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이틀간이라도
일단 애들 피부확인 겸 미용을 해야 할 것 같아
녹두님과 라떼순이님께서 출동해주셨습니다.

(반)애지 입니다.

이미 엉킬대로 엉킨 털에.. 애가 힘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어느정도 털을 밀고나니..
드러나 피부 군데군데..

성한 곳이 없습니다..

구석구석 화상자국이 있는데..

아이들 모두 공통적으로,
발바닥과 배아랫부분이 극심한 화상자국으로 가득했습니다..

(반)두리 입니다.
미용하는 내내 얌전히 있어준 두리.

두리 역시 화상자국도 있었지만,
다른 아이들에게 물렸는지... 어디에 긁혔는지..
오래된 상처가 온몸 곳곳이 있었어요.

특히 (반)두리도 한쪽눈이 안좋은데요..
주말 지나고 병원진료 들어가야할 것 같습니다..
얌전히 미용받고 나서, 뽀뽀까지 해준 순둥이 (반)두리.

시츄아가 (반)고주 입니다.

얼굴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정도로..
엉겨붙은 (반)고주.
아이들 대부분이..
반송원에서의 생활이 순탄치 않았던 것이.
미용후 확인이 되었습니다.

온몸에 물리고, 까인 상처들이..
제대로 치료되지 않고 그대로 아물은 흔적이 남아있었는데,
이에 벌겋게 올라와 익어버린 화재로 인한 피부들..
이빨과 눈은.. 진료가 시급해 보이는 상황..
이날 아이들 미용하고, 목욕까지 끝내고, 드라이룸으로 싹 말리고..
뒷마당 운동장에서 일광욕까지 끝냈습니다.
첫댓글 상처들 보니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조그만 화상도 정말 아픈데 아이들은 얼마나 아플지..부디 아이들이 완치돼서 꽃길만 걷길 바래요..
보호소에서도
고생을많이한것같네요 ㅜㅜ
엉킨털을보니 ....
이래저래 힘들었을아이들
뭉치님 말씀처럼 앞으로는
꽃길만걷길 ....
안쓰럽게도 아이들이 너무나 힘든일을 많이 겪었겠네요. 잘 지내주길~
고주? 이름이 귀에 익숙 하네요. .....에고...안스럽워요. 그치만....이제부터는 사는것처럼 살수 있다는....우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