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아주 기분좋게 8시 15분 송내역으로 자상한님 옆에 청파님이 보이시고
펜지님도 너무 너무 반가우니 남자 모두가 윤씨라서 더 그런것인지 ㅋㅋㅋ
존경하는 청파님의 등장에 내 마음도 너무 너무 기쁘니 아 ~ 행복한 아침
우리는 외곽을 타고 토평으로 의정부에서 잠시 길을 잘못 들어도 인간 네비인 내가
바로 다시 정상으로 ㅋㅋㅋ 약간 고장난 네비입니다
덕소을지나 청평으로 청평 근처부터 차량의 꼬리가 너무 긴 주차장 거시기님의 전화
돌아서 오라고 어느덧 용문사 주차장에 추차하고 거시기님과 합류 곳 산초스님 합류
마음고요님도 합류 대장님이신 산초스님의 산행 계획 설명과 산행시작
모두가 한마음으로 아주 즐겁고 행복하게 육격장을 지나면서 옛날 군대 야기도 하면서
저는 논산 26연대에서 광주 연무대 포병학교를 졸업하고 안동 36사 포병부대 1대대 측지병
병장 만기 제대이지요 갑자기 뜬구름없이 군대 이야기는 왜 하는지 ㅋㅋㅋ
그렇게 그렇게 신나게 선두조에서 그래서 청파님 카메라에는 내 사진이 흑 흑 흑
빡세게 산행을 그래도 거시기님 후배의 산행 실력은 대단해요 대단해요
또한 팬지님 실력도 대단해요 대단해요 힘차게 힘차게 오르고 올라서
정상 능선에 능선도 암릉이 많고 곳곳이 낙엽에 위험이 도사리고 어디한곳 밥 먹을만한
장소도 없는 말그대로 빼족산 이니 대충 적당한 장소에서 옹색하게 점심을 먹고
용문산 정상을 향해서 또다시 출발 점심 먹고 산행의 시작은 늘 힘든 산행 그나마
이곳 저곳 볼것이 많으니 산행이 더더욱 재미가 어느덧 용문산 철조망 밑까지
그곳부터 좁은 산행길 그때 내 몸에 조금 이상한 증상이 갑자기 허리가 뻐근해서
천천히 가다가 철망을 숙여서 넘는순간 갑자기 옆구리에 심한 통증이 너무 아파서
꼼짝을 못할지경 근육통인줄알고 파스 바르고 문지르고 수지침 맞고 잠시 쉬다가
천천히 정상쪽으로 정상밑에서 혼자 쉬기로하고 모두들 정상으로 배낭은 거시기님이
정상에 모두간 사이 그곳에서 혼자 너무 너무 고통이 심해서 옆사람에게 더운물좀
마시고 등도 좀 두들겨 달라고하고 우리팀이 너무 너무 아쉬운 시간을
팀과 합류하여 천천히 하산을 온통 정신은 무사히 내려가게 해달라고 속으로 기도를
잠시후 오바이트 조금 통증이 가시고 다시하산 다시 고통의 연속 뭐야님이 주신
2% 음료수가 조금의 힘이되고 급 경사에서 또다시 오바이트 벌써 몇번은 쉬면서
묵묵히 뒤에서 함께 해주시는 뭐야님 진심으로 감사 합니다.
그나마 계곡을 내려 오면서는 통증이 거의 없어서 주차장까지 편안히 올수가
산초스님과 청파님 선착순님 모든 분들이 따듯한 말한마디가 얼마나 고마운지
진실로 감사 합니다.
청파님과 산초스님의 작별인사하고 우리는 고바우 설렁탕 집으로 갈때까지만해도
설렁탕을 먹을까 굵물만 먹을까 행복한 마음으로 아~ 그러나 도착과 동시에
참을수 없는 통증이 또 다시 너무 너무 아파서 빨리 119 좀 불러 달라고
119가 오는 동안의 수많은 생각이 다시 한번 착하게 살아야 겠다고 수없이 다짐을
119 차안에서의 통증은 아주 극에 달하고 가는 시간이 왜 이리도 긴것인지
지금 생각하면 잠시가는 길인듯 119 대원의 말 요로결석 갔다고 어느덧 양평 의료원에
엑스레에 찍고 엉덩이 주사맞고 링겔 주사도 어느덧 통증이 사라져 가는것이
이제는 살았구나 그리고 반가운 우리 산내음 식구들의 모습이 제대로 보이니
미안하고 죄송하고 고맙고 모두가 산을 사랑하는 마음이라 마음씨가 모두 천사 입니다
끝까지 운전하신 자상한님 너무 너무 고맙고요 팬지님도 고맙고 뭐야님 선착순님
거시기님 마음고요님 청파님 산초스님 그리고 119 구조대원님 모두 모두 감사하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부자되세요
다음날 명성산 산행을 위하여 일찍자고 새벽에 응급실로 내발로 들어가서 주사와
링겔맞고 약타고 명성산 산행을 무사히 맞치고 집에와서 무지하게 그렇게 산이 좋으냐고
ㅋㅋㅋ 그냥 말 안해도 알겠지요
첫댓글 산초스님도 보이고..청파선배님도 보이는군요 ㅎㅎㅎ..북00연가 에 있다보니 몇분은 기억이 나는군요^^
네 우리 산내음의 귀하신 분들이지요 감사 합니다
회나무님 용문산 다녀 오셨군요~ 멋진 산행 하셨군요.용문은 가끔 가는데 용문산은 않가봐네여~ㅎㅎ잘보고 갑니다~이번 산행때 함봐요?보고싶어요~
늘 산과 함께 ....... 등~불님도
산에 다니랴 사진 올리랴 정말 바쁘십니다. 그래도 재미있으니까 하지요. 용문산 잘 보았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너무 바빠서 사진에 설명을 못해요 고마워요
님의 산에대한 열정은 못말려~~~ 잘보았네 건강하소
다음에 산에서 보자고
정말 고생하셨네요 산에서 그러면 깜깜합니다 .오래 기억에 남으시겠네요
네 처음으로 산에서 고생을 그고통 아 생각하기도 싫어라...........
사진과 산행후기 잘보고 갑니다.....노래도 굳^^
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