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부처님 공양 및 정기법회 모습입니다.
<부처님 공양>
<승가 공양>
<정기법회>
12월 일정을 마지막으로 2018년 부처님 공양과 정기법회를 마무리했습니다. 1년 동안 안양과 호두마을을 오가며 돌봐주신 스님들의 노고에,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음식 등의 공양물 준비하여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노력과 애씀에, 그리고 공양 잘 올리고 법회에 잘 참석할 수 있도록 소임 맡아 도와주시는 분들의 봉사에 크게 감사드립니다. 이러한 공덕의 이익 두루두루 많이 누리시기를, 이 공덕이 열반에 이르는 바탕과 원인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사-두 사-두 사-두_()_
그리고 정기법회 때 보시와 지계와 수행의 선업이라는 것은 각각에 해당되는 반대법들을 잘 참아야 행할 수 있다고, 또한 미얀마에는 "참아야 열반에 도달한다"는 말까지 있다고 하셨습니다. 스님들께서 법문해주신 내용 마음에 잘 새겨서 필요한 순간마다 잘 꺼내서 쓰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우리들이 행한 보시의 선업, 잘 지킨 지계의 선업,
많이 행한 수행의 선업, 법문을 들은 청법의 선업이
열반에 이르는 데 도움을 주는 바탕과 원인이 되기를....
이렇게 행하고 들은 선업의 공덕몫을
법문을 같이 듣고 수행을 같이 하는 선한 이들을 포함해서
부모님과 도움을 주신 이들을 비롯하여
31천의 모든 중생들에게 회향합니다, 회향합니다, 회향합니다.
회향을 받아 행복하기를!
모든 위험이 사라지기를!
모든 걱정이 사라지기를!
모든 고통이 사라지기를!
몸과 마음 행복하게 열반에 이르게 하는 거룩한 실천을
열심히 노력하고 많이 수행하기를!
고르게 고르게 고르게 나누어가지십시오. 사-두 사-두 사-두
고르게 고르게 고르게 나누어가지십시오. 사-두 사-두 사-두
고르게 고르게 고르게 나누어가지십시오. 사-두 사-두 사-두
<미얀마 보시 회향>
(사진 출처: Ma Thawda Myo, Ma Khin Nwe 페이스북)
미얀마 강고시 숑시마을에 위치한 사야도님 고향 절인 모우 짜웅에 스님들께서 여법하게 행사를 치룰 수 있는 철제 그늘막을 보시하셨고, 법의 그늘이라는 뜻으로 '담마사야Dhammachāyā'라고 명명하셨습니다. 그늘막이 있기 전에는 마을분들이 행사를 치를 때마다 천막을 치고 정리하는 수고로움이 있었는데 스님들 보시 덕분에 언제든 편안하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올해 까티나 행사 때 모습입니다.
스님들께서 이번에 법회 참석하신 분들께 그 보시의 공덕을 고르게 고르게 고르게 회향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_()_
<2019 달력 법보시>
법회가 끝나고는 2019년 달력을 법보시해 드렸습니다. 표지 게송처럼 2019년에도 시간과 건강이 허락할 때 잘 마련된 수행처에서 보시와 지계, 수행이라는 진짜 재산 많이 쌓고 진정한 행복의 길로 법의 가족들 함께 가면 좋겠습니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첫댓글 사두 사두 사두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