎ 저는 벌써 몇년째 젓가락으로만 먹어요~
세숟가락을 덜어서 젓가락으로 먹었다는 의미입니다... 치킨 염지하는 내용은 티비에서 많이 봐서 안좋은거 자~~~알 압니다 ㅎㅎㅎ 저 워낙 바깥음식 싫어해서 닭요리도 집에서 해먹는데... 뭐! 한번 그런거 가지고 너무 이러시면 곤란하지요~ 남들이 보면 제가 매일 치킨만 먹는지 알겠어요!ㅡㅡ
@100일가보자!! 오늘 쫌 도발적이신데요? 체중감량으로 인한 자신감? ㅋ
@꿀통왕자 체중감량으로 인한 자신감이라기 보다는... 할 수 있는 자신감이 맞는듯 합니다. 욕구불만과 스트레스 및 주변인들에게 스트레스를 주기보다는 상황마다 절제하고, 섭취한 만큼 조금 더 움직이자! 하는 마음이 아주 쬐끔 자리잡아서요~ ㅎㅎㅎ
저도 광교산 자주 갑니다ㅎ
오며 가며 뵐수도 있겠네요
ㅎㅎㅎ 살이 찌는것이 살만의 문제는 아니더라구요~ 체력저하가 함께오니ㅜㅜ 그래도 체중 좀 줄이고, 운동을 조금씩 하다보니 체력이 많이 좋아졌는지... 광교산 이렇게 쉬운산이었나? 하는 생각마저 들더군요ㅎㅎ 오며 가며 만나뵈어도 뭐~ 못알아뵙겠지만... 겨울이 오기전에 자주 가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