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마라톤하는부부 여보내손잡아요
월요일부터 금요일 까지
우리주위에서 일어나는일반적인 이야기
감동이 있는이야기 인간극장
두부부가ㅡ손 꼭 잡고 마라톤 하는모습 5부작 다 보았습니다.
부부사이가 너무좋은거 같아요
부인 미순씨 가 실명을 한 상태 에서 마라톤을 10년
그동안 사연도 많았지만 두 부부가 마라톤을 하면서
미소도 찾고 건강도 찾을수 있었다고 해요
남편의 사랑의 동반으로 할수있었던 마라톤
이제까지 풀코스완주100회
100km이상 울트라마라톤 44회달성 하고
땅긑마을 해남에서 부터 강원도 고성 까지
622km대장정 6박7일 마라톤 울트라 완주 모습을 보면서
눈물이 핑 돌정도 이네요
지난 월요일부터 5부작으로 방영하고 있는 KBS-1TV의 인간극장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일(금) 5부작이 종료되는 날이지만 필자도 대회 운영관계로 첫날과 둘째날 잠시 나오기는 했지만 ......
내용은 시각장애인인 김미순 부부가 인간한계에 도전하기 위한 대한민국종단 622km 울트라마라톤에
도전을 하여 열심히 달리고 있는 인간드라마가 방영중입니다.
대회는 지난 7월7일 오전 06시 전남 해남 땅끝마을을 출발하여 무박 제한시간 150시간내에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 출입사무소 주차장에 당도해야 하는 한계극복 울트라마라톤대회 대장정을 기획하여 촬영한
인간드라마입니다.
* 100km지점에서 식사후 광주방향으로 출발전 런너들과 기념 샸 한장 찰~칵 !
* 땅끝마을 해양박물관 기념관앞에서 출발전 완주의 다짐을 하고 활짝 웃는 김미순,김효근 부부
* 출발전 마라톤화의 끈을 한 번더 꼭 조이고 ....... 비는 쏟아붓는데 ....
* 잠시 비가 그친 주로에서 함께 달리던 런너들과 기념촬영 필자가 한 컷 촬영 차~알~칵 !
당사자인 김미순님은 결혼후 첫아이를 출산하고 "베체트"라는 희귀성 병이 발생하여 점차 시력을 잃게
되었는데 결국 10년만에 시력을 완전히 잃고 현재는 빛만 감지하는 정도로서 그동안 시력을 잃어가면서도
굿굿한 삶의 의지를 보여준 대단한 주부입니다.
그러한 그녀가 울트라마라톤을 하면서 대한민국종단 622km에 도전장을 던지고 결국은 완주를 하였습니다.
* 당끝마을을 7월7일 오전06:00 출발하여 148시간25분 만에 강원 고성에 도착 완주의 기쁨을 나누는 부부 ...^*^
내일은 방영 마지막으로 강원 고성에 당도하는 모습이 방영될 것입니다.
오늘 방영은 거의 500km지점까지 당도한 모습이 방영되었더군요 ....
함께 손을 잡고 달리던 남편은 달리던중 작은 돌 하나 밟아서 부상을 입고 결국은 포기를 하였지만 .....
시각장애인 김미순님은 끝까지 달리던 참가자와 함께 생명의 끈을 함께하면서 그 먼 송바강 처럼 결국
완주를 하였습니다.
내일 아침 7시50분부터 시작하는 인간극장 마지막5부 시간나시는대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마라톤을 하면서 함박웃음을 웃고있는부부보기좋은데요 ㅎ
kbs 방송에서 캡쳐한 사진 입니다
카센타 를 운영 하는남편 효근씨 미순씨외 함게 출근 을 합니다 차는고장나면 고치는데....
아내의다른이름 아네스
아이스박스텃밭 에 고추상추 들을 심어 아내 에게 만져보게 해주는 남편
눈이 안보이는 아내에게 식물의 자라는모습도 설명해주고요 ㅎ
남들은 아내는그냥 공주처럼 있는줄 안다고 ,,
미순시가 밥 음식 설거지 정리도 다 한다고 해요
계란 후리이 부치미등은 못한다고
고추도 찍어서 한입 ,,,
서글픈 미순씨의독백 눈을 감으면 칼라 로 보이고 눈을 뜨면 흑백
결혼 해서 출산 뒤 갑자기 찾아온 눈의병 혈관염증 베체트병
서서히 시력을 잃어가는병 이라네요
마라톤풀코스완주메달
정말 대단 하죠 우리집 은 한개만 있어도 영광스러울텐데
부부 가 함께 완주한 매달이라 ,,,
이번 6박7일 대장정미라톤 대회 완주해서
그랜드슬램 달성 응원 박수보내드려요
마라톤 대회에 나갈때 등에 달고 뛸 ...
미순씨와 효근씨게 박수를 보냅니다 화이팅 !!!
<시각장애인 김미순씨(왼쪽)의 손을 꼭잡고 마라톤 풀코스 완주하기를 `
100를 넘긴 김효근 부부가 펼치는 주로의 감동드라마가안방극장을
7월 22일(월)-26일(금) KBS-1TV 아침 「인간극장」 5부작 잘 보았습니다> 하하하
시각장애인 아내 김미순씨의 손을 잡고 마라톤 풀코스-울트라 코스를 달리는 김효근씨 부부의 감동스토리가 KBS-1TV 『인간극장』 - ‘내 손을 잡아요’(7/22-26) 편을 통해 방영 했습습니다.
땀에 젖은 손을 꼭잡고 달리는 동갑나기 김미순-김효근 커풀(인천시 논현동 거주/옥련동 우성자동차 카센터 운영)의 마라톤레이스는 부부의 사랑은 무엇이며, 행복은 어떻게 만들어가는가를 들려주지요.
산 사나이와 아가씨로 만나 결혼 부부가 되었고, 꽃보다 예쁜 딸도 얻었습니다.
출산직후 찾아온 눈의 혈관에 염증이 생기는 증상- ‘베체트 병’ 진단을 받고 눈물겨운 투병을 시작했습니다만, 점차로 꺼져가는 시력저하를 어쩌지 못했지요. 현재 시력은 눈 앞의 희미한 빛을 감지하는 식각장애1급 입니다.
그 절망의 나락에서 잡은 한 가닥 희망이 마라톤 이었고, 거기서 구원을 찾으려고 애쓰는 아내를 위해 동반주자로 나선 것이 남편 김효근씨 였습니다. 400미터 트랙 네 바퀴를 돌고 가슴이 터질 것 같아 주저앉을 만큼 달리기와 인연이 없던 ‘완전초보’ 였던 걸로 치면, 사랑의 힘은 그 만큼 크고도 열정적이라고 할 수 밖에요.
그렇게 주로를 달리며 보낸 10여년 만에 이제는 마라톤 풀코스 100여회 완주, 울트라마라톤(정규 42,195Km 보다 먼 거리를 뛰는) 44회 완주라는 대기록을 세운 장거리레이스의 1인자(커플)가 되었습니다.
부부의 마라톤 풀코스 완주 최고기록은 4시간 4초.
지난 7일에 전남 해남 해남에서 강원도 고성까지 622km를 주파하는 '대한민국 종단' 울트라마라톤을
김효근씨는 380 쯤에서 허리부상으로 포기를 했지만 친구가 미순 손을 잡아주고 효근씨는 딸 하고
병원에 치료를 받으면서 차로 따라가 다시 손을 잡아주는 동반주’ 김미순씨를 끝까지 완주를 시켰다
첫댓글 어떻해 622KM 띠나 꿈 인가 ? 그분에게 위로에말 전합니다
7월 22일(월)-26일(금) KBS-1TV 아침 「인간극장」 5부작 잘 보았습니다> 하하하
나도 몇번을 봤는데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완전한 두분의 인간승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