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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및 주요내용 |
분류 |
자살예방 위기관리 |
충청일보 |
최근 인터넷 채팅 등으로 만나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어 온라인 자살유발정보 단속에 대한 강화책이 절실하다. 자살 유발정보를 유통하다 걸리면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거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경찰은 오는 10월 23일까지 특별단속을 이어간다. 하지만 이 단속 실적은 현실에 비해 미미하다. 정부는 자살 유발정보를 효과적으로 단속할 수 있는 대책 마련과 실효성 있는 자살예방사업과 함께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써야 할 것이다. |
자살 |
자살예방 위기관리 |
천지일보 |
자해·자살 시도로 응급실에 온 환자 5명 중 1명 20대
최근 5년 동안 자해·자살 시도로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 중 5명 중 1명이 20대인 것으로 확인됐다. 자살 생각을 한 이유는 성적 및 진로, 경제 및 가정생활 등으로 나오는 만큼 종합적인 측면을 고려한 자살 예방 대책 수립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
자살 |
자살예방 위기관리 |
중앙일보 |
불황때 늘어난다는 자살률 작년 9.5% 급등···특히 3040 위험
2013년 이후 계속 줄던 자살률과 자살 사망자가 지난해 10% 가까이 늘었다. 또 고령화로 인해 치매에 의한 사망률이 10년 전보다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은 ▶암(인구 10만명당 154.3명) ▶심장질환(62.4명) ▶폐렴(45.4명) ▶뇌혈관질환(44.7명) ▶자살(26.6명) ▶당뇨병 (17.1명) 등의 순이었다. 자살률은 80세 이상 연령층을 제외한 전 연령에서 증가했으며, 특히 10대(22.1%)ㆍ40대(13.1%)ㆍ30대(12.2%)의 증가 폭이 두드러졌다. 남자의 자살률(38.5명)이 여자(14.8명)보다 2.6배 높다. |
자살 |
자살예방 위기관리 |
한국일보 |
지난해 자살사망자 수가 전년도 대비 10% 가까이 급증한 것에 대해 정부가 ‘베르테르 효과’를 원인으로 꼽았다. 유명인의 자살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이를 모방해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는 풀이다. 실제 지난해 월별 자살률은 3월(35.9%), 1월(22.2%), 7월(16.2%)에 크게 증가했는데, 이는 연예인ㆍ정치인 등의 사망 시기와 겹친다. |
자살 |
자살예방 위기관리 |
세계일보 |
디지털 성범죄를 당하고 괴로워하다 자살까지 생각하는 피해자들을 위해 서울시가 팔을 걷어붙였다. 지지동반자들은 피해자가 요청하면 직접 찾아가 상담하고, 경찰 수사 과정과 법률 소송을 동행·지원한다. 트라우마 치유를 위한 심리 치료도 안내한다. 어릴 때부터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용 교육 매뉴얼 2종도 개발한다. 또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사이버수사대 경찰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
자살 |
자살예방 위기관리 |
금강일보 |
주택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공공임대주택에서 자살 및 고독사 사고가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 의원은 “무엇보다 자살, 고독사로 외로운 죽음을 맞이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다”며 “국토부와 관련 기관들은 문제의 심각성을 하루빨리 인지하고, 이에 대한 예방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자살 |
정신건강및 생애주기 |
헬즈조선 |
갑상선 절제수술을 받은 환자 100명 중 9명은 우울증에 빠지고, 특히 수술 2개월째 우울증 발병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이비인후과 정만기, 내분비대사내과 김선욱, 사회의학교실 신명희 교수 연구팀은 미국 하버드대 메사추세츠종합병원과 함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토대로 2009~2016년 갑상선 절제수술을 받은 환자 18만7176명을 분석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 기간 우울증이 발생한 갑상선 절제 환자는 모두 1만6755명으로, 전체 환자의 8.9%다. 또한 갑상선 절제 수술 후 2개월째 우울증 위험도가 가장 높았고, 이 시기 전절제 환자의 경우에 부분절제 환자보다 우울증 위험이 더 높게 나타났다. 전홍진 교수는 “갑상선 절제수술을 받는 환자라면 우울증 발생에 대해서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우울, 의욕저하, 불안, 불면증 등 우울증 초기 증상이 있으면 곧바로 정신건강 전문의를 찾아 상담과 치료를 병행해야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정신건강 |
정신건강및 생애주기 |
금강일보 |
-지난 3년 간 우울증 52.5%, 불안장애 39.8% 증가 최근 들어 스트레스, 알코올 중독증 환자 꾸준히 늘어
우울증, 불안장애 등 심적으로 불안을 겪는 20대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비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2016~2018년 20대 진료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우울증, 불안장애, 스트레스 증상으로 진료를 받은 20대는 50만 명에 달했으며 진료비는 1635억 원이 지출됐다. 우울증, 불안장애, 스트레스로 병원을 찾은 20대는 지난 2016년 6만 7847명, 2017년 8만 22명, 2018년 10만 3443명으로 지난 3년 동안 44.5% 급증했으며 진료비 역시 2016년 406억 원에서 2018년 722억 원으로 78% 가량 증가했다. 박 의원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 취업스트레스 등으로 병원을 찾는 20대가 늘고 있으나 교육부는 제대로 된 실태조사나 연구조차 시행하고 있지 않다”며 “20대 정신건강을 대학상담센터에만 맡긴 채 나몰라라 할 것이 아니라 체계적인 조사와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
생애주기 |
사회 및 정책 |
한국일보 |
정신질환자 퇴원하고 갈 곳 없다… 주거시설 정원 유럽의 10%뿐 - 직업교육 등 사회복귀 지원하는 입소시설 정원, 유럽의 10% 그쳐 정신질환자를 위한 국내 정신재활 입소시설의 정원이 유럽의 1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질환자가 정신의료기관에서 퇴원하거나 가정에서 독립하는 경우, 직업교육 등을 받으며 안정적으로 사회 복귀를 준비하는 기숙사나 공동생활가정 등 입소시설이 꼭 필요하다. 그러나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재원 부담과 주민 반발 등을 이유로 입소시설 확충에는 소극적인 상황이라 민간 사회복지재단이나 개인이 사비를 들여 시설을 운영하는 형국이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크게 부족한 상황이다. 22일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으로 전국 정신재활 입소시설은 227개소이고 정원은 2,529명이다. 인구 10만명당 정원으로 환산하면 4.9명인데 이는 2016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보고한 유럽지역(48명)국가의 10% 수준이다. |
사회 |
사회 및 정책 |
경향신문 |
1993년 캐나다에서 시작돼 영국, 프랑스,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열린 ‘매드프라이드(Mad Pride)’가 오는 10월 26일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 매드프라이드는 정신장애인들을 위한 행사로 ‘미친 자존심’ ‘미친 자부심’ 정도로 번역할 수 있다. 서울 광화문 세종로공원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는 ‘당사자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취지에 공감하는 정신장애인과 이를 지지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에서 매드프라이드를 처음 기획·제안한 곳은 정신장애인 예술창작단체 ‘안티카’다. 심명진 안티카 대표(34)는 “지난해에는 한국에서 매드프라이드를 열고 싶다는 생각만 했지 기획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올해 초부터 조직위원회를 꾸려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이들이 내건 슬로건은 ‘혐오를 넘어선 광기, 혐오를 녹이는 온기’다. 행사는 크게 공연과 퍼포먼스, 각종 홍보부스, 그리고 당사자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꾸려진다. 대표적인 퍼포먼스는 매드프라이드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침대 밀기’다. 참가자들은 화려하게 꾸민 병원 침대를 밀면서 거리를 행진할 예정이다. 이는 시설과 병원을 벗어나 지역사회로 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심 대표를 비롯한 장 전문의, 그리고 당사자 목우씨까지. 이들은 이렇게 어렵게 준비한 행사가 잘 치러져 한국에서도 연례행사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심 대표는 “한국 국민 4명 중에 1명은 정신질환을 겪는다고 한다. 따라서 정신질환은 우리 모두의 문제”라며 “당사자들이 광장에서 목소리를 내는 첫 행사에 따뜻한 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사회 |
지역소식 |
중부매일 |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연극이 무대에 오른다. 청주권 4개 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주시 정신건강의 날'에 맞춰 오는 10월 10일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나는 아직 괜찮습니다'라는 제목의 연극을 상연한다.
극단 '늘픔'이 제작한 이 연극은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고,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연극 관람 등은 누구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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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지역소식 |
굿모닝 충청 |
부여군은 23일 2020년 시책구상 보고·토론회를 가졌다. 주요 시책으로는 ▲백제대교 자살예방 꽃화분 설치 ▲부여읍 북부지역 보건진료소 신축 ▲농산물 안전성분석실 설치 등으로 45건의 신규시책과 보완·발전이 필요한 기존시책 85건, 총 230건의 시책에 대한 내년도 군정 구상이 보고됐다. |
자살 |
지역소식 |
충청일보 |
충남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은 24일 대학생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대학생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남서울대 학생들은 대학생 자살예방을 주제로, 백석대 학생들은 아동학대예방을 주제로 다양한 사회문제를 찾아 그 문제의 예방 및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자살 |
지역소식 |
대전 MBC |
충남 자살률 또 전국 1위…인구 10만 명 당 29.8명
표준 인구 10만 명당 충남의 자살률은 29.8명으로, 17개시도 중 가장 높았으며, 이는 2017년 26.2명보다 증가한 것입니다. 전국 평균 자살률도 26.2명으로 2017년보다 9.5% 증가해, 하루 평균 자살 사망자 수가 37.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별로는 3월과 1월, 7월에 최고 33%까지 증가폭이 컸으며, 연령대로는 10대~30대에서 사망원인 1위, 40~50대에서는 2위 달했습니다. |
자살 |
지역소식 |
중도일보 |
예산군은 24일 윤봉길체육관에서 1000여명의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2019 건강도시 선포식 및 건강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내·외 건강도시 가입인증을 기념하고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건강도시 예산' 현판식을 시작으로 건강도시 선포식 및 건강한 노인 선발대회, 자살예방 생명사랑·치매 파트너 다짐 결의, 건강정보체험관 등이 운영됐다.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 및 체험을 통한 건강의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제공하였다. |
자살 |
지역소식 |
금강일보 |
공주교육지원청은 25일 초·중·고, 특수학교의 학생자살예방 업무담당자 및 Wee센터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2019 하반기 학생자살예방 업무담당자 연수를 진행했다. 다양한 학교폭력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사이버폭력이 밀접하게 관련돼 있는 만큼 학교폭력을 감소시켜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
자살 |
지역소식 |
대전일보 |
서천군은 지난 25일 '현재 삶을 응원하는 생명존중 방법'을 주제로 200번째 찾아가는 서천문화학당을 개최했다. 이번 문화학당은 주민건강센터에서 생명사랑 및 자살예방 문화조성을 위한 '정신건강 온마당'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다. |
자살 |
지역소식 |
충청투데이 |
충남도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자살률 1위 극복을 위한 자살예방 협업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자살예방 시행계획 추진상황 설명, 실·국별 및 시·군별 자살예방 협업 추진·우수 사례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공유한 실·국·원·본부별, 시·군별 보고 내용을 토대로 추후 자살예방 및 자살위기대응 정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자살 |
지역소식 |
충남일보 |
이에 서천군보건소는 서천군, 군산시, 서천경찰서 등과 동백대교 대응 자살 예방 실무협의 회의를 운영하고 동백대교 자살 예방 안전 대책을 협의하고 기관별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자살 예방을 위한 감정 문구와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1393)를 안내하는 위치표지판을 동백대교에 설치, 관계 기관끼리 정보를 공유해 투신자 발생 시 신속하게 위치를 파악·구조하고 자살 위기자가 투신 시도 전에 위기 상담 전화를 인식할 수 있도록 교량 환경을 개선했다. |
자살 |
지역소식 |
충남일보 |
충남 홍성군은 지난 26일 군청 회의실에서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경찰서와 소방서는 자살위험 등 고위험 위기 가구 방문 시 동행, 응급상황 지원 등의 역할을 하며 우체국과 한국전력공사 홍성지사는 군민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전기검침원, 집배원의 협조로 업무 중 발견한 복지위기가구를 읍면 맞춤형복지팀에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
자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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