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월 대보름 번개
►번개 일자 : 2024. 02. 23. (금) 18시
►번개 장소 : 화곡본동 해바라기 식당
►참석자 : 前 江西 署 근무
장재근님 부부. 이상일님 부부
최성호 부부 등 6명
▶번개 스케치 :
이날 아침 출근하자
전날, 온 세상 은빛세계
만들었던 하얀 눈송이가
나뭇가지에서...
지붕위에서... 담장위에서...
아름다운 자태 행여 잊혀 질세라~~
따스한 햇살 온 몸으로
저항하면서
하염없이 눈물 흘리고 있다~~~
옴마야~~~~
가엾어라~~~~
우짜누????
어쩜, 꼭 역경 극복하던
나의 젊은 시절 같구나~~~
지나고 보면 추억은 아름다운
거란다~~~
그러고 보니
2024년 음력 정월 대보름~~~
어릴 적 동진강 다리밟기
깡통 불꽃놀이.
성황산(마을 뒷산) 정상에서
거대한 쥐불놀이로 온 동네
사람들 환호하던 모습도
아름다운 추억이어라~~~
세월이 흘러
추억과 달리 전혀 다른
세계에서 살고 있는 듯한
현실세계....
갑자기....
쥐불놀이 처럼 활활 타오르고
愛情 철철 넘치는
달작 지근한 맛을 느낄 수
없을까??
그라지~~~~
가까운 이웃사촌들
머 한 당가???
한잔 허게 모이자~~~~
하여 이날 오후6시
3부부가 情 듬뿍 담긴 술잔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오늘만 같아라~~~
이 기분 만끽하게
우장산 정상에서 쥐불놀이하면
참 좋것는디....ㅋㅋ
강서구가.. 아니지...
세상이 디집어 지것지???ㅎㅎㅎ
암튼
산 다는게 좋다 조아~~~~~
이글 읽는 님들..
멋진 세상...
불꽃같은 사랑 만끽하면서
다 같이 행복 하입시다~~~~
2024. 02. 24. (토) 아침
최폴리......
▼전날(2024.02.22.)서울에 내린 눈
▼같은날 개화산
▶서울의 아침
찬란한 은빛 세상
아름답고 황홀합니다~~~~
아침 출근 길
집 앞에 나서자
갑자기 와락~~~~
헉!!!!
안녕하세요~~~~
몽글몽글
나뭇 가지에도
테이블 위에도
밤새껏 내린
하얀 눈송이가
맑은 미소로
하얗게 인사합니다~~~~
와우~~~~
눈이 내렸네~~~~
예쁘구나~~~~
멋지다~~~~
밤새도록
정치권에서 들려오는
음해 모함 비방
술수 잔꾀 등등 온갖
시궁창 내음이
세상을
어지럽혔지만
그래도
세월은 간다~~~
일반 국민들의
하얀 마음
파란 마음들
모아모아 세상을
환하게
밝혀주듯
밤새껏 내린
하얀 눈이
세상을 환하게
밝혀주고 있습니다~~~
바쁜 걸음
지하철역으로
향하는 아저씨
어여쁜 아가씨
잠시 멈춰
설경을 찍으며 환한
미소를 짓습니다
지하철 안의
시민들
아침마다 고달픈
삶의 현장으로 향하는
무뚝뚝한
표정과는 달리
싱글벙글 정도는
아니더라도 뭔가
행운이 주어질 듯 한
희망을 기대하는
맘 같은...
엷은 미소가
아침을
밝게 합니다~~~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고
맘 가는데로
자유롭게 사는 건
좋지만
대한민국
국개의원 처럼
스스로 의법 활동으로
제정한 법률
지들 멋대로 뭉개는
불법 부당한 행위나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닮아서는 안되는...
우리 모두가
선진 국민
일등 문화국민
힘찬 대한민국 국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은빛 세상
황홀한 오늘
맘껏~~
멋지게 즐기는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2024. 02. 22. (목) 아침
최폴리.....
카페 게시글
개인(가족)사진방
2024년, 정월대보름 불꽃처럼 (2024.02.23)
최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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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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