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환고문. 유병수고문. 목동원 봇들마을회장. 최진희A2-2회장.노환인연합회장 이상 5명.
최진희 회장님이 꽃다발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성남시청 배석자
이대엽 성남시장. 양경석 행정기획국장. 손손구 도시주택국장.유규영 도시개발사업단장.
*간담회 내용
1.판교구 명칭(11:00~11:30)
2.민간임대아파트 분양가전환 및 임대료 적정화(11:30~11:40)
3.주공저층마감재 집회관련 사항(11:40~11:50)
*간담회 후기
이하 질문은 노환인 연합회장 - 답변은 이대엽 시장님 호칭 생략.
1.판교구 명칭은 판교입주민의 간절한 꿈이므로 시장님의 대승적 결단을 촉구-15일 공청회 결과를 보고 공정하게 결정할 것(시장)
2.이미 외부용역조사 결과 판교구/분당구와 동서분할이 확정된 것을 총선을 앞두고 정쟁적 논리에 의해 뒤바뀐 것- 4명의 국회의원과 시의회에서 명칭문제를 단일화시켜 주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있다(시장)
3.방향표시 명칭은 일제시대 행정 편의주의적 발상이므로 고유성과 역사적 정통성을 가진 고유 명칭을 사용해야 한다- 옛것이 다 나쁜 것은 아니다. 초등학교 보다 국민학교가 더 친숙하다(시장)
4.분당주민 5만명 서명 대해 공신력에 문제점 있다-하남시 주민소환제도 때 서면받은 것 중에 엉터리가 많았다. 참조할 뿐이다(시장)
5.분당 주민44만명 중에 판교구에 포함되는 최대 수혜 주민의 의견을 무시하고 머릿수만으로 구명칭을 주장하는 것은 논리에 문제가 있다- 나도 서현동에 사는데 분당입주민의 반발도 있고 해서 시장이 함부러 말할 수 없으니 공청회등 모든 자료를 집약해서 결정을 내릴 것(시장)
6.판교입주예정자이지만 5년~10년 동안 집을 팔수 없는 확실한 성남시민이고 분당주민은 오늘도 성남을 떠날 수 있고 떠나고 있다. 판교입주자 55% 는 성남시민이다- 성남시에서 30년을 살아왔고 본적도 성남이다. 국가에서 전매제한을 만들어 놓은 것으로 분양당시 분양가를 인하시키기 위해 내가 혼신의 힘을 다했다(시장)
7.분당 왜소화를 주장하는 것은 일부 분당주민의 지역 이기주의 편승한 주장이다. 분당브랜드 가치를 여론에 호도하는데 브랜드 가치를 따진다면 첨단벤처단지와 유비크터스로 만든 판교신도시만이 송파와광교신도시와 경쟁할 수 있다. 80년대 분당신도시 아성으로 글로벌시대에 대응할 수가 없다- 현시국과 정부와 국회에 대해 따끔한 충고(시장) 직접 답변 회피
8.민간임대아파트 10년후 분양전환과 임대료 책정에 문제가 있다-지금 판교 임대시행주체와 협의중에 있고 입주민과 대화를 추진 중에 있다 (시장)/ 구체적 내용은 박영환고문님께서 사진과 함 께 후기를 올릴 것 입니다.
9.내일 주공저층마감재 문제로 주공 앞에서 대규모집회를 준비중에 있다. 참석해 주시길 바란다- 집회에 나는 갈 수 없다. 도시주택국장과 도시개발사업단장은 내일 참석해서 판교인들을 응원해 달라.주공은 내 말을 전혀듣지 않는다(시장)/ 유병수고문님께서 저층부마감재 문제점을 지적하시고 건축비 비교자료와 함께 서류제출.
첫댓글 우리 단지 브랜드 가치 재고를 위해서는 판교구로 정해져야 합니다. 회의에 참석해 주신 회장님 감사드립니다. 7월15일 분구관련 공청회에 꼭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좋은 결과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성남시장님의 말씀이 조모조목 다맞구요. 그대로 되기를 판교에 같이살 모든 이웃과 함께 기대합니다, 어제 집회에는 참석하였는데 15일은 아무래도 어려울것 같습니다. 마음은 굴뚝 같슴니다---.
어려운 자리에서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시장님도 우군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