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시작 전:
그제는 진료(처방전 발급) 땜에 동구랑 서구, 그리고 약국(동구)에 다녀왔었다.
어제는 약이 없어서 약사님께서 주문(그제)을 하셔야 했기 때문에 다시 약국을 방문했었다.
그런데 자전거와 도보로 이동했고(주로 자전거), 평소에 안타던 자전거를 몇 시간 탔더니 몸살 기운이 있었다.(원래는 자전거 타기와 핼스를 매일 했는데, 현재는 안한다.)
그리고 어제 저녁 식사 이후에 몸살 기운 때문에 면역력이 약해진 건지 머리가 아파서 감기 올 것 같아 약을 먹었다. 약 기운 때문인지 도서관에서 약 10분 전후 졸았던 것 같다.
그리고 하필이면 어제 취침 이후 새벽 2시 넘어서 화재경보기가 계속 울렸는데 건물에 연세 많으신 여자분(관리하시는 분)께서 내 방문을 아주 쎄게 두드리셨고, 그래서 관리실의 화재경보기를 내가 껐다.(불이 안났고 오작동인 것 같아서..) 그래서 몇 십분 잠을 못자고 허비했다.
아무튼 그래서 오늘 9~10시 쯤에 일어났다가 다시 자서 11~12시 쯤에 일어났고, 식사와 개인정비를 했으며, 대형마트에 주문했었던(아마 지난주에 주문함) 식료품 및 생필품을 배달서비스로 받았다.
오늘도 단톡방 스터디 인증(기출 회독)을 해야 하기 때문에 빨리 공부를 해야 한다.
72일차 목요일 공부도 파이팅~!
첫댓글 *수행이란 그 약속이 작든 크든 자신과 약속을 하고나서 목숨을 걸고 지키는 것이라고 한다.(자신감의 기반=자신과의 약속 지키기)
나도 비슷한 생각을 한 적이 있는데, 수험 생활(매일 계획대로 공부하기로 한 나 자신과의 약속 지키기)도 합격할 수 없는 상태의 나 자신에서 합격할 수 있는 나 자신으로 바꿔야 하기 때문에 수행과 비슷하거나 같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