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왕국을 대표해 방한한 캄보디아 왕국 노르돔 시리붓 왕자와
국내 성악가들로 구성된 코리아 아르츠 그룹 하만택(서울종합예술대학교교수) 대표가
캄보디아 국민과 한국 문화, 예술 보급을 위해 한-캄 오케스트라단 설립 협약을 체결 했다.
아직 캄보디아 왕국은 국립 오케스트라단이 없는 상태이기는 하지만, 문화,예술에 대해서는 상당한 관심을 가진 국가이다.
특히, k-pap, 한국드라마는 온 국민의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방한한 노르돔 시리붓 왕자는 한글세계화운동본부(김영구명애총재.심의두 총재) 환영식에서
코리아 아르츠 공연(하만택, 율리아신, 유소리)이 끝나자 즉석에서 “stand by me”를 환영식에 참가한 500여명 앞에 직접 피아노를 치며, 불러 가장 큰 호흥을 얻었다.
이날, 노르돔 시리붓 왕자는 코리아 아르츠 그룹(대표 하만택)에게 감사의 인사로 즉석에서 선물을 전달 했다.
앞으로, 코리아 아르츠그룹은 캄보디아 왕국의 오케스트라단 설립 진행에 있어 노르돔 시리붓 왕자는 캄보디아 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수행책임 보좌관(권영덕)은 전했다.
캄보디아 노르돔 시리붓 왕자가 민간외교 3일차를 맞아 완주군수 (박성일)과 농업발전과 문화예술 교류에 대해 면담 후,
논산시(건양대학교 산학협력관)를 방문하여 경제인들과 캄보디아 진출과 관련 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당일 간담회 이후 한글세계화 운동본부 충남 본부가 주관하는 만찬회에 한복을 입고 참석하여
참석한 경제인들로부터 뜨거운 박수와 함께 의상에 눈길을 끌었다.
캄보디아 노르돔 시리붓 왕자가 입은 전통의상은 전통한복 제작자인 이순화 한복 패션디자이너가 선물한 것으로 캄보디아왕국의 정서 및 편리성을 감안하여 제작된 것이다.
당일 왕자부부에게 선물한 이순화 패션 디자이너는 30년 전통한복 제작의 외길만 걸어온 장인이기도 하다.
이번 노르돔 시리붓 왕자 부부는 선물 받은 대한민국 전통의상(한복)에 대해 우수성과 편리성, 디자인에 대해 부부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노르돔 시리붓 왕자는 전통의상(한복)을 선물한 이순화 교수에게 다시한번 감사하다고
수행팀에 감사인사를 전했다고 왕자부부를 의전. 통역을 담당하고 있는 유소라양(한성대학교 경제학부)이 전했다.
조정근 도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