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여행 후기가 넘 늦었네용^^ 신혼여행 다녀와서 지인들께 인사 다니랴 갑자기
바뻐진 회사일 하랴 넘 정신이 없이 지냈었거등요~
[괌]으로 신혼여행 가시려는 회원님들께 조금이 남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6월 5일 제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축제인 결혼을 마치고 제평생 친구인 와이프와 함께 괌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사랑하는 와이프 뱃속에 아가가 있어서 신행 가기전 4시간 비행기 타는 부분에 대해 의사선생님의 의견을
참고 했구요 음식이 입에 맞는지부터 각종 자료등 인터넷으로 충분한 검색을 하고 갔었어요~
가장 먼저 궁금해 하실 사항들 몇가지 답글 남겨놓을게요
1.시간? 인천공항에서 PM 8시30분 비행기 타구 괌 도착하면 AM 1시20분쯤
다시 리조트로 이동해서 씻고 누우면 3시가 좀 넘어요
(몇시간 자구 허니문 일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2.날씨? 우리나라 장마철 비온후 다음날에 습도가 높아 후텁지근한 날
(에어콘만 있다면 전혀 문제되진 않아요)
3.언어? 괌 분들이 굉장히 친절하세요 간단한 영어와 바디랭귀지로 충분
(쉐라톤 리조트의 경우 한국학생들이 연수를 와서 그런지 한국말로도 대화 가능)
4.가이드 팁? 현지 가이드가 여행유의사항 용지를 주고 그 유의사항안에는 가이드수고비를 명시
시켰놨는데 전혀 줄 필요 없어요. 대신 리조트에 일하는 현지인들에게 1$팁만 줘도 무시 고마워한답니다.
5.운전면허? 대한민국 운전면허증으로 운전이 가능해요^^
이제 저희 부부의 신혼여행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아참! 전 사진찍어 주는걸 좋아해서 제 사진은 별루 없답니다^^
<잊어버리면 큰일나는 우리둘의 여권>
<쉐라톤리조트 룸>
우리나라 처럼 각 방별로 전등이 있지 않아서 좀 어두운 듯한 느낌이지만 시설은 깨끗했어요
허니문 일정에 맞춰 룸 비우실때 에어콘은 항상 켜두고 나오세요^^
<쉐라톤리조트 정문 맞은편>
<쉐라톤리조트 내 수영장>
<쉐라톤리조트>
<쉐라톤리조트>
<쉐라톤리조트 야경>
<쉐라톤리조트에서 바라본 석양>
<파세오 공원1>
☞ 일정상 제일먼저 가게된 파세오 공원 주변이 공사중이라 그런지 좀 산만했지만 미국 보이스카우트 창립40주년
기념으로 만든 자유의 여신상 축소판 앞에서 찰칵^^
<파세오 공원2>
<사랑의 절벽1>
☞ 괌 중부의해변과 작은 숲으로 이우러진 언덕인데 절경이 이쁘더라구요.
사랑의 절벽이라 불리우게 된 사연은 인터넷으로 검색 해보세용^^
<사랑의 절벽2>
<사랑의 절벽3>
<사랑의 절벽4>
<스페인 광장1>
☞ 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기 전까지 스페인 총독이 거주했던 곳이래요
아주 오래된 건물+ 조그마한 초콜렛 하우스+ 붉은잎에 나무 밖에 볼건 없었어요.
<스페인 광장2>
<스페인 광장3>
<스페인 광장4>
◆ 둘째날은 조만간 시간내서 또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