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X파일] 22대 총선 앞두고 국민의힘 공천 부적격자 문건 ‘횡행’

[일요서울]

[여의도 X파일] 22대 총선 앞두고 국민의힘 공천 부적격자 문건 ‘횡행’

ⓒ 뉴시스

안녕하세요.
일요서울신문사 입니다 :)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총선까지는 
약 8개월 남겨둔 지금.
여야 정치권도 공천 열기로 
뜨겁게 달궈지고 있답니다.

ⓒ 뉴시스

특히 여야 각 당의 본격적인 공천 경선 일정까지는 
사실상 7개월여 남은만큼, 중앙, 지방 정가를 
가리지 않고 공천을 둘러싼 
각종 추측과 가설이 난무하고 있답니다.

총선 예비시즌이면 흔히 정치권 곳곳에서 
공천이 유럭시되거나 부적합한 인사들을 거론하는
소위 '지라시'(정보지)들이 마치 
자가발전식으로 생성, 유포되기도 합니다.

본지가 최근 입수한 여당 총선 공천 부적격자 명단 문건.

이런 가운데 본지는 지난달 24일 
한 지역정가 인사를 통해 국민의힘 총선 공천 
부적격자 명단이 담긴 한 문건을 입수했는데요.

해당 문건을 살펴본 결과, 
여당의 공천 배제가 유력한 인사들로 
국민의힘 소속 현직 의원 32명, 
전직 의원 13명, 원외 당협위원장 3명,
현직시.도의원 3명, 전직 당 대변인 4명 등
총 55명이 명시되어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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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X파일] 22대 총선 앞두고 국민의힘 공천 부적격자 문건 ‘횡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