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상동 총 동문 만남의행사-참여기

[장영근]

상동중고교 입구에 접수대가 마련되어 방명록을 작성하고 기념품과 행운권을 나누어 주고있다

식사 배식대는 교문안쪽 입구에 마련되어 쉽게 접근이 가능하고 교정이 전부 식탁이지만 테이블과 의자가 잘 마련되어 있다

메뉴는

밥 김치찌게 제육볶음 메추리알장조림 오뎅볶음 파래 김무침 

무우말랭이 무침 깍뚜기 떡 간단한음료및 골벵이무침

훈련하는 군인들이 지나간다.복장과 군장이 지역 특공부대원처럼 보인다

원스타 유경조총동문회장이 주관한 상동총동문 만남의 날을 측면지원하려는 특수부대임에 틀림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믿거나 말거나

기념품 모자는 하늘색인데 sd라는 상동 이니셜이 크게 표시되어 있는데 예쁘다

기별로 모여 식사를 나누고 선후배 기수들과 인사를 나누는 총동문 만남의 시간

이기응선생님도 고한쪽에서 군대친구를 만나고 참가하셨는데 내년이 ROTC임관50주년이 된다고 하신다

선글라스의  아가씨는 고두암산악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23기조성숙동문,머리만 보이는 우측 동문은 22기 권태일회장

16기 김진영전회장의 헌신으로 고두암산악회를 만든 후 선후배가 어울리는 기회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지고 있다

22기는 최다인원참가상 30만원을 동문의 날에 수상하였다

23기 아메리카노 봉사의 손길~고맙고 고맙지요

초청밴드및 가수공연

나훈아와 남진같이 노래를 굵게 구성지게 부른다

무대뿐만 아니라 객석을 휘어잡으며 노래하는 여자가수는 장은아처럼 허스키하면서도 소리가 맑다

흰색 자켓을 입은 사회자가 노래면 노래 한소리도 하고 객석을 다니며 춤까지 춘다.

관객은 언제나 소극적이고  도망갈 기회를 찾으려 한다, 이번 사회자는 행사의 분위기를 들었다 놓았다 참 잘했다는 생각이다. 

기별장기자랑

복장에 댄스팀 노래까지~우승 할 줄 알았는데 더 잘부르는 다크호스에게 밀렸다(동영상참조)

기수의 노래에 응원단이 떳다

15기가 자랑하는 윤천금 동문은 특별히 2곡을 불러 주었고 발배된 기념음반도 기념품으로 제공해 주었다

유경조 동문회장 인사말

평소 존경하는 상동 총동문님 금번행사에 현장에 직접 참석하시고 부득이한 일정으로 오시지는 못해도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참해주심에 고개숙여 감사 드리고 많이 부족한 저에게 따스한 성원 격려는 소임에 흐트림 없이 일하라는 채찍으로 새기겠읍니다 

어느조직이나 나라든 번성과 쇠퇴는 상존하는것같읍니다 첩첩산골에서 우리의 현재를 만들어 주었던 정든 모교 교가제창의 우렁찬 함성에 기를받아 멀지않아 또다른 중흥의 시기가 도래할것임을 저는 감히 확신 합니다

총동문여러분 역대회장님 각기별및동문회 집행부임원님 우리 모두가 하나되어 화합의 기반을 새로이 다지어 먼훗날 후배들도 정성어린 선배의 모습을 본받아 모교의 끈끈한 명맥이 이어지도록 간절한 마음으로 지금같이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 당부드립니다 

다시한번 현금과물품찬조에 동참해주신 동문님과 따스한 차를 무료 제공해주신 23회를비롯 장기자랑에 정성껏 임해주신 기수들에 감사와 협소한 도로에 교통통제를 해주신 지역 동문님들 성공적인 행사를위해 뒷바라지해주신 교장 교감선생님께도 고마움을 전해드리며 학교의 성공적 변신을 기원해봅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환절기에 개인이나 가정에 모두 무고를 바라겠읍니다 

동문회장 유경조배상

축사를 하시고 장미빛 스카프(영상)를 열창해준 박선규영월군수님~고맙습니다

상동발전계획을 소개하신 상동중고교장선생님(영상참조)과 구래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이 나란히 앉아계신다

작은 금액이지만 상동총동문회에서 중고등학교에 발전기금을 일백만원을 드리는 전달식도 가졌다 

행운권추첨으로 기타를 받은 동문~

이번 행사에 찬조한 동문들의 리스트

4회윤계오동문님20 8회동기회  40만 9회 한회장님10 김종호고문님20 10회동기회30 홍금포고문님20 천길용동문님10 허작동문님30 11회 

권영훈고문님 50및소형아이스박스 30점 

15회 주진미동문20및의류30점 윤천금동문 cd70점 

17회권순자동문님 키타1점 홍재근님 건강식품1셋 18회 유경조50 

우문자부회장님20 19회 동기회 30 20회 조근호회장님20 23회 이창우님100 

24회 박상규님30 25회 동기회 50 홍원표님100 김혜영은사님10 

구래초등김계남 교장님5 상동우체국장 음료 1박스 27회 권난경 토속주 2병

행사당일 찬조(최종) 

8회동기회40 9회한영애10 10회동기회30 홍금포20 천길용10 허작30 18회 

우문자20 19회동기회30 25회홍원표100 구래초교교장5 커피판매10 

계 305만원 입금조치 행사전 구좌찬조 370 합계675만원

18기 동기 참여자들

이번 상동총동문회를 이끌고 있는 유경조 회장이 갖고 있는 신념은 상동동문뿐만 아니라 21세기 한국사회가 가져야할 모습이라는 생각이 든다.

관망자의 모습에서 참여자의 모습으로, 수혜자의 자세에서 섬기는 자의 모습으로 변화를 이루어야 거대한 변화의 물결을 헤쳐나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국방신문에 실린 글을 이곳에 전제한다. 

유경조 준장

육군201특공여단장 

지난해 천안함 피격사건과 연평도 포격도발은 북한 내 김정은의 지도력과 군사적 능력에 대한 신뢰를 높여 세습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한 명백한 김정일 정권의 만행이었다. 

또 김정은에 대한 충성과 지지가 의심스럽다고 판단되면 김정일 정권은 언제든지 추가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크다. 

경제난과 식량난으로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는 북한이 3대 세습을 이룩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우리의 ‘예상을 뛰어넘는 양상’을 보일 것임이 틀림없다.

　우리는 북한군의 도발을 통해 김정일 정권의 극악무도함, 특히 북한군이 바로 우리의 주적이라는 인식을 뼛속 깊이 재확인했다. 

국론은 한마음 한뜻이 돼 김정일 정권을 규탄했다. 이제 우리는 싸워야 할 분명한 이유와 싸워 이기려는 강한 의지를 회복한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국론을 실현해 줄 우리 군의 자세는 어떠한가. 

그동안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우리 군도 많은 개혁을 도모해 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빠른 개혁의 조류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잊고 지내왔다. 그것은 보다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군대’, 바로 ‘군대다운 군대’의 참모습이다.

　군대는 엄정한 군기가 확립된 가운데 적을 압도하는 강한 정신력으로 무장하고 적보다 절대 우위의 전투기량으로 언제든 기필코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전투형 부대’여야 한다.

　전투형 부대로 조형되기 위해서는 간부나 용사 누구 하나 열외 없는 동참의식이 선행돼야 한다. 

특히 간부는 전투력 창출의 원동력으로 절대 우위의 역량과 솔선수범을 통해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 조직원 모두를 동참시켜 싸우면 반드시 필승하는 최강의 군대로 육성해야 한다.

　지금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대적 필승의 전투형 부대 육성’을 목표로 하나가 돼 있으며(上下同欲), 이제 한 걸음 더 나아가 모두가 동참하는(上下同參) 군대 문화를 건설할 시기를 맞이했다. 

전투형 부대의 재창출에는 이등병에서 장군에 이르기까지 누구 하나 열외란 있을 수 없으며, 생각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 행동화해 실천하려는 자세가 요구된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필승하는 행동화된 부대가 바로 이겨 놓고 싸우는 전투형 부대다.(上下同參時, 必勝)

20기(회장 조근호)는 21명이 상동총동문 만남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전투형 부대의 재창출에는 이등병에서 장군에 이르기까지 누구 하나 열외란 있을 수 없으며, 생각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 행동화해 실천하려는 자세가 요구된다. " 

더 많이 참석한 기수들도 많지만 

위에 언급한 전투형부대를 모델로 삼아 회장에서부터 모두가 참여하는 총회 송년회를 이루어 가려한다. 

20기 숙박 장소 오투리조트

10월 9일

06:30

대한체육회 태백훈련소 도로에서 보이는 일출감상

07:00 

함백산 등정

상동 꼴두바우 위로  중계소가 보이는 바로 그 산이 함백산인데  정상에는 KBS중계소및 군 통신 부대가 있다

11:30

매봉산풍력발전단지(바람의언덕)와 고랭지배추밭

매봉산 풍력발전단지는 강원 태백시 매봉산 정상부 능선을 따라 광활한 채소밭 사이로 커다란 풍력발전기가 이국적인 풍경을 그려내는 곳

매봉산 정상에서 바람을 몸으로 느끼며

12:30

태양의 후예 드라마 촬영지 방문

중앙 아시아 가상 국가 우르크를 배경으로 전쟁과 질병으로 얼룩진 기상 이변 속에서 낯선 땅에 파병된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연애하는 사람들의 전우애와 동기애를 담은 작품.

 태양의 후예 

2016년 2월 24일부터 2016년 4월 14일까지 방영된 KBS 공사창립 43주년 특별기획이자 한국방송 89주년 드라마

예비역 유경조선배(준장)은 군단장으로도 손색이 없는 리더십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후배로서 감사드립니다

[유경조(동문회장)]

너무도 정성어린 준비와 저에대한 과거의 생각까지 감사드립니다 다시한번 총동문님 모두에 감사함을 전해드립니다 장감사 고마워요

[장영근]

회장님 수고가 기록으로 알려지고 다음해에는 더 참여율이 높아지고 상동동문들에게도 자부심이 생기기를 기대해봅니다

[홍양순 (백연)]

동문 회장님 수고 많앗어여^^ 부득이하게 참섬 못한거 미안하고.. 할말이 업슴다..암튼 고생햇음다^^

[장영근]

홍선배님 된장공장운영등은 여전하시죠?

[권태일]

와우! 존경하는 영근선배님! 행사 모임 현장감과 추가한 내용으로 참석치 못한 선후배님도 그 느낌을 잘 느낄수있는 감동적인 참여기 내용입니다~훌륭합니다!!!

[장영근]

권후배님 리더십은 짱~22기 모임이 더욱 활성화되고 좋은 모습이 더 많이 드러나기를 기원하네~~

[이해춘]

장영근(전사무국장)후배님의 자상한 부연설명에 사진보는 재미가 배가되는군요~ 항상 고마워요^^~

[장영근]

해춘이형 인사도 제대로 나누지 못했네요~

[호반(하 영배)]

장영근 후배님 존경 합니다 멋진 사진과뜾깊은글에또한번감사 드립니다~~총동문회 준비에 열성적으로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다음 에또만날날을 기약 하면서~~~

[장영근]

영배형 덕담에 감사드립니다~산행에서 만나길 기대합니다

[장영근]

위에 언급된 영상(자료)는 동문행사 자료방에 올려져 있습니다

[유경조(동문회장)]

너무 수고하였소 차후 좋은 자료로 존안되어 쓰임이 되었으면하는 소박한 바램이오~감사해요 장감사님!

[천길용]

장영근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모임 행사 사진을 아주 자세하고, 짜임있게 올려 주셔서 너무나 잘 보았습니다 .항상 모교를 아끼고, 사랑하는 정신 본 받을 마음입니다.
모교를 아끼는 마음 영원히,,,,

[장영근]

고향의 아름답고 정감어린 모습을 꾸준히 기록으로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천길용선생님 스승의날 인사드리겠습니다

[壯山김종호]

장영근 님.
한마디로 짱...너무 멋진 기획 연출 입니다. 감사합니다.

[장영근]

김종호전회장님께서 뿌린 상동사랑의 씨앗이 열매맺도록 노력하겠습니다,존경하는 9기 선배님들의 건강을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