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독백 / 양 떼 님 & Tombe La Neige (눈이 내리네) / Raymond Lefevre
https://youtu.be/SQ075_edOlw? si=Tpgw-hTWKKULCc6 v
음악편집:체칠리아
남은 달력의 한 장의 숫자들이 쓸쓸하더이다 그 365일의 숫자들과 아귀다툼의 한 해 살이 어느덧 12월의 종착역에 서서...
한 해를 돌아보게 하는 12월의 끄트머리 우리의 인생여정길에 시계의 초침은 고장도 없이 잘도 달음박질하는 그 하루의 숫자들에 한해살이의 여정길
이렇게 12월이란 끝 자락엔... 눈이 내리네 당신이 가버린 지금 그래도 세상엔 홀로인 것보다 함께라서 아니 둘이라서 부대끼면서 살아가는 것이 인간의 삶의 테두리의 순리에서 법칙이 아니려나
어느덧... 2023년의 끝 자락 12월에 머물러 보니 세월의 흐름이 우 째 이리도 빠른가요 흔히들 말하는 아니하기 쉽게 하는 말 인생은 한 권의 책이라고 하지만 막상 여기까지 살아온 인생 여정길을 돌아본다면 책한 권으론 삶을 그려내긴 공허함의 현실들이라고 우린 자연의 함께한 공감 속에
숨을 쉬는 삶이 거 늘 그 참맛을 느낄 수 있는 현실들이 인생에 있어서 진정한 값짐이 아니려나 홀씨처럼 흩어지고 나면
| 부질없다고는 하지만 쉽싸리 인생의 매듭으론 부족할 것임에... 한 생의 일지라... 어찌 한 권의 책으로 그 한 생의 삶의 불량을 가름하리오 언젠가는 밥 숟가락 놓을 즘에 가야 할 그 길엔 운이 좋으면
좀 더 세상의 빛과 함께 할 것이고 생의 그 운명 앞엔 운명이라...
숙명이란 그 이름... 아님 운이 나빠서 아님 재수 없어서 한 걸음 빨리 떠나야 하는지도 나는 나 자신에게 이 글을 가름하면서
그래... 그래도 후회 없는 인생의 여정길에 이만 하면 노년의 마무린 잘 살아가노라... 토닥여 주고 싶다 그리고 사랑하노라고...
나 자신에게 칭찬을 하리라 세상살이에 감사하노라고... 1년 365일의 다사다난했던 희로애락의 숫자들에게 계묘년(癸卯年)이여 Bye~
2023년 12월 18일 월요일 양떼의 마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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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독백"
지난 한 페이지 제 조명해 봅니다
2024년도의 우리들의 아름다운 공간의
무탈함을 자축드리면서
새로운 숫자들의 365일도
무탈함을 기원드립니다
함께하시는 사랑하는 님들의
가내 건강과 축복을 기원드립니다
이 아름다운 한 페이지를 잊고 있었는데
음악을 찾다가
귀한 작품으로 추억의 영상을 감사한 마음으로
오늘 함께 합니다
체칠리아 님의 수고하신 작품입니다
솔직히 잊고 있었어요
반가움에 제 조명입니다
특히 영상 속의 이미지가
굿입니다
아...
모닥불 이미지를 찾다가
다시 찾은 작품입니다
체칠리아 님
수고하셨어요
2024년도의 무탈 함을 우리 함께 자축하면서
2025년도 乙巳의 건강 축복의 행운을 가득 품고 출발 하 입 시다
2024년 12월 4일
양떼의 삶의 한 줄...
이금자 만천하에 공개합니다
범인은 체칠리아 님ㅎ
저 위에 할매사진은 포샾이나 좀 해주지 ㅎㅎ
그냥 하는 말말...
우리 줄리도 보고 잡네요
참 얌전한 아이였는데
짖을 줄도 모르는 착한 아이
우리 달리는 집 지킨다고 얼마나 짖어 대는지...ㅎ
그 당시 영상 만들 떼 우 째 우리 달리를 빼 버렸다요
체칠리아 님
아마 달리도 있었을 것인데...
우리 달리 애기 때 모습
어제 모닥불 이미지 찾다가
이 작품을 찾았답니다
반가워서...
추억의 한 페이지.
우리 달리 애기때 자매의 모습
달리 친정집에서 보내준
추억의 한 컷...
요 모습은 시집 왔을 때 모습
우리 달리도 가족인지라 함께요
첫댓글
12월의 독백 영상도 멋져요
행복한 모습이 근사합니다
~양떼님^^
그러니요
잠시 잊고 있었는데...
어제 찾아 왔습니다
하루도 행복 하셔요
모모수계 님
작년 이맘때 본 듯한 영상보면서 심쿵했었는 디
작년과 올해를 비교 리바이벌하니 감회가 새롭고
비로소 해맑고 인자한 만년 소녀모습 담아 다음 영상 편집때는
꼭 함께함을 선포하며 강추합니당....ㅎㅎㅎ
아...
기억 하셔요
저도 이 작품을 보니 생각이 나서 다시 찾아 왔어요 ㅎ
추억입니다
아름답네요
에이구여
정면은좀 그렇게지요
유튜브에 선요
우리공간은 게안은데...'
체칠리아 님은 영상 속에 이 논네의 모습은 슬쩍 빼서 다행이지요 ㅎ
할매의 얼굴은 ...ㅎ
오늘도 행복 하 십 시다
심 향 님
12월의 독백
이렇게 2024년도 우리 곁을 떠나가나봅니다
붙잡지 못하고 보내는 우리들의 마음을 저 달력은 아는지 모르는지...
마음은 아직이라는데 우리 몸은 아니라고 하니요 ㅋㅋ
그래도 열심히 건강 잘 챙겨서 마음의 즐거움을 만끽하자구요 ㅎ
저 늙은이 정신 차리소 할건가요?
어제 단촐하게 우리 3형제 부부만이 오붓한 시간을 가졌답니다
모두들 건강하게 만나니 반갑다고들....
형님의 식사하시는걸 보고 한시름 놓았다고...
이제 입맛이 돌아온듯 잘 잡수시니 감사하지요
어제 큰집 형님께서 입맛나는 제주 생선 이것 저것을 퀵으로 보내주셨네요
이렇게 오고가는 정으로 삶이 활발해지나봅니다
큰집 형수님도 97세이신데...
차로 모셔서 점심 한 번 해야겠어요
이젠 활발하게 걷지 못하시니 그렇게라도....
친척 모임도 형님때문에 활발하게 했었는데 이젠 시들해졌어요
그 동안 코로나도 있었구요
이렇게 변해가는 세월입니다 ㅋ
그러니요
그 세월은 어찌 잡으리오
그런데
제라늄 님께선 아주 멋지게 사셔요
저는 모든 일손 놓구 나니
그냥 집순이로 변신합니다
생선을요
맞아요
우리가 육류를 먹으라곤 하는데
생선이 더 좋다는 제 생각이기도 합니다
맞아요
걷는 것에도 간혹지배를 받기도 하지요
저는 제라늄 님의 발걸음만 따라 가면 다행이다 하는
제 생각입니다
오늘도 그냥 이유 없이 잘 살아 가 십 시다
제라늄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