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말에 학원을 다니던 도중 발목이 아파서 한의원을 급하게 갈 상황이 생겼습니다. 학원이 건대에 위치했기에 근처의 한의원을 검색하여 찾았습니다. 건대역 1번 출구 5분 거리에 있는 ‘동감 한의원’을 알게 되었고 치료를 받으러 갔습니다. 이 한의원을 통한 감동은 처음 입장하는 순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직원들의 전반적인 고객 서비스가 맘에 들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한의원에 근무하는 데스크 직원들이 벌떡 일어서서 반갑게 맞이하여 주었습니다. 첫 방문이어서 낯설었는데 직원들은 하루 안부를 물으며 살갑게 대해주었습니다. 또한 상냥하게 환자를 존칭해주었던 점과 병원에서 나갈 때 배웅까지 해주었던 점이 타 병원에서 느껴보지 못한 대우였습니다. 한의사 선생님의 진료 상황에서 단순히 아픈 이유와 설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제가 느끼는 발목 통증을 공감해주었던 부분이 좋았습니다. 물리치료 후 계산을 할 때, 한약을 따로 처방받지 않았는데 무료로 한약 3포까지 제공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예약제로 운영되는 곳이라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점이 좋았고, 기다리는 동안에도 다양한 건강 책자와 안마기, 간단한 다과가 있어 무료하지 않았습니다. 한 번만 가고 기존에 이용하던 한의원을 가려고 했으나, 고객 서비스에 대한 첫 인상이 좋았기 때문에 그 후로도 호전될 때까지 계속 이용했습니다. 아픈 상황이 다시 생긴다면 1순위로 ‘동감 한의원’을 찾을 것입니다. 고객의 마음을 공감하고 배려하는 서비스가 신규고객을 정착시키며 고객 충성도를 높인다는 점을 ‘동감한의원’을 이용하면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