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 (청장 남택화)는 8월17일 (금)충북경찰청에서 충청북도지방경찰청,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전국 모범 운전자 연합회 충북지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블랙박스 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모범 운전자 120명의 감시단이 택시 차량에 블랙박스 감시단 스티커를 부착, 운행 중 법규 위반자를 블랙박스 녹화영상을 경찰에 제보하게된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 경찰이 보이지 않는 장소에서 자발적으로 교통법규를 지켜 성숙한 운전문화가 조성되고 일반 운전자들에게 위반행위가 제보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하여 교통법규 준수 조성에 기여코저 한다
감시단은 한달간 홍보활동을 펼친 후 교통법규 위반차량을 신고하여 경찰에서 신고된 위반 행위에 과태료와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어제 경찰청에 들렀다가 우연히 발대식 장면을 보게되었다
새로운 소식이라 반가워서 핸폰으로 촬영하며 다른 어떤 행사보다 설레이고 기뻤다
거리 곳곳에 감식카메라가 설치돼 있으나 사고시 판독용이 절반이상이므로 교통법규 위법차량은 수시로 도로의 난폭한 폭력자로 군림하곤한다
이번 발대식으로 출범하는 블랙박스 감시단의 역할이 광범위해서 신호위반 차량은 물론, 불법 차선변경, 속도위반을 포함한 뺑소니 차량을 검거하는 일까지를 기대한다
나 자신만 안전운전하면 무사고였던 과거 운전자들의 생각은 도로 위의 난폭한자들로 인해 불시에 희생자가 될 수 있다는 불안감을 안고 운전대를 잡게되는 현실이 되고 말았다
이번 블랙박스 감시단 발대식은 도로 위의 불법자들을 속출해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되어 자원봉사자의 한사람으로서 하루 속히 배려문화로 도로상에서의 습관들이 바뀔 것을 기대하기에 홍보를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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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경찰청 블랙박스 감시단 발대식
둥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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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18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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