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하나님 아버지로 인한 치료하는 광선이 약속되어 있고 함께 하고 있으며 예비되어 있습니다..
그러한 치료하는 광선은 사람이 할 수 없고 세상이 줄 수 없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권능인 것으로 육신의 그 어떤 질고들이라 할지라도 치료할 수 있고 역전되게 하며 마치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와 같이 뛰게 만들 정도로까지 되게 하는 것임은 물론..
심령의 상처도, 두려움도, 미움도, 영혼의 죄악도, 어둠도, 눌림도,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부분도, 신경과적인 면도, 온갖 중독도, 더 나아가 크고 작은 모든 문제들, 위기들, 절망들, 심지어는 불가능들까지도, 게다가 나 자신에 한정된 것일 뿐 아니라 시간과 공간들을 뛰어 넘어 나의 상대방들, 대적들에 있어서도, 온 지경에 관계된 모든 일들 하나하나에 있어서도, 원론적으로는 땅 끝에 이르기까지, 세상 끝 날에 이르기까지도 낫게 하고 뒤바뀌게 하며 흥왕케 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도 현실적이면서 경험적인 힘과 역사인 것입니다..
어떤 면에서는 예수님을 향한 가장 큰 대적자였고 죄인들 중에 괴수와도 같았으며 믿는 자들을 열정적으로 잡아 가두었던 옛 바울인 사울을 그와 정반대로 복음을 위해 생명까지 아끼지 않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뒤바뀌게 한 결정적인 계기가 된 하늘로부터의 빛도 일종의 치료하는 광선인 것이고, 갈멜산에서 엘리야에게 내려 그렇게 많은 이방 선지자들과의 대결에서 승리케 했을 뿐 아니라 병들고 죽은 듯한 신앙이었던 하나님의 백성들을 살리고 깨우며 뜨거워지게 했던 하늘로부터의 불도 일종의 치료하는 광선인 것이며..
더 나아가 홍해 바다가 갈라지게 되고 여리고 성이 무너지게 됨에 있어서도, 또한 베드로를 통한 구주 예수님의 이름 한 번으로 성전 미문의 나면서부터 못 걸었던 자가 그 자리에서 일어서게 되고 바울과 실라의 기도, 찬송과 함께 빌립보 성의 감옥터가 뒤흔들리게 됨에 있어서 보이지 않게 임했던 하늘의 힘과 실제도 근본적으로는 치료하는 광선과 별개일 수가 없는 것이고, 심지어는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 사건 이후 대략 2000년이나 지난 오늘날의 우리들이 구주 예수님을 믿음과 함께 값없이 구원에 참예케 되고 이신칭의가 실제로 가능한 것일 뿐 아니라 정말 더 이상 아담과 하와 때부터의 죄악과 진노와 사탄과 음부와 사망과 심판들의 노예 상태가 아닌 부활과 천국과 영생의 백성으로 거듭나게 됨에 있어서도, 게다가 삶의 자리와 사역의 현장들에서 기도의 응답 한 번이 실제가 됨에 있어서도, 더 나아가 세상 끝 날의 신령한 몸으로 부활케 됨에 있어서도 근본적으로는 모두 다 하나 같이 그와 같은 치료하는 광선과 직결되는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부연하면 그와 같은 치료하는 광선은 직접적, 현실적, 경험적인 측면에서 볼 때 성령님으로 인한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실제인 것인데 다시 말해 그 위치와 역할과 권한에 따라 처음부터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시어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뜻과 약속과 말씀들 다 실행하시고, 무엇보다 그 한가운데 계신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의 목숨값으로 다 이루신 구원의 일들을 시간과 공간들을 초월해서 믿음과 함께 말씀대로 모두 실제가 되게 하시는 성령님께서 정말 누리고 경험하며 나타나고 성취되어 지게 하심으로 인해 가능한 것이고 생생히 체험케 될 수 있는 것이며..
그렇다고 단 하나, 단 한 번에 이르기까지도 그러한 성령님 단독이실 수는 없는 것으로 그 위치와 역할과 권한 상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께서 상상도 못할 사랑과 은혜와 능력으로 창세 전부터 계획, 약속, 준비, 진행하시면서 그의 시간에 따라 하나하나 나타내시고 누리게 하시며 성취해 나가심으로 인해 가능한 것이고 애초부터 시작될 수 있었던 것이고, 게다가 그와 같이 사랑과 은혜와 긍휼의 하나님이실 뿐 아니라 공의와 형평과 질서의 하나님 또한 아니실 수 없는 하나님 아버지로 인한 값없는 은혜와 공짜와 같은 선물인 역사들에 있어, 그리고 동시에 그에 있어서의 성령님으로 인한 실질적, 실제적인 하늘의 힘과 누림들에 있어 어떤 식으로든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온 세상과 전 인류, 온 우주,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크신 성자 하나님이신 그 목숨값으로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모두 다 이루신 구원과 직결되지 않을 수 없는 것이기에 조금만 통찰해 봐도 모든 종류의 치료하는 광선들마다 근원적으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하나되심으로 인한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특히 그러한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본질적으로는 그 자체가 바로 말씀이신 분인 것이고 오직 말씀으로 하나되시어 말씀과 함께, 말씀대로 모든 것을 실행하시면서 다 이루시는 분인 것이기에 오늘 본문의 처음과 같이 그와 같은 치료하는 광선들의 실제와 누림들, 생생함과 강렬함들에 있어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것, 곧 근원적으로는 말씀으로 하나되신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기뻐 역사하시고, 직접적으로는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께서 충만하게 일하시기에 합당한 말씀의 신앙, 말씀의 열정이 생각 이상의 기준과 관건과 통로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인데..
조금 더 자세한 것은 공유된 예배 및 설교 활용, 참조하실 수 있기를 원합니다
*공유된 것은 행복카페교회(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2025년 2월 23일(주일) 주일 오전 예배 전체('치료하는 광선'/말4:2/음성)입니다
https://youtu.be/4y_SsygZw-M?si=Q29IWUsmrOvhSmOA
(혹 설교 부분만 필요하신 분들은 바로 위에 유튜브 링크 눌러 주세요)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말라기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