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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의 중심, 서울역
모든 건물이 유리로 되어있어 자연채광도 뛰어기 때문에 역사내는 전체적으로 환환 분위기이다. 전체적으로 인천공항같은 느낌을 받게되는데 아무래도 유리와 철골만으로 되어있기 때문일 것이다. 구 역사에 비해 3배나 크게 지어진 서울 신역사는 활을 형상화하여 지어졌는데, 새로운 시대를 여는 고속철도의 기상을 나타내는 것이라 한다. 또 한가지 서울역은 쇼핑, 휴식 공간에 많은 공간을 할애하였는데, 이는 단지 기차를 타고 내리는 역이 아니라 쇼핑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함이라 한다. 구역사는 할인마트와 복합문화공간으로 개조되어 다시 우리에게 돌아온다 하니 서울역은 명실상부한 서울 도심의 주요한 관광 시설로 자리를 잡게 될 것이다. 서울역이 관광시설로 각광을 받게되는 이유는 서울의 주요 유적들이 대부분 4대문 안에 위치하기 때문일 것이다. 경복궁과 덕수궁, 창경궁과 같은 고궁을 비롯하여, 서울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남산과 서민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남대문 시장까지 대중교통으로 30분 이내에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기 때문에 서울역에 들르게 되면 주변도 함께 둘러보는 것이 좋겠다. |
다양한 볼거리 중부권 천안·아산역 : 서울에서 출발하여 30여분이면 도착하는 천안·아산역. 대전역 : 대전은 우리나라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교통요지이다. 일반철도와 고속도로 뿐 아니라 고속철도 역시 대전에서 경부선과 호남선이 나눠진다. 익산역 : 호남의 첫관문 익산은 과거 이리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곳이다. 익산은 원불교의 본산이기 때문에 중앙 총본부가 있으며, 주변에 미륵사지 등 백제시대의 유물들이 존재한다. |
바다가 가까운 축제의 고장 남부권 부산역 : 4월이면 부산은 아기자기한 축제가 가득하다. 2시간 40분이면 부산에 도착할 수 있기 때문에 아침 일찍만 출발한다면 한나절 축제를 즐기고 서울에 도착할 수 있다.
4월 3일부터 5일까지 해운대달맞이언덕축제와 광안리어방축제, 온천문화축제가 동시에 열려 4월 황금연휴를 부산에서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광주역 : 작년 한해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았다는 전라남도. 전라남도는 다양한 테마의 여행지들이 많이 있다. |
첫댓글 저도 한번 타봐야하는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