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는 요즘 한창 맛보고 있는 자연산표고버섯과 가을냉이, 당근, 달걀이랍니다.
밥넣고 살짝 볶아 한그릇 이쁘게 담아 맛나게 먹어봅니다~
버섯향과 냉이향이 솔솔 뿜어나는것이 아주 맛있습니다~
색도 고와서 보면서도 먹으면서도 아주 흐뭇합니다~
눈 코 입이 즐거워요~~
가을냉이볶음밥
재료: 데친가을냉이 1줌, 자연산표고버섯2개, 당근약간 , 밥과1/2공기
양념: 소금적당량, 통깨약간
가을냉이는 장터에서 판매합니다. 한바구니에 2000원입니다.
데쳐서 물기짜서 소금약간 들기름약간에 밑간해놓습니다.
자연산 표고버섯과 당근을 준비합니다.
볶음밥용 밥은 찬밥으로 하지마세요! 살짝 데워주거나 해서 따뜻하게 만든후에 볶아야 밥이 고슬고슬하니 잘 볶아집니다
냉이, 버섯, 당근을 곱게 다져줍니다.
달걀은 상당히 작은달걀인지라 두개를 준비했어요
한개당 30g이 될똥 말똥하여.. 보통 달걀1개면 60g이상 나가거든요. 참조하세염!
달걀은 볶음밥을 할때 한가지만 주의하시면 두가지 색깔을 낼수있답니다.
달궈진 팬에 기름살짝 두르고 달걀을 깨서 후라이하듯 해준후 흰자만 젓가락으로 흩트려가면서 볶아줍니다.
노른자는 내비두고요, 흰자를 대충 다 떼어내었으면, 노른자도 얼릉(익기전에) 흩트려서 볶아줍니다.
그럼 하얀색과 이쁜 노란색 2가지 색깔이 나옵니다. 그리고 볼에 담아둡니다.
달궈진 팬에 기름 넉넉하게 두르고, 당근과 표고버섯을 넣고 볶아줍니다. 소금약간 후추약간으로 간을 해줍니다.
잘 볶아졌으면, 따뜻한 밥을 넣고 볶아줍니다.
밥과 잘 섞어 볶아졌으면 다진냉이를 넣고 섞어줍니다. 그리고 달걀볶아놓은것을 넣고 섞어주면서 볶습니다.
간은 소금약간씩 넣어가며 맞추었어요^^
센불에 후다닥 섞어주면 끝! 통깨 검은깨넣고 마무리~
자~
그릇에 담습니다.
아으~~ 너무 맛있습니다.
냉이와 표고버섯의 향도 너무 진해서 눈과 입,코까지 너무 즐거웠습니다.ㅎㅎ
이쁜한그릇에 향기까지 머금어서 아주 맛있는 한끼였답니다~
가을에 꼭 챙겨드시면 좋을듯합니다~~
이 멋진 가을에는요, 가을냉이와 버섯으로 맛난 한끼 꼭 챙기세요!!
덧, 냉이는 가을부터 맛볼수 있는 식재료랍니다. 당연, 초봄까지 먹을수있지요
가을에는 잎을 주로 챙겨서 먹는답니다. 겨울과 초봄냉이는 뿌리를 주로 챙겨서 먹는거구요,
겨울냉이는 대량 하우스재배가 나오는 시기랍니다. 참고하세요!
첫댓글 아공 이런 팁이~~~~
찬밥 볶으지 말고 데워서 할 것
한번에 두가지 색 내는 계란지단....
향긋한 냉이에 표고향까지
입과눈이 즐거운 요리 감사히 배워갑니다.♡
네 감사합니다
점심에 요리해서 먹었더니
입안가득 냉이향이 확퍼지며 멋있더군요
사과공주님^*^~한상 부탁드립니다^*^~
표고 버섯만 넣어도 좋은데 ~정말 맛나겠네요^*^
네 ㅋㅋㅋㅎ내일 13일 점심에 수저들고 오세요
고은밤 편한쉼 하세요
아공 배고프네`ㅎㅎ
저녁 먹읍시다. ^^*
내일 점심에 드시로 영주 울 과수원으로 수저들고 오세요..ㅎㅎㅎㅎ
추운밤 따시게 보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