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5.12 주일예배 기도
사랑하는 주님
귀한 주일예배 시간입니다.
성도님들 앞에서 기도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세상은 어느새 초록잎으로 물든 아름다운 세상이 되었습니다.
바람에 흔들리며 인사하는 나무잎을 보고
지저귀는 새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감탄과 감사의 찬양을 불러보게 됩니다.
이게 바로 하나님 나라이구나 생각이 들정도로 기쁩니다.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삶속에서
복잡하게 돌아가는 수많은 것들 속에
집중하며 살아가다보면
이런 것들이 보이지 않게 됩니다.
우리의 욕심, 시기, 질투, 물질적인 근심,
힘든 인간관계속에서 말입니다.
가끔씩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나는 누구지? 나는 누구 때문에 살아가지?
왜 이렇게 살아가야만 할까?
그리고 더 나아가 이런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내가 사랑하는 주님은 어디 있지?
내가 오늘 하루 살면서 주님을 몇번 불러 봤지?
가만히 집중하여
주님.
사랑하는 주님.
나를 살리신 주님 살아계시는 군요. 불러보면 평안이 옵니다.
제가 주님을 놓치고 산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을 제 삶의 중심에 모시지 않고 살았습니다.
주님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의 삶의 중심에는 오직 주님만 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생명 사랑교회 성도님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늘 따뜻한 마음으로 대해주시는 성도님들 마음속에
한마음 한 뜻이 되게 하옵소서.
어려움 가운데 계시는 성도님들의 마음을 헤아려 주시고
힘들때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며
기도하는 한 사람 한 사람 귀한 영혼들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한문덕 목사님, 육성한 목사님, 강미희 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말씀을 통해 늘 성령 충만하셔서
무엇보다도 지치지 않고 건강한 영혼과 육체 가운데
우리 생명 사랑교회를 잘 이끌어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가족들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각종 사역들을 통해
한 영혼을 더 살리시고 주님을 전하는 복음 가운데
귀한 영혼들이 더 돌아올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오늘 한문덕 목사님께서
(정의가 깃든 새 하늘 새 땅을 기다리며)
말씀을 전하실때
우리의 영혼에 주님의 은혜를 공급하게 하시어
한 주간 살아갈때 삶의 원동력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사랑하는 우리 이쁜 어린이들과 청소년,
청년부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 교회의 미래를 잘 이끌어갈 세대들입니다.
바쁜 시간들 속에서 주님을 알아가며
믿음의 부모님들 가운데 신앙의 유산을 잘 물려 받아
우리 생명사랑교회의 귀한 보석이 되게 하옵소서.
보이는 것들에 현혹되어 사는 삶보다
보이지 않는 믿음, 사랑, 소망을 바라보며
더욱 성장하는 귀한 세대들이 되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오늘 이 기도가 우리의 욕심이 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뜻대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늘 기대하며 기도하며 기다리겠습니다.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시고 늘 인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