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류전기용 진공관앰프를 만들기위해선 dc-dc 컨버터가 필수입니다.
히터전원과 고압전원을 만들어야 출력진공관을 구동시킬수가있기때문입니다.
고압전원은 DC250~350V(200~300mA) 범위인데 최대로사용하게될경우 105W 정도의 전력을 소모하게되고
1차입력전원은 DC12V 6~9A 정도가됩니다.
DC12V 9A 이면 108W가됩니다.
어찌됐든 100W 가넘는전기에너지를 오랜시간동안 지속적으로 사용하는것은 여러가지문제를 동반합니다.
컨버터의 효율문제나 트로이달 트랜스의 손실등으로 열이발생하게되면 빨리빨리 외부로방출시켜주어야하는데 그렇지못할경우 누적되어진열때문에 뜨근뜨근해지고 전원회로나 트로이달트랜스의 효율이떨어지면서 더많은 전기에너지를 소모하게되고 버틸만큼버티다가 결국파손되어지는 문제를 야기합니다.
오디오에서는 전원회로가 앰프의음질을 좌우하기때문에 전원회로가중요한만큼 트로이달코아의 선정에서부터 권선비율 회로구성등여러가지로 고생문이 확열리게됩니다.
이를해결하는것역시도 시간이오래걸리구요.
저의경우는
TL494 push-pull converter방식으로 구성하여 36mm삼화전자의 트로이달코아를 사용하여 dc300V/300mA를 만들기위해서
1차권선은 1.5mm에나멜동선 7tun
2차는 0.6mm 210tun 를 권선합니다.
1차권선을 여러가닦으로 더두껍게하는것이 코아에더많은 에너지를 줄순있지만 여러가지이유로 단선 1.5~2.0mm로 권선합니다.
스위치는 IRF3205를 사용하구요
2차권선도 어렵고
두꺼운 1차권선도 어렵기는마찬가지이지만 수십번 반복하다보니 이젠요령이생겨서좀수월한것같구요.
처음엔 2차권선이 아주어려웠었답니다.
아주긴코일을 200번넘게 감으려니 손까락쥐나고 쉬어가면서해도 시간도많히 걸리고했었는데
이젠 두줄로나누어서 중간에서부터 권선해가는방식으로 많히빨라졌답니다.
최대한 공백이 발생하지않도록 해야하며 교차되지않도록권선하는것이 중요하구요.
권선후에 함침은 강력본드로 해결하고있읍니다.
촘촘하게감긴 코일 위에다가 부어서 아래로흘러내려가도록하고 궅은다음 절연테이프로 절연을하고 그위에 2차권선을 한답니다.
그렇게 만든 트랜스와 회로를 결합하여 최대한 손실이적게발생하도록 발진주파수와 IRF3205 FET의 스위치손실을 최소화하여
전력소모를 최소화하고 발열이적어지도록 튜닝한답니다.
테스트보드하나로 여러번 뗬다붙였다를 반복해가면서 발열과 전력손실를 최소화하여 튜닝하지요.
벌써 몇년째 같은내용으로 반복실험해가면서 완성해가고있답니다.
350V 300mA정도면 2채널 KT150 정도까지의 싱글앰프구성이 가능하고 하루종일 계속사용에도 스위치나코아에서 과열하는일이없도록 다듬어졌읍니다.
아마도 6V6이나 6L6계열 여러가지 PUSH-PULL앰프구성도 가능하겠지요.
앞으론 더열심히노력해서 DC전기용 진공관앰프를 만들어나갈예정입니다.
DC용으로만들어진 진공관앰프는 아답타를 사용하면 어디서든사용가능하니까요.
그리고 DC24V아답타를 사용하면 효율도 더높아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