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3: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한국교회는 십일조를 돈이나 물질로 해석하여 교회에 그 달에 일하여 벌어들인 돈의 십분의 일을 교회에 바치도록 하며 십일조를 하면 큰 부자가 된다고 입이 부르트도록 설교를 한다. 그리고 십일조를 하면 하나님이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시험해보라고 했으니 십일조를 하도록 강요를 한다.
정말 십일조가 돈이나 물질을 말할까?
사실 성경에 기록된 헌금도 십일조도 모두 돈이나 물질이 아니다.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라고 말라기3장10절에 기록하고 있다. 나의 집이라고 하면 하나님의 집을 말한다. 오늘날 하나님의 집이라고 하니 인간이 세운 교회라는 종교의 건물이라고 말할 것이다. 목사의 설교에 속지 마시라. 그들이 성경을 문자 그대로 보고 믿는 설교는 거짓말이다. 하나님의 집은 성전으로 마음안을 말하고 있다. 여러분의 마음안이 성경을 깨달아 하나님의 집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라는 말씀에서 양식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말씀이다.
즉 나의 집에 양식을 쌓아두란 말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아 자신의 마음창고에 쌓으라는 말씀이다. 즉 십일조는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아 자신 안에 완성된 하나님의 양식으로 먹으라는 말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