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 / 月光 오종순 무한대로 펼쳐지는 작은 우주다 어떻게 쓰고 그리느냐에 따라서 우주는 순수함을 지킨다 오늘날 우리가 그린 그림이 어지럽도록 얼룩덜룩하다면 세상 사는 맛이 안 날 것이다 좋은 것만 그려지지 않겠지만, 매 순간 깨끗하고 고귀한 영혼의 숨결로 세상을 아우른다면 백지는 무한대의 힘으로 명작을 만든다.
첫댓글 파란 장미의 꽃말 : 기적
시집 : 『삶은 강렬한 땡볕이면 더 좋다』어떤 독자분께서 책 제목에 이끌려 구매하게 되었고삶이 고단하여 조금이나마 힘을 얻고자 하였는데 책을 읽고 힘을 얻게 되었으며, 특히 '백지' 시(詩)가 본인 상황과 잘 맞고 긍정과 희망이 생겼다며감사의 뜻을 전해왔습니다독자님의 드 높은 이상(理想)이 실현되시길 기원하며마음껏 펼쳐 시길 빕니다(月光 올림)감사합니다.
첫댓글
파란 장미의 꽃말 : 기적
시집 : 『삶은 강렬한 땡볕이면 더 좋다』
어떤 독자분께서 책 제목에 이끌려 구매하게 되었고
삶이 고단하여 조금이나마 힘을 얻고자 하였는데
책을 읽고 힘을 얻게 되었으며,
특히 '백지' 시(詩)가 본인 상황과 잘 맞고 긍정과 희망이 생겼다며
감사의 뜻을 전해왔습니다
독자님의 드 높은 이상(理想)이 실현되시길 기원하며
마음껏 펼쳐 시길 빕니다(月光 올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