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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전문카페
 
 
 
카페 게시글
─ ☞ 여행기= 흐르는섬 스크랩 경상도권 부산 태종대를 가다 -1편-
흐르는섬 추천 0 조회 11 10.04.20 06:57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아내랑 태종대에 왔습니다.

모처럼 날씨도 좋습니다.

 

 

우와!

진짜 사람많더랍니다.

태종대옆 중리해변도 좋구요.

 

 

햇살도 좋고...

어라? 저것....소나무아래 곱게 핀 이쁜 꽃이 보입니다.

 

 

난 뭐도 모르게...

진달래네..말하니 아내가 웃습니다.하하하하하

 

 

요즘 봄이라서 여기저기 봄꽃들이 시원하게 잘 피었습니다.

아마 저의 사진들이 한층 더 맑고 푸르른 빛을....하하하하

연습한 부분의 결과가 이제부터 나오나봅니다.

 

 

빛을 너무 강하게 받은 듯합니다.

목련이 아직 피기 상 그시기한가봅니다.

 

 

기본 번들로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하하하하

 

 

간혹..오늘 같은 날.

아내랑 단 둘이 왔음.

사진찍기 참 그시기합니다.하하하하

내가 사진찍는 동아 먼저 가도 심심하다 하고

옆에서 기다리면 내가 미안해서리

조리값이고 뭐시고 안보고 그냥 찍다보니..하하하하

 

 

그래서 미안한 마음도

아이스크림하나씩 먹습니다.하하하하

 

 

목련꽃이 참 많습니다.

 

 

사람들도 많구요.

유람선타는 곳과 해산물 판매하는 곳은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태종대 이렇게 늦게 오기는 처음입니다.하하하하

 

 

나무들 틈사이로 보이는 바다.

 

 

가끔은 옛날 분위기가 좋아 흑백으로 찍어보면

역시...칼라가 좋구나..느낌이 팍~옵니다.하하하하

 

 

개나리도 피고 애견들 데리고 산책오신분도 계시고....

 

 

 

오고가는 사람들틈에서 살다보면 내가 이 세상에 살아있구나..

느낍니다.하하하하

 

 

햇살이 참 좋은 날.

하늘이 참 좋은날.

태종대에 아내랑 모처럼 나와 데이트를 합니다.

 

 

눈부신 햇살만큼

파란 하늘 닮은 바다처럼

그렇게 우리도 살아갈까합니다.

 

 

정말 좋죠.

아직은 사진 기술이 허접해서리

그대로 담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이렇게라도 볼 수 있어 얼마나 좋습니까.

 

 

태종대는 참 좋습니다.

이쪽 바다랑 저쪽 바다랑 달라요.

눈부신 햇살을 받은 은빛바다가 전 참 좋아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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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4.21 10:06

    첫댓글 요즘에는 조선 팔도강산 어디를 가나 꽃꽃 봄 꽃으로 단장을 하였습니다. 정말 여행하기에는 더 없는 계절이죠. 태종대는 언제봐도 시원함이 묻어나는 곳이지요. 그전 보다는 많이 변하긴 했지만. ㅎㅎ

  • 작성자 10.04.21 18:57

    형님께서 바라본 그 태종대의 그전의 모습이 궁금해집니다. 주변 음식점분들에게 물어보니 옛날에는 차가 들어간다는 것 말고는 변하지 않았다고합니다. 몇가지를 설명하데요. 그중에서 주차장 있는 자리에 옛날에는 논이고 밭. 중리해변에는 포장마차뿐인데 집들이 들어선 것 같다는 태종대는 그 옛날이나 지금이나 같을 것 같다는 생각...뭐..그 옛날을 못보았기에..뭐라말못합니다.하하하하하

  • 10.04.21 21:09

    그렇다네 그때는 직접 차를몰고 들어가서 도로 한켠에 차를대고 구경하다가 나오곤 했었지. 물론 자살바위는 가까웠고 난간대는 없었지. 또 등대 신 건물은 없었고 바닷가에 지금 보다는 많은 아줌마 행상들이 회감들을 늘어놓고 먹자판이 많았었지. ㅎㅎ 물론 낚시꾼들도 많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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