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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갈비'식당에서 마지막 저녁식사와 귀경
울산 대왕암 공원을 걷고, 귀경(18:43, KTX 126열차)을 위해 동대구역 근처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4동에 예약이 되어있는 '행복한 갈비'집으로 이동하였다. 재경 광고20회동창회 회장님과 총장님이 이번 2박3일 경북도 수학여행진행에 신경을 많이 쓰신데에 대하여 먼저 심심한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KTX열차의 왕복 승·하차역, 여행기간 3일간의 버스의 좌석배치, 8끼의 식사때에 각 끼니때마다 달리 조별로 배정, 이틀간 숙박할 때 잠자는 친구들의 배정, 또한 마지막 날인 9월 24일(토) 저녁식사 때엔 고딩 3학년때 반별로 조를 편성, 이야기를 나누도록 하였으며, 열차를 타기 전에도 친구들끼리 아쉬운 정을 작별인사로 하도록 하였다.
2박3일간 수학여행의 경비를 협찬해 주신 친구들과 호두과자를 사 가지고 온 친구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그리고 첫날 점심식사때 경주음식 별채반 교동쌈밥을 사 주시고 맛있는 경주빵까지 사 주신 스님(불국사 주지 종우스님)께 심심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 또한 광고20회 정경도 회장님은 재경광고20회 동주 회장님께 광주친구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보내주셨다. 고마운 광고20회 친구들! 모두가 다 항상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