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경제 영상뉴스(04.06.15)

[블루신화]

오늘의 경제 영상뉴스

민법을 알면 중국도 보인다 (04.06.15)

행정수도이전에 관한 세미나

14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한나라당내 최대 모임인 국가발전전략연구회 주최로 행정수도 이전에 관한 세미나를 갖고 있다.

"신행정수도 이전" 찬·반 논란 가열

세종로 서울시의회 건물에 신행정수도 이전을 반대하는 현수막이 내걸려있다

대전과 충남북 시도의회 의장단이 14일 충남도청 회의실에서 신행정수도 건설 반대 움직임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행정수도 이전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

40명 채용에 3천여명 지원

청년실업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금융기관이 실시하는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국내외 전무자격증 소지자들과 유학파들까지 대거 몰려 상반기 공채로는 전례없는 80 대 1일 넘는 경쟁율을 보이고 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 설명회

개성공단 시범단지 입주기업 설명회와 계약체결이 1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토지공사에서 열렸다.개성에 진출할 기업체 대표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병원노조원들 광화문 집회

파업 5일째인 병원노조원들이 14일 서울 광화문 앞에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을 요구하며 집회를 벌이고 있다.

환자 없이 텅빈 병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의 농성이 계속되고 있는 14일 고려대안암병원의 소아과 병동이 텅 비어 있다.

무더위 속 민노총 노조원들

14일 전국민주택시노조와 전국보건의료노조가 합동으로 고려대 노천극장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가운데 노조원들이 더위에 얼굴을 수건으로 감싸고 기자회견을 듣고 있다/

경기전교조 지부장 삭발 농성

14일 오전 경기도교육청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구희현 지부장이 삭발을 하며 도교육청의 성실한 단체 협상을 요구하고 있다

만두매장…고객 발길 "뚝"

불량 만두소를 사용하는 업체들의 명단이 발표된 이후에도 만두에 대한 불신이 사라지지 않아 유통업체의 만두 매장에는 고객의 발길이 끊겨 썰렁하다

신용등급 AAA 조흥銀, 고객에 화분 선물

조흥은행(행장 최동수.오른쪽 두번째)은 최근 국내 3개 신용평가회사로부터 최고 신용등급인 AAA를 받은 기념으로 14일 광교 본점에서 고객들에게 화분을 선물하는 사은행사를 가졌다.

하수관 준설 첨단로봇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국제환경기술전(ENVEX2004)이 열렸다. 관람객들이 살펴보고 있는 장비는 공사 현장에 사람을 투입하지 않고 원격조종으로 하수관로를 준설할 수 있는 첨단 로봇. 이 행사는 17일까지 열린다.

日오키나와 전통 보양식

14일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일본 오키나와 출신 주방장이 직접 만든 땅콩두부 흑참깨찜 생선다시마말이 등 오키나와 전통 보양식을 소개하는 행사가 열렸다.

오키나와 전통음식은 돼지고기 콩 해조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행사는 28일까지 열린다.

할인점-식품업체 ‘커가는 갈등’

카드업계 1분기 사용액 41% 급감

삼성생명의 보험계약자에 대한 배당 추이

증권사 ‘떠나는 개미 잡기’ 안간힘

상장사 현금배당성향 6년만에 최고

배당액은 7조6766억… “내부투자 위축” 우려 외국인투자자들의 고율배당 요구와 기업들의 주주 중시 경영 분위기 확산에 힘입어 상장기업들의 배당성향이 6년 만에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7주간 33% 하락… 삼성전자株 전망 엇갈려

LCD·휴대폰 가격 하락에 부정적 전망…

“반도체 D램 가격 오르면 상승” 반론도 “도대체 우리가 무엇을 간과했다는 말인가.

” 14일 한 증권사의 보고서는 삼성전자를 분석하며 이렇게 운을 뗐다. 세계 최고 수준의 실적을 내고 있는 삼성전자 주가가 두 달도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33%나 떨어진 데 대한 한탄이다.

중개업소 매매거래 93년후 최저

전국 평균 월1.82건…

서울지역은 0.64건 올1~4월, IMF때보다 침체 정부의 부동산 시장 안정대책으로 거래가 위축되면서 중개업소당 매매거래 건수가 지난 93년 이후 1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캐릭터 마케팅" 친근한 이미지로 소비자 감성을 울리자

제약·음료업계 이어 가전까지 확산 ‘캐릭터 마케팅’이 제약·음료·이동통신 업종에 이어 가전 업종으로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캐릭터 마케팅이란 특정 캐릭터를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줌으로써 제품의 브랜드 가치와 구매력을 높이려는 감성(感性) 마케팅의 일종.

특히 업체들은 캐릭터가 새로운 구매층으로 떠오르는 신세대층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고 판단, 이들을 겨냥한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갑 닫은 해외출국자 늘었다

1분기 해외 나간 사람은 8% 증가했지만 카드 사용액은 前분기보다 8% 떨어져 1분기 중 해외로 나간 출국자 수는 늘어났는데도 해외 신용카드 사용액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심리 위축 정도가 심각하다는 증거로 해석된다.

미국 "석유값 떨어졌다"

올해 첫 하락… 1갤런당 2.04달러

휘발유 생산 증가와 국제유가의 일시 하락으로 미국 내 휘발유 평균 소매가격이 올 들어 처음으로 하락했다고 AP통신이 13일 보도했다.

AP통신은 시장조사업체 룬드버그 서베이를 인용, 지난 11일 조사에서 미국 내 3개 등급 휘발유의 평균 가격이 갤런당 2.04달러로 5월 말 최고치에 비해 2.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미국 내 휘발유 평균 가격은 작년 12월 중순 이후 지난 5월 말까지 갤런당 59센트 상승하면서 갤런당 2.1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었다.

룬드버그는 미국 전역의 8000여개 주유소를 정기적으로 조사해 격주간 시장조사보고서 ‘룬드버그 서베이’를 발행하고 있다.

최소한의 삶도 와르르…극빈층 는다

8만4천가구 요금못내 가스 끊겨

14만 7천여가구 "전기 끊긴적 있다"

개인파산 신청 눈덩이 2000명 달해 경기 침체 장기화로 가계소득이 줄면서 전기료와 상수도 요금, 도시가스비 등 공과금조차 제대로 내지 못해 단전, 단수 등의 고통을 겪는 빈곤층이 계속 늘고 있다.

또 신용불량 등으로 막다른 궁지로 내몰린 개인파산 신청자 수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 신음하는 서민 경제=

한국도시가스협회는 올 4월 현재 도시가스 요금을 2개월 이상 내지 못한 가구의 연체 금액은 2040억원으로, 지난해 9월 조사 때의 771억원에 견주어 2.6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체율로는 지난해 9월 1.5%에서 2.9%로 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3개월 이상 요금을 내지 못해 가스가 끊긴 가구 수는 8만4천가구로 지난해 9월 7만6천가구보다 8천가구 증가했다.

도시가스협회 관계자는 “일종의 생필품인 도시가스 특성을 감안해 가급적 가스공급 중단을 자제하고 있음에도 장기 불황 여파로 체납액과 가스가 끊기는 가구 수가 계속 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한전 집계 결과, 올 들어 지난 4월까지 3개월 이상 전기료를 내지 못해 한 차례 이상 단전을 경험한 가구 수가 14만7천여가구에 이르렀다.

한전은 월 100㎾h 이하 전기를 쓰는 서민 가구에 대해서는 전기료를 연체해도 단전 조처를 유예하고 있는데, 현재 이 혜택을 받는 가구 수만도 7만7천여가구에 이른다.

지난해 전체 단전 경험 가구 수가 63만4천여가구로 2002년 48만여 가구에 비해 41% 늘어난 데 이어, 전기료 체납자가 줄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 중 대다수는 미납요금을 일부라도 정산해 전기 공급이 재개됐으나, 4천여가구는 여전히 전기가 끊긴 상태다.

지난달 5일 광주에서는 전기료 체납으로 단전 조처를 당한 가정주부 이아무개(36)씨가 세입자 김아무개(29)씨 집 전기를 몰래 끌어 쓰다가 경찰에 불구속 입건되기도 했다.

또 지난 4월 말 현재 서울지역 상수도 요금 징수율은 93.7%로, 113억원이 덜 걷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징수율은 0.7% 줄고, 연체 금액은 15억원이 불어났다.

건강보험 쪽을 봐도 이런 추세는 마찬가지다. 지난 10일 현재 영세 자영업자 등이 가입하는 건강보험 지역 가입자(878만가구) 중 19%인 163만가구가 3개월 이상 보험료를 내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말 156만명이던 체납자 수가 4개월여 사이에 무려 7만가구 증가한 셈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쪽이 체납 보험료를 최장 18회에 걸쳐 나눠낼 수 있도록 한 분할납부 제도에 따라 구제를 받은 가입자들까지 합치면 연체자 수는 훨씬 늘 것으로 추산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체납자들이 하루 벌어 먹고 살다 경기침체 여파로 일감을 구하지 못한 일용직 노동자나 영세 상인들이어서 압류 등 강제 징수를 하기도 어려운 실정”이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 개인 파산자도 급증=올 들어 5월까지 서울중앙지법에 신용불량 등으로 개인파산을 신청한 사람은 1995명으로, 이미 지난해 전체 신청자 수(1839명)를 훌쩍 넘어섰다. 지난해 같은 기간(380명)과 비교하면 무려 5배 늘어난 수치다.

법원은 이 중 76.8%인 1532명에 대해 파산 결정을 내려 채무 면책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줬다고 밝혔다.

법원 관계자는 “최근 자체 설문조사 결과, 개인파산 신청자의 절반 이상이 지난해(36.2%)와 올해(16.2%) 사이에 신용불량자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신청자 중 소득이 없는 무직자가 65.4%고, 비정규직 노동자와 급여 소득자 등이 뒤를 이었다”고 설명했다.

부유층 해외 카드씀씀이 더 커졌다

억19000만달러‥국내선 41% 줄어 대조 외국인 국내 사용건수 증가불구 액수 줄어

아파트 급매물 급증 `내집마련 기회로`

환금성 좋고 대기 수요자 풍부 내부구조ㆍ조망권 등 꼼꼼히 따져야 최근 서울 강남의 주요 지역 아파트들이 경매에 나오고 있고 주택가 중개업소에도 아파트 급매물들이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다.

이같은 상황은 재테크보다 실수요 중심의 내 집 마련 기회로 삼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부인 D씨는 지난해 말 양천구 M아파트 27평 급매물을 매수했다.

이 아파트의 최초 가격은 1억8000만원이었으나 매수 직전 가격이 한번 움직여 2억7000만원대에 형성돼 있었고 D씨는 5층을 이 가격에 매수했다.

이 아파트는 5000세대 규모의 대단지였고, 불과 1년도 못돼 이 아파트는 4억원을 호가하고 있다.

◇D씨는 왜 이 이파트를 선택했을까〓

D씨는 이 아파트 매물을 어떻게, 어떤 기준으로 선택했을까. 이 아파트는 우선 5000세대 이상의 대단지다.

동과 동 사이에 녹지비율이 높고 공간이 넓어 쾌적하다. 이 아파트는 인근 아파트보다 역세권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초ㆍ중ㆍ고교의 학군이 상당히 좋았고 근린 편의시설 뿐 아니라 관공서가 바로 인접해 있다. 아파트 단지의 성격을 기준으로 보면, 우선 거주자들 대부분이 서로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이다.

이것은 상호간의 정보나 문화적 취향 등을 공유할 수 있다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장점으로 작용한다.

또 이런 점은 곧 자신들과 비슷한 수준의 수요자를 찾아내기가 수월하다는 이점이 내포돼 있다.

D씨가 선택한 동(棟)은 아파트 정문에서 바라보이는 첫 번째 동이 아니라 아파트 단지 안쪽에 공원이 바라보이는 두 번째 동 5층이었다. 때문에 차량이나 기타 소음이 거의 없고 거실에서 바라보는 아파트 단지내 공원의 조망권이 일품이다.

◇투자성공 포인트〓

당시는 특정지역 아파트 가격이 많이 오르던 때였다. 부동산 투자가 비교적 왕성했던 시기였던 것이다.

P&R컨설팅 모상만 고문은 "일반적으로 부동산가격 흐름은 아파트에서 근린상가, 오피스텔 등으로 점차 확대되는 경향을 갖고 있다 그러나 이 당시는 역으로 상가 등이 먼저 상승 리듬을 타다가 아파트로 번졌고, D씨는 이 시점에 투자한 것이 중요한 포인트"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이 시점은 아파트 가격이 한번 파도를 타면서 1차 가격상승을 나타냈고 바로 그 다음 시점에 D씨가 투자했다.

D씨의 경우처럼 가격이 오르는 시점에 매수하면 가격탄력성이 클 뿐 아니라 환금성이 빠르고 수요자가 대기하는 확률이 높아 투자 성공의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또한 그 당시 서울 강남지역 아파트 가격이 상승해 있었고, 그 여파가 목동지역으로 확산되던 시기여서 지역 선택도 제대로 맞아 떨어진 셈이다.

◇급매물 아파트 보는 방법〓

아파트는 사실 주부들의 편의성이 대단히 중요하고 또한 가족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해 주어야 한다.

이러한 차원에서 아파트를 투자 대상으로 볼 경우는 특히 내부구조를 중시하지 않을 수 없다.

일반적으로 내부가 통구조, 즉 츨입문에서 보았을 때 거실이 한 눈에 바로 보이고 방이 좌우측으로 배치된 `1자 구조"가 안정감이 높다.

"배추 무료 나눠주기" 행사

농협 충북본부 관계자들이 14일 청주북문로 지점에서 배추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을 위해 "배추 무료 나눠주기" 행사를 벌이고 있다.

진주단백질 샴푸 하세요

진주단백질 성분이 들어 있는 ‘미장센 펄 샤이닝 샴푸’를 출시한 (주)태평양의 모델들이 14일 서울 명동 KTF 드라마하우스에서 바닷가에서 샴푸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세계의 웰빙식품 한자리에

현대백화점은 오는 20일까지 ‘웰빙 식품대전’을 열고, ‘세계의 장수촌 음식전’ ‘연령대별 웰빙 식품전’ 등을 선보인다.

유럽과 아시아의 장수마을에서 즐겨먹는 토마토, 와인, 올리브유, 마늘, 돼지고기, 녹차, 콩류 등 7가지 장수식품과 조리법도 소개한다

때이른 코스모스 활짝

14일 전국적으로 무더운 초여름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 서귀포시농업기술센터 자연학습장에 때이른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호기심 많은 유치원 개구쟁이들의 고개를 갸우뚱 거리게 했다

[민법장성림]

생생한 경제소식 !!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박숙희]

우리 카페를 빛내주시네요!! 훌륭한 정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