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기간에 버섯이 많이 자라서 보기도 좋고 먹음직 스럽게,,,,독버섯ㅠㅠ
신라말~고려초에 왜구들이 자주 출몰하여 주민들을 괴롭히고 해서 한장군이
왜구들을 칡덩쿨로 유인하여 무찔렀다고 함. 지금 무덤은 자인중고 신축건물을
지을려고 하다가 돌무덤이 발견되어 1969년에 계정숲에 옮겼다고 합니다.
두분은 부부로 보이는데,, 첫뻑 돈1000원 현찰 빨리 내라고 여성의 목소리가
우렁차서 조용한 숲에서 그린로드가 사랑싸움 한컷 찍었습니다.ㅎㅎ
산새들도 고요한 한낮의 숲에서 망중한에 취한것 같습니다.^^
숲에서 다이어트 중이라는 아줌마는 휴대폰을 들고 누군가에게 문자를 보내다가..
주인의 사랑을 받다가 쓸모 없으면 냉정히 버림을 받습니다.ㅡ,.ㅡ;;
경산 자인 단오제가 끝나고 뜨거운 햇살아래 녹음의 잔듸는 변함없이 언제나 그자리에....
추억속의 연인 - 문지현
추억 속의 연인/ 문지현
1.네온 불빛마져 흔들리는 밤 사랑을 꿈꾸는 연인의 거리
이별만 남기고 떠나간 사람 그리움에 젖은 이거리
쑈인도~에 스쳐가는 두그림자 다정한 모습
내게도 그런사랑 정말있었지 어깨에 기대어 행복했었지
이제 다시는 만날 수 없는 추억속의 연인
2.흐느끼듯 우는 섹스폰 소리 가슴을 적시던 추억의 거리
약속만 남기고 떠나가버린 내~젊은 사랑의 거리
흐린안~개 불빛속에 두그림자 다정한 모습
내게도 그런 사랑 정말 있었지 어깨에 기대어 행복했었지
가슴아파도 지울 수 없는 추억속의 연인
많은 관중들과 문지현 선생님의 현수막이 걸렸던 곳에는 모든것이 원점으로 됐네요..
문지현 가수의 화려했던 무대는 팬들의 사랑과 우렁찬 박수 소리와 함께 사라지고,,
팬들의 인기와 사랑이 있는한 문지현 가수의 무대는 다시 조명이 밝아 지겠지요..
옛날에는 사과가 유명했는데 지금의 경산은 포도밭으로 많이
바뀌었습니다. 여름 제철에 나는 과일을 많이 드시고 건강한
삶을 이루시고,, 불꺼진 무대가 쓸쓸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추억은 남아 있습니다.^^*
첫댓글 언제 또 댕기오셨어요? 제얼마전 단오행사때 노래도 불렀지만~ 제가 어릴때 뛰어놀던 곳이라 눈에 선합니다~
저는 대구에 살다가 경산에 이사와서 단오날에 계정숲을 처음 알았고 문선생님 어릴때 자연하고 벗삼아 놀았네요.
오늘 2시반~3시반까지 있었어요.^^
포동알이 제법 영글었네요...벌써 군침 돕니다~ㅎ
포도 종류도 많지만.. 청포도는 시(詩)로 많이 등장 합니다.^^
저도 묵고 시포여.ㅎ
※ 모니터가 일반화면과 와이드화면 차이로 사진과 글씨를 맞추기가 어렵네요.^^
노래좋아경치좋아
문지현가수의 불켜진 무대모습 뒤에,,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한적하고 평온한 모습을 담아 봤습니다.
자연의 모습이 아직 남아있는 계정숲이랄까... 편의시설은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