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절영로 해안 둘레길

[바람처럼]

절영로 해안 둘레길

1.일시 :2009년12월12일 토요일 날씨: 맑은 토요일

2.누구랑 :“바람처럼”

3.어디로 : 부산 영도구 절영로 해안둘레길

4.가는길 : 지하철1호선 남포역 하차 길건너 만어산장앞 버스70번 승차

5.들머리 : 부산 영도구 테크노 과학고등학교

6.날머리 : 부산 영도구 태종대 유원지 구 매표소

♥ 산행시간대 기록

-09:40 지하철1호선 남포역 만어산장앞 70번 시내버스 승차

-09:52 부산 테크노 과학고등학교앞 버스정류소

-09:54 절영로 해안산책로 입구

-10:26 절영전망대

-10:36 함지골전망대

-10:47 중리 해안가 도착 (횟집상가 지나 우측 산판길로 으로 약 10분정도 올라야됨)

-11:17 감지골 자갈마당도착 (자갈마당에서 태종대 유람선 타는곳으로 이동 후문으로)

-11:28 병풍바위  (아래는 유람선 선착장)

-11:49 남항조망지

-12:00 모자상

-12:08 태종대 등대

-12:20 신선대

-12:33 무명용사비

-13:05 태종대 시내버스 정류소 걷기종료 

◎총걷기시간 3시간 13분   약13km    

산행경비 : 마이비 카드 이용 (시내버스 및 지하철 )

*산행후**

- 눈병으로 아무데도 갈수 없어.... 속에 천불도 나고... 의사 말 안듣고 바닷바람 쏘이러..

- 부산에서 명품 둘레길이 있다길래- 남항쪽에서부터 태종대 유원지 까지 걷기로...

- 산에 가기 싫을때가 있을때는 바다로 간다.

- 4년전에 천마산-암남공원에 간적이 있었다. 암남동 쪽도 좋아 보이지만 역시 부산 하면

  태종대 신선바위가 일품이요 명품이다.

- 태종대 유원지 산책길에 승용차가 들어갈수 없어 걷기에 좋다.

- 푹신한 솔가리길 과 낙엽길을 생각하면 가지 않는게 좋다. 산행과 둘레길 걷는 것 이랑  

  은 비교 할 수가 없고 딱딱한 도보길은 취향에 맞지 않는 사람은 싫어할지 라도

  절영로 해안둘레길은 명품길이다.

- 자갈마당길.태종대등대.신선대.병풍바위.남항조망지.해녀촌 등은 낭만적이다.

- 바다를 낀 산행지가 있다만 부산 태종대 만큼 조망좋은 곳은 보지 못했다.

- 제주올레길. 지리산둘레길은 부산둘레길 다 보고나서 시간있을때 가련다.

- 회동수원지 둘레길도 가고 싶다.

 들머리에서 부터  참 멋진길이 나타날 것같은 예감

 남항대교

 앞섬이 두도 같고..  암남동 해안절경이 건너편에서 보이고

 바다에서 만난 공룡능선(?)  ㅎ 장난삼아 왕복해보고.

 좌측 힘들지 않는 암릉길로 가는데..    중리촌을 지나면  우측은 군사시설로 우회해야 한다.

 약 10분간 산으로 가야..

 저바다에 누워  외로운 물새 될까?

 태종대 명물.. 감지골  자갈마당..

 추억이 많은 곳..

 병풍바위에서 유람선 선착장을 보고..

 이곳 자갈마당도 유명하다.

 강태공은 대단하다.  저 길을 우째 내려 갔을꼬..

 뒤돌아 보니  지나온길 멋지다.

 병풍바위에서 .. 이곳은 바람센날은 가급적 피하는게..

 뒤돌아본 병풍바위 .. 조망이 너무 좋다.

 지나온 길들이 자주 보인다. 남항대교.. 가운데봉우리는 영도의 진산인 봉래산 이고..

 태종대 유원지에는 차가 다닐수 없게 되어 있다.

 이 차 외는..

 망부석과 신선대..

 1975년 개봉된 "바보들의 행진"  영화속에서  자전거를 타고 뛰어내린 지점이다.

 한 무리의 외국인들이  단체 사진 촬영

 등대..

 태종대 유원지 입구로 가는 길.. 뒷태도 이뿌다.

[사랑이]

아기자기함이 바다와 어우러져 더 한층 이쁘기만 합니다..물살도 세고 깊을것 같아 보이네요...즐감했습니다.

[바람처럼]

마음이 아주 심난할때 1.영남알프스를 찿고.. 2. 태종대앞바의 의 넉넉한 바다를 찿습니다. 고맙습니다.

[바람~절대아님]

님의 부산 산행기를 보면서 깨끗함을 많이 느낌니다^^

[바람처럼]

감사합니다. 산에 못가셔서 우짭니꺼? ㅎㅎ 왕성한 님의 산행기 퍼뜩 보고 싶습니다.

[추간]

겨울바다의 정취를 즐겨서네요. 언제 봐도 멋진 해안길입니다

[바람처럼]

예.. 참 멋있고 좋습디다. 님의 멋진 산행기록을 늘 감사히 봅니다. 고맙습니다.

[산에들다]

바람처럼님 덕분에 그리운 태종대를 참으로 오랜만에 보게되는군요.^^
아프시다는 눈은 호전되었는지요? 부디 아프지 마시고 늘 건강하셨으면합니다.

[바람처럼]

꾀병입니다.(눈다래끼) 세상을 아름답게 긍정적으로 보지 못한 약간의 벌 이지요..ㅎ 늘 긍정적이고 밝은미소가 좋은 "산에들다"님 .. 고맙습니다.

[산길동]

멋진코스 둘레길 한번 다녀오고픈 코스 이군요....^^겨울바다의 정취가 함껏 느껴집니다...

[바람처럼]

고맙습니다. 건강하이소.

[바람처럼]

정말 멋있는 곳이라 가끔 갑니다..관심에 감사드려요

[붕부리]

부산에는 멋진 해안 산책로가 많은 것 같습니다. 부산에 살면 꼭 찾아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추운 날씨에 늘 건강하이소.

[바람처럼]

예.. 이기대해안둘레길과 송도암남공원 둘레길은 아주 멋있는곳입니다. 붕부리님.. 건강하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