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어젠 머리털 나고 첨으로 과천 경마장엘 가봤다.
가보면 일반의 의식관 달리...무척 재미있고 또 의외로(?) 건전하다는
말을 듣고...전부터 가본다...가본다...하다가...어제 마침 양재에서
갑장 친구를 김에..."의무다!"..."말띠가 경마장 한번 안가본 것은...
말에 대한 또...띠에 대한...예의가 아니다!"..."가잣!"해서
즉석에서 의기투합~과천으로 향했다.
가보니...흠...돈을 얼마나 잘 버는지...삐까뻔떡...건물이며 조경이며
장난이 아니다.
마침...야간 경마 마지막 날이라서...말로만 듣던 삼바댄스등...갖은
볼거리를 즐기고...대상 경주라던가???머...암튼...젤로 잘뛰는 말들
의 시합---아마도 올스타전...정도가 아닐까?야구로 치면???---도 보고
거금...삼천냥...날리고...울면서...핏대대며...ㅋㅋㅋ...돌아왔다.
사행심이 지나치지 않은 사람은...---도박 근성이 있는 사람은 아예
멀리 하는것이 현명하리라...---한번쯤...가보는 것도???
담엔...경주뿐 아니라...무자 넓다는...그 곳을...한번...휘~~~둘러
보리라...생각해본다.
과천을 가면, 놀이동산만, 생각했지 거갈 생각을 안해봤는데, 저두 담주내 꼭 함 가볼랍니다.
카페 게시글
해외 배낭여행 동반자찾기
Re:경마장 가는 길...
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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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1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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