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율크림으로 바꿨더니 피부가 탱탱~~
이게 한방화장품의 위력인가요 ㅋㅋ
사람들이 왜 수율크림 좋다고하는지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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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회사에서 에어컨 때문에 피부가 정말 말이 아닙니다.
하필 제 자리가 에어컨 바람 직격탄으로 맞는 자리라서…
추운 건 둘째 치고
(이미 냉방병 감기는 한 번 일찌감치 걸려놔서 그나마 면역력은 좀 생긴…)
피부가 가뭄에 논바닥 갈라지듯 쩍쩍…
수분감이 넘넘 안 느껴질 정도로 뻣뻣해졌지 뭐예요
(아… 진심 울고 싶다… 회사에 손해배상 청구하고픈 마음…)
그런데 요즘 저 말고도 에어컨 바람 때문에 직장 여성 분들 중에
피부 건조증 호소하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제가 자주 가는 30대 싱글걸 커뮤니티에 가 봤더니
저 같은 30대 동지(!)들이 나름의 비책들을 우르르 전수해 주더라구요.
그 중에, 수분크림 바꾸고 효과 봤다는 의견이 많았는데요
제일 많이 추천 받은 게 설화수 수율크림이었어요.
짜잔!
요게 지금 한 달 정도 사용하고 있는 수율크림의 위엄 있는 모습!!
설화수 수분 라인 정도라면 예전에 연담크림 정말정말 완소하면서
잘 썼었는데, 한동안 다른 거 쓰다가
정말 간만에 설화수로 돌아왔거든요.
근데 이번 수율라인 진짜 최고인 것 같아요!
여전히 사무실에서 제 자리는 에어컨 바람 직격탄 석인데요
하루 종일 근무를 하고 저녁 퇴근 시간이 돼도
피부 당기는 느낌이 스스로도 놀랄 정도로 확 줄었어요~!!



수분감이 느껴지시나요?
일단 수율크림이 발림성 자체도 너무 가볍고,
바르고 나면 촉촉함이 오래 지속된다는 게 가장 좋더라구요.
피부 속까지 수분이 침투한다고 하는 말이 진실인 듯!
솔직히 하루 종일 에어컨 바람 쐬니까
집에 와서 수분팩 같은 거 좀 해 줘도 다음 날 사무실 출근하면
또 바짝바짝 마르는 느낌이었는데요,
수율크림 쓴 다음부터는 촉촉함이 반나절 이상 가는 것 같더라구요.
근무 중에 미스트를 하도 뿌려대서 한 달 만에 미스트가 동이 났었는데,
수율크림 쓴 이후로는 하루에 한 번 뿌리면 많이 뿌리는 정도?


위쪽은 제가 수율크림 쓰기 전에 찍은 사진이구요,
아래 쪽은 수율 크림 쓴 이후… 그러니까 엊그저께 찍은 사진이에요.
어떤가요?
저 혼자만의 착각은 아닌 거 맞죠? ^^
윤기나 생기가 달라지니까 확실히 피부톤 자체도 밝아지는 느낌이더라 구요.
그리구, 수분크림이라는 게 피부 내 수분을 지켜주면
당연히 피부노화를 방지시켜준다는 뜻이잖아요?
자세히 좀 알아봤더니 수율 크림이
피부 속에 있는 콜라겐의 질을 높여주는 기능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한 달 만에 피부도 한결 탱탱해진 느낌이에요!
(아직 30대 초반인데요,
제 나이 대까지는 콜라겐의 질이 떨어지는 정도라서
얼마든지 콜라겐의 질을 높일 수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까 피부 속에 수분만 잘 공급을 해 줘도
탱탱한 피부로 회복을 시킬 수 있다는 거죠!)


볼 ->이마->코->턱 순으로 바르고,
한자로 水자를 그리듯이 지압을 해 주면서 마사지 해 바르면
탄력이 더 올라간다고 해서 요즘에는 수율크림 바를 때
이렇게 바르고 있어요^^
혹시 수율크림 쓰시는 분 중에 이 마사지 법 모르시는 분 계시다면
꼭꼭 참고하세요~
위의 글에서 느끼셨을지 모르겠지만
수율크림에 대해서는 저는 이미 120% 만족하고 있어요.
아마 앞으로도 계속 수율크림을 애용하게 될 것 같네요~
이제는 에어컨 바람을 피해 다니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