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탕의 효과
음양탕은 중국 전통 의학에서 사용되는 한약 처방 중 하나로, "음(陰)"과 "양(陽)"의 균형을 조절하여 몸의 기운을 조화롭게 유지하고 여러 가지 질병 및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래에서 음양탕의 주요 효능과 관련된 내용을 설명하겠습니다.
1. 체질 균형 조절: 음양탕은 몸의 "음(陰)"과 "양(陽)"의 균형을 조절하여 체질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양의 힘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양을 늘리고, 음의 힘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음을 늘리는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체질의 불균형을 조절하고 기능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2. 피로와 스트레스 관리: 음양탕은 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을 완화하고 에너지를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몸의 기운을 활성화시켜 지치거나 피로한 상태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3. 소화 개선: 소화계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게 음양탕은 소화를 개선하고 위장 건강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소화 불량, 가스, 복통 등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4. 면역력 강화: 음양탕은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여 감염병 예방과 항염증 효과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을 높여 몸이 병원균에 저항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5. 정신적 안정과 정서적 균형: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인 문제에도 음양탕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몸과 마음의 균형을 맞추어 정서적 안정을 증진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6. 기타 증상 및 질병 관리: 음양탕은 다양한 증상과 질병의 관리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두통, 류마티스 관절염, 여성의 생리 불순, 간장이상, 신장질환 등 다양한 건강 문제에 대한 보조 요법으로 활용됩니다.
음양탕은 환자의 상태와 목적에 따라 다양한 한약재를 포함하는 처방이 필요하며, 전문가의 조언과 지도 아래에서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부작용 및 알레르기 반응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므로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음양탕이란?
뜨거운 양의 성질의 물과 차가운 음의 성질의 물이 섞이면서
건강에 좋은 순환작용이 일어나는 물을 말합니다.
허준의 동의보감에도 소개되어 있을 정도로
예로부터 건강에 좋은 물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음양탕을 만드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컵에 뜨거운 물을 1/2 만큼 먼저 붓고,
그 위에 컵의 1/4만큼의 찬 물을 부어 바로 마시면 됩니다.
아침에 일어나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뜨거운 물은 위로 올라가려는 성질이 있고,
차가운 물은 아래로 내려가려는 성질이 있어
물의 대류 현상으로 음양탕이 완성이 된다고 합니다.
음양탕은 초기 감기 증상이 있거나
소화가 잘 되지 않는 경우,
몸이 차가워 배탈이 자주 나는 경우에도 좋다고 하는데요!
매일 아침, 음양탕을 한 잔씩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음양탕의 효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체중 감량
체중 감량의 핵심은 독소 배출입니다.
아침 공복에 마시는 물은 혈액순환을 원활히 할 뿐만 아니라
장기 내에 쌓여 있던 독소들을 배출해 내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음식물이 있을 땐 소화를 하는데 에너지를 쏟았다면
공복 상태에서 장기를 정화하는데 에너지를 쓸 수 있기 때문에
아침에 마시는 음양탕은 몸의 독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2. 심근경색, 뇌졸중 예방
우리가 자는 동안 피부 호흡 등으로 많은 수분이 손실됩니다.
밤 사이 소실되는 물의 양은 평균적으로 500ml 내외라고 합니다.
수분이 빠지게 되면 혈액의 점도가 높아져 순환이 잘 되지 않는데
평소 심혈관 질환이 있으신 분들의 경우
아침에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은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공복에 물을 섭취하면
밤 사이 끈적해진 혈액의 점도를 낮추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해주는 데 도움을 주어
다양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 줍니다.
이외에도 음양탕은 위장 건강에 도움이 되며,
머리가 맑아지고 집중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면역력 증진과 숙취해소 및 독소 배출에도 도움이 됩니다.
장의 운동을 촉진시켜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수분 부족으로 오는 두통이나 스트레스, 짜증이 많이 날 때
음양탕을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의 음양탕에 대한 기록
음양탕의 기록은 다음 등에 존재합니다.
동의보감 잡병 편 1권 토
동의보감 잡병 편 4권 내상
동의보감 잡병 편 5권 곽란
● 반생반숙탕 : 펄펄 끓는 물과 새로 길어온 물을 한 사발씩 섞어 마시면 곧 토하게 된다. 이것을 음양탕이라고도 한다. [본초]
동의보감 잡병 1권 토
● 음식에 상한 경우는 토하게 해야 한다.
● 숙식(宿食, 소화 안된 음식)을 토해 내려면 음양탕이나 따뜻한 소금물을 많이 마시게 하고 손가락으로 자극해서 토하게 한다. [입문]
● 음양탕(陰陽湯) : 새로 길어온 물 1사발에 끓는 물 1사발을 탄 다음 소급 1홉을 넣고 단번에 먹인 다음 토하게 한다. [본초]
● 생숙탕(生熟湯) : 술에 크게 취했거나 오이, 과일을 너무 많이 먹었을 때는 생숙탕에 몸을 담그고 있으면 물이 술과 오이맛을 낸다. 생숙탕이란 끓인 물에 새로 길어온 물을 탄 것이다. [본초]
동의보감 잡병 4권 내상
● 생숙탕 : 일명 음양탕이라고 한다. 건곽란을 치료하며 숙식과 나쁜 독물을 토하게 한다. 소금을 타서 먹으면 더욱 좋다. 펄펄 끓는 물에 새로 길어온 물을 섞은 것이다. [본초]
동의보감 잡병 5권 곽란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