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구조: 1장 서론, 21장 결론
I. 성도로서의 삶
로고스이신 예수님
본질, 원리, 근본
만물을 지으셨다.
비 인격이 아닌 인격이시다.
예수님 안에 생명이 있다.
예수님은 생명의 주인이시다.
생명의 빛을 잠시도 쉬지 않고 비춰주신다.
어둠이 대항하지만 절대 빛을 이길 수 없다.
생명의 빛 안에서 충만하라.
2. 빛을 거부하는 사람들
예수님안으로 다 들어와서 생명으로 충만하면 얼마나 좋겠는가?
사람들은 예수님을 거절한다. 1:10-11
세상은 우연히 만들어졌다고 말한다.
하나님은 없다고 말한다.
` 쿨한 갈릴리 사역 = 물을 주고, 아이스크림을 준다.
받기 싫다고 빙 돌아서 간다.
뭔가를 몰라도 단단히 모르는 것이다.
마10:40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물을 받고, 아이스크림을 받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통해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은 하나님을 영접하는 것이다.
복음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복이 있는 사람이다.
우리를 통해 하나님을 영접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복음을 전하는 사람도 동일한 복이 있다.
예수님 믿는 사람에게 물을 준다.
마10:42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내 제자라고 해서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사람은, 절대로 자기가 받을 상을 잃지 않을 것이다.
이래저래 전도자는 복을 받는다.
복음을 전해서 예수님을 영접하면 하늘의 별과 같이 빛날 것이요, 예수님 믿는 사람에게 물을 주면 하나님이 주시는 상이 있다.
안 믿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한다.
단12:3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하나님 나라의 스타가 되는 것이다.
또한 놀라운 기적의 주인공이 된다.
막16:15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16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17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18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20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언하시니라]
따르는 표적이 있다.
- 요2-12장 표적의 책 = 7대 표적이 나온다.
= 표적을 통해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며 메시아이심을 증명
물이 변하여 포도주 되게 하신 표적/ 오병이어 표적/ 물 위를 걸으신 표적...,
빛을 거부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수많은 방법을 통해 여전히 빛을 비추신다.
3. 빛 안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이 있다.
요1:12 영접하는 사람들
` 영접(迎接) = 전인격적으로 받아 들이는 것
- 맞이할 영/ 사귈 접 = 예수님을 환영하고 사귀는 것
끊임없이 예수님을 인정하는 것
요10:요10:27내 양은 내 음성을 (계속해서)들으며 나는 그들을 (계속해서)알며 그들은 나를 (계속해서)따르느니라28내가 그들에게 (계속해서)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생명의 빛이 끊임없이 비춰지듯이 우리의 고백도 끊임없이 계속되는 것이다.
` 접 = 요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 ‘거하신다’ = ‘장막을 치다’
- 출애굽때 성막에 거하신 하나님
- 우리 가운데 동일하게 거하시는 예수님
예수님과 함께 사는 삶이다.
`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
- '믿는다' = 현재 능동태 분사 여격 = '그리스도를 영접한 후부터 끊임없이 계속되는 강력한 신앙'
단 1초도 주저하지 않고, 물러서지 않고, 끊임없이, 믿고, 따르고, 신뢰하는 것이다.
생명의 빛이 1초도 끊어짐 없이 비추듯, 그 빛에 반응하는 우리 믿음도 똑같이 고백되어야 한다.
매분 매초마다 신앙고백이 이뤄지는 것이다.
어떤 일을 결정할 때마다 신앙고백이 이뤄져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 장막안에 임재하고 계신다는 것을 인식하고 예수님과 더불어 사는 삶이다.
` 작은 배가 몇 시간 동안 폭풍우에 시달리게 되었다. 드디어 폭풍우는 자고 바다는 고요해졌으나 엔진이 고장나는 바람에 배는 며칠이고 표류하게 되었다. 마침내 배안에 마실 물이 바닥이 나서 승객들은 목이 말라 죽어가고 있었다. 그 때 수평선 저 너머 멀리서 큰 배가 다가오는 것이 보였다. 승객들은 갈라진 입술로 소리쳤다. "물, 물 좀 주시오." "물동이를 내려요. 여기는 아마존 강입니다." 배가 바다에서 강으로 거슬러 올라간 줄을 몰랐기에 물을 옆에 두고도 모두가 목말라 죽을 뻔했던 것이다.
예수님은 환영했는데 더불어 사는 삶이 없다면 아마존 강에서 목말라 죽는 사람처럼 가장 불행한 사람이다.
` 계3장에는 라오디게아 교회에게 쓴 주님의 편지가 있다.
예수님을 영접하였다. 그러니까 교회다.
그러나 칭찬을 전혀 듣지 못한 교회다.
미지근한 신앙, 곤고, 가련, 가난, 벌거벗음
주님과 사귐이 없다. 교제가 없다. 동행이 없다.
계3:20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 문을 여는 것 = 영 = 환영 = 믿음이다.
- 더불어 먹음 = 접 = 교제, 사귐이다.
- 내가 들어가는 것은 빛이 들어가는 것이다.
- 구원이 들어가는 것이다. 천국이 들어가는 것이다.
- 영생이 들어가는 것이다.- 죄는 깨끗이 씻겨지는 것이다.
- 모든 묶인 사슬에서 풀려나는 것이다.
환대하는 것은 중요하다.
구원이 여기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사는 것은 또 다른 문제다.
라오디게아는 예수님과 더불어 산 말씀이 없다.
주님은 토하여 버리겠다고 하신다.
` 가장 칭찬 듣는 교회가 있다. 빌라델비아 교회다.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예수님 말씀을 지켰다.
예수님 이름을 배반하지 않았다.
하나님께서 엄청난 복을 주신다.
열린 문을 주겠다.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겠다. 면류관을 지켜 주겠다. 하나님 성전의 기둥이 되게 하겠다.
기둥은 움직이지 않는다.
하나님 나라의 기둥 = 가장 중요한 사람이다.
` 예수님께서 우리 가운데 계신다.
순간마다 고백하고, 예수님과 동행하는 비밀이 있으라.
찬442장은 너무나 은혜롭다.
1. 저 장미꽃 위에 이슬 아직 맺혀 있는 그 때에
귀에 은은히 소리 들리니 주 음성 분명하다
2. 그 청아한 주의 음성 우는 새도 잠잠케 한다
내게 들리던 주의 음성이 늘 귀에 쟁쟁하다
3. 밤 깊도록 동산 안에 주와 함께 있으려 하나
괴론 세상에 할 일 많아서 날 가라 명하신다
주님 나와 동행을 하면서 나를 친구 삼으셨네
우리 서로 받은 그 기쁨은 알 사람이 없도다
` 내 신앙생활이 라오디게아 교회인지, 빌라델비아 교회인지 확인하는 곳이 가정이고, 교회이고, 직장이다.
예수님 믿으면 바로 천국으로 직행하면 좋은데 주님은 교회로 부르신다.
성도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회 생활이다.
대화의 가장 많은 주제가 무엇인가? 교회다.
II. 교회로서의 삶
1. 슬기로운 교회 생활
예수님 믿고 어떻게 슬기로운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가?
역시 정답은 영접에 있다.
환영하고, 사귀는 삶이다.
` 매 주일 서로를 환영하고, 사귀는 영접의 은혜를 맛보라.
- 목사에게 설교, 심방, 예배, 기도..., 어려운 일 아니다.
- 가장 어려운 일은 기 신자를 굳게 세우는 일이다.
- 더욱 어려운 일은 새 신자 정착이다.
` 비행기는 이륙할 때 가장 많은 연료를 소모한다.
교회 정착이 이와 같다.
정착하도록 온 교회가 다 힘을 모아야 한다.
그것이 교회 사랑이고, 하나님 나라 백성의 의무다.
새 신자가 하나님 나라를 경험할 때 기 신자도 동일하게 하나님 나라를 누린다.
` 강원도에 있는 교회
새 가족이 오면 남선교회 소그룹은 다리 밑으로 천렵을 다녀온다. 고기도 잡고, 매운탕도 끓인다. 다양한 동호회로 초대한다.
여선교회 소그룹은 나들이를 간다. 함께 식사하고, 예쁜 카페에서 수다 삼매경에 빠진다.
양육이 먼저가 아니고 정착이 먼저다.
소그룹 여행, 해외 선교, 삼겹살 파티, 다음세대 음식경연대회...,
이 일을 주관하는 분들이 선교회장, 동아리 리더, 장로님들이다.
- 교회는 새 가족이 한 가족 되는 곳이다.
` 속회(CM = Class Meeting) 내비게이션
속회원의 편지 <칭찬합니다>
오늘은 그냥 잠을 들 수가 없습니다. 꼭 칭찬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며칠 전 아버님 항암제 맞고 집에 온 저녁, 엄청난 통증으로 기절, 여기저기 전화를 해도 불통, 마침 아버님 속장이 오셔서 급히 업고 병원 응급실, 화장실을 며칠 째 못 가서 생긴 병, 관장, 15분 후 화장실 가세요. 참지 못하고 화장실을 간다고 우김. 속장이 화장지 들고 따라 들어가서 강제로 13분을 막고 있음. 손에는 온통 변 투성이, 묵묵히 그 일을 감당해 줌 = 수시로 전화, 방문, 기도..., 교회는 하나님이 주신 가장 큰 축복이며 선물입니다.
하나님은 천하보다 소중한 영혼을 교회로 보낸다.
한 영혼도 잃어버리지 않는 것이 아버지 뜻이다.
양에게는 반드시 목자가 필요하다.
광야같은 세상에는 영혼을 노리는 이리떼들이 있다.
서로가 서로에게 영적인 목자가 되어야 한다.
2. 갈릴리 소그룹
` 김두현 목사가 쓴 성공 전도법 7가지
열정 전도, 관계 전도, 선포 전도, 초청 전도, 회심 전도, 일대 일 전도
그 마지막은 돌봄 전도였다.
돌봄이 없으면 전도는 헛수고가 될 공산이 크다.
돌봄 전도를 도르가 전도법이라고 명명했다.
도르가는 사도행전 9장에 나오는 여자 성도님이다.
욥바라는 헬라지역에 살고 있었는데 유대식 이름은 다비다. 헬라식 이름은 도르가
욥바는 유대인과 헬라인이 반목하는 지역이다.
그런데 유대인과 헬라인 모두 다비다를 존경한다.
선행과 구제하는 일을 많이 한 분이다.
병들어 죽었다는 통보를 받고 베드로가 달려 갔다.
모든 여자들이 와서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여기 있는 옷들은 다비다가 만들어 준 것입니다. 저분은 좋은 분입니다. 다시 살려 주세요..,,
교회 안과 밖에서 돌봄 사역을 감당한 분이다.
이방인과 유대인이 모두 좋아하는 분이다.
교회 안과 밖에서도 모두 좋아하는 분이다.
베드로가 기도하고 시체를 향하여 “다비다야 일어나라”
다시 살아났다. 하나님도 인정하는 분이다.
행9:41베드로가 손을 내밀어 일으키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 들여 그가 살아난 것을 보이니42온 욥바 사람이 알고 많은 사람이 주를 믿더라
돌봄을 통해 전도가 일어난 것이다.
` 우리 교회는 익산에서 좋은 소문이 난 교회다.
작은 교회지만 빌라델비아 교회처럼 말씀을 지키는 교회다.
무료연탄, 심장병 어린이 돕기, 라면음악회를 통해 지역을 꾸준히 섬기고 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다.
세상 사람들도 갈릴리교회를 좋아한다.
우리 교회 성도님들도 다비다처럼 모든 것이 다 비어지도록 헌신한다.
` 주마가편(走馬加鞭) = 달리는 말에 채찍질 = 잘하는 사람을 더욱 장려함을 이르는 말이다.
교회 안의 돌봄 사역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자.
동아리가 있다. 온갖 행복한 일들이 그 안에서 이뤄진다.
` 나의 해방일지라는 드라마
아무런 동호회에 가입하지 않은 세 사람(왕따, 내성적)은 회사에서 늘 동호회 가입 요청을 받는다.
세 사람이 모여서 우리끼리 동호회 만듭시다. 그래서 ‘해방클럽’을 만들었다.
그들의 첫 모임 사진 = 각자 창밖을 보고 있다.
` 동호회 모임 일지를 써서 내야 한다.
첫 일지를 썼다. <좋기만 한 사람>
생각해보니까 그런 사람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내가 좋아하는 것 같은 사람들도 가만히 생각해보면
다 불편한 구석이 있어요.
실망스러운 것도 있고, 미운 것도 있고, 질투하는 것도 있고. 조금씩 다 앙금이 있어요.
사람들하고 수더분하게 잘 지내는 것 같지만, 실제론 진짜로 좋아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혹시 그게 내가 점점 조용히 지쳐가는 이유가 아닐까.
늘 혼자라는 느낌에 시달리고, 버려진 느낌에 시달리는 이유가 아닐까.
그렇게 고르고 골라놓고도 그 사람을 전적으로 응원하진 않아.
나보단 잘 나야 되는데, 아주 잘 나진 말아야 돼.
전적으로 준 적도 없고, 전적으로 받은 적도 없고
다신 그런 짓 안해.
세상 사람들이 다 손가락질 해도 인간대 인간으로 응원만 할거야.
과장: 이게 가능할까. 자식새끼도 이러기 쉽지 않은데.
미정: 한번 만들어 보려고요. 그런 사람. 상대방이 이랬다 저랬다 하는 거에 나도 덩달아 이랬다 저랬다 하지 않고 그냥 쭉 좋아해보려고요.
예수님 영접하고, 성도 영접한 우리는 교회 생활은 이렇게 하는 것이다.
동아리에 가입하지 않은 분들이 있으면 그 분들끼리 동아리를 만들라.
최근에 오신 새가족분들은 몇 가정이 모이셔서 새가족 돌봄 동아리를 만들면 좋다.
나는 혼자가 좋아요 하는 분들은 그분들끼리 모여서 동안회를 만들라.
동안회 = 동아리에 안 든 사람들의 모임
기필코 생각하면 좋기만 한 사람을 찾으라.
기필코 생각하면 좋기만 한 사람이 되라.
결론)
순종하리라, 방법을 찾으리라, 인생을 거기 바치리라(달라스 윌라드/ 하나님의 모략)
주님의 몸인 교회를 위해 그렇게 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