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부터 비행기가 늦게 출발하더니. 좀 걱정은 했는데..
역시나 암스테르담에 도착해보니 시간이 35분 남았다. 뛰자!!!
열심히 뛰었다! 도착하니 20분..여유있네.
줄을 서서 타려구 하는데..
너는 이 비행기 못타!!?
엥?
왜?
응 너 타고온 비행기가 늦게 도착해서 너 짐이 여기 도착을 안했어.
그러니까 너 TRANSFER 4에 가서 비행기 조정 받고 내일 가라!!
이런!!!
내 비행기 게시판 보고 열심히 달렸것만!!
TRASFER 4에서 받은 쿠폰들!!
8:45비행기였는데!! 난 이렇게 일찍 도착했것만.
그것도 열심히 달려서
KLM에서 제공해준 무료 호텔로 이동하는 버스 안 .
나 혼자만의 일이 아니었다!! 유럽으로 연계된 모든 승객이 나랑 같은 상황이 되었다.
호텔 쿠폰
체크인 하면서 받은 무료 숙식권
다음날 6:40 무료 셔틀 버스까지..
서비스는 굿
늦은 저녁 먹었던 식당.
치킨 수프!!(닭곰탕맛)
스테이크 시켰다.
공짜니까!
배 불러서 이것은 건드리지도 못했다
암스테르담 공항 입구
첫댓글 ㅓ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저러고싶다!!!!!!,!
그리 나쁘진 않은데요??? 무료숙식이라니 ㅎㅎ
아...앞 비행기가 늦으면 숙식할 수 있게 해주네요??
다들 숙식을 부러워하는 ㅋㅋㅋㅋ 고생하셨어여 사장님~ 근데 음식은 맛있었나요? 호텔을 괜찮으셨어요? ㅋㅋㅋㅋㅋㅋ
다들 그러시네요!!! 개인적으로 이런 일이 안생기는 것이 더 좋을 듯 해요. 좀 난감하잖아요!! 처음 부터 이상하게 꼬이는 듯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