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정지용 (鄭芝溶, 1902~1950) 1930년대 모더니즘문학의 대표 시인시문학 동인 : 정지용, 김영랑, 변영로, 박용철, 신석정, 김현구, 이하윤구인회 : 정지용, 김기림, 백석, 이상충청북도 옥천군 출생으로 섬세하고 독특한 언어를 구사하여 한국 서정시의 새 지평을 연 시인으로 평가받는다. 이상과 청록파 시인 조지훈, 박목월, 박두진 등을 등단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대표작으로는 '향수', '유리창 2', '장수산', '고향', 등 주옥 같은 시들이 많으며, 시집으로 '백록담', '지용시선', '정지용 시집'이 있다. 가수 이동원 1951년 전남 보성 출생 '이별노래', '가을편지'등의 대표곡이 있다. 이 중 '이별노래'는 정호승 시인의 시이다.20 테너 박인수 1938년 서울 출생, 전 서울대 교수서울에서 태어나 경동고등학교와 서울대 음대 성악과를 졸업, 이인영 교수에게 사사를 받으며 천부적인 재능을 바탕으로 성악의 발판을 다져왔다고 전해진다. 1967년 오페라 <마탄의 사수>에서 '막스'역을 훌륭히 소화해 내면서부터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세계적인 거장 '조르지오토찌'의 제자이기도 하다.모든 음악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음악의 자유인, 국내외 각종 오페라 및 독창회에 120여 회 이상 주역 으로 출연. 서양음악과 국악은 물론, 순수음악과 대중음악, 그리고 김덕수 사물놀이패와 공연을 하는 등의 음악의 끊임없는 '벽 허물기'를 시도한 인물이다. 1990~2000년까지 10년 동안이 인생 최고의 전성기였다고 한다. 연 200회의 공연을 소화했다고 한다.2004년 서울대 음대 정년 퇴임 이후에도 현재까지 끊임없는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향수는 고향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들과 풍경들을 섬세하고 선명하게 마치 풍경화를 그린것처럼 표현하였다. 재밋는 일화로 박인수교수가 향수를 불렀을때 일반가요로 보고 서울음대 교수들이 교수직을 박탈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어 위기를 맞았는데 투표결과 5대6, 한 표 차이로 겨우 교수직을 이어가게 되었는데 이후 이 향수 한 곡으로 엄청난 돈과 명예를 얻었고, 음악계의 거장으로 이름을 남기게 되었다. 정지용문학 축제에 항상 초청되어 오는 박인수교수님은 연세가 많아 2절 부터는 제자들이 바쳐주는데 몇번이나 더 이 노래를 무대에서 들을 수 있을지 안탑깝고 인생무상함도 느꼈다. 건강하시길 빌어본다
시인 정지용 (鄭芝溶, 1902~1950)
1930년대 모더니즘문학의 대표 시인시문학 동인 : 정지용, 김영랑, 변영로, 박용철, 신석정, 김현구, 이하윤구인회 : 정지용, 김기림, 백석, 이상충청북도 옥천군 출생으로 섬세하고 독특한 언어를 구사하여
한국 서정시의 새 지평을 연 시인으로 평가받는다.
이상과 청록파 시인 조지훈, 박목월, 박두진 등을 등단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대표작으로는 '향수', '유리창 2', '장수산', '고향', 등 주옥 같은 시들이 많으며,
시집으로 '백록담', '지용시선', '정지용 시집'이 있다.
가수 이동원
1951년 전남 보성 출생 '이별노래', '가을편지'등의 대표곡이
있다. 이 중 '이별노래'는 정호승 시인의 시이다.20
테너 박인수
1938년 서울 출생, 전 서울대 교수서울에서 태어나 경동고등학교와 서울대 음대 성악과를 졸업, 이인영 교수에게 사사를 받으며 천부적인
재능을 바탕으로 성악의 발판을 다져왔다고 전해진다.
1967년 오페라 <마탄의 사수>에서 '막스'역을 훌륭히 소화해 내면서부터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세계적인 거장 '조르지오토찌'의 제자이기도 하다.모든 음악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음악의 자유인, 국내외 각종 오페라 및 독창회에 120여 회 이상 주역
으로 출연. 서양음악과 국악은 물론, 순수음악과 대중음악, 그리고 김덕수 사물놀이패와 공연을 하는 등의
음악의 끊임없는 '벽 허물기'를 시도한 인물이다.
1990~2000년까지 10년 동안이 인생 최고의 전성기였다고 한다. 연 200회의 공연을 소화했다고 한다.2004년 서울대 음대 정년 퇴임 이후에도 현재까지 끊임없는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향수는 고향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들과 풍경들을 섬세하고 선명하게 마치 풍경화를 그린것처럼 표현하였다. 재밋는 일화로 박인수교수가 향수를 불렀을때 일반가요로 보고 서울음대 교수들이 교수직을 박탈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어 위기를 맞았는데 투표결과 5대6, 한 표 차이로 겨우 교수직을 이어가게 되었는데 이후 이 향수 한 곡으로 엄청난 돈과 명예를 얻었고, 음악계의 거장으로 이름을 남기게 되었다. 정지용문학 축제에 항상 초청되어 오는 박인수교수님은 연세가 많아 2절 부터는 제자들이 바쳐주는데 몇번이나 더 이 노래를 무대에서 들을 수 있을지 안탑깝고 인생무상함도 느꼈다. 건강하시길 빌어본다
향수는 고향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들과 풍경들을 섬세하고 선명하게 마치 풍경화를 그린것처럼 표현하였다. 재밋는 일화로 박인수교수가 향수를 불렀을때 일반가요로 보고 서울음대 교수들이 교수직을 박탈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어 위기를 맞았는데 투표결과 5대6, 한 표 차이로 겨우 교수직을 이어가게 되었는데 이후 이 향수 한 곡으로 엄청난 돈과 명예를 얻었고, 음악계의 거장으로 이름을 남기게 되었다. 정지용문학 축제에 항상 초청되어 오는 박인수교수님은 연세가 많아 2절 부터는 제자들이 바쳐주는데 몇번이나 더 이 노래를 무대에서 들을 수 있을지 안탑깝고
인생무상함도 느꼈다. 건강하시길 빌어본다
출처: 대지사랑회 원문보기 글쓴이: 김명원
첫댓글 서하 선생님잘 계시죠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언제 들어도 참 멋진 곡입니다.덕분에 좋은 쉼이 되었습니다.
첫댓글 서하 선생님
잘 계시죠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언제 들어도 참 멋진 곡입니다.
덕분에 좋은 쉼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