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라
영원한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 이렇게 귀하고 복된 날 주셔서 낮부터 밤까지 온전하게 예배를 지키게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특별히 파송예배로 드리게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새롭게 임명되는 교사 선생님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힘들고 어렵다고 해서 많은 분들이 기피하는 봉사 자리지만 하나님은 사도와 선지자 다음으로 교사를 교회에 세우셨습니다.
이처럼 기피대상이 아닌 영광의 직분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귀한 직분 주신 주님께 감사하게 하옵소서.
이 직분은 추수때에 얼음 냉수처럼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릴 것입니다.
오직 사랑과 열정으로 어린 영혼들을 위해 기쁨으로 달려가게 하옵소서.
비록 어린 영혼들이 지금은 알지 못하지만 훗날 자기를 위해 눈물과 기도로 헌신한 것을 깨닫고 감사할 것입니다.
주여, 또한 교사로 부름받았사오니 더욱 강한 믿음을 허락하시고 세상의 방법이나 지혜로 가르치는 자들이 아니라
믿음의 좋은 모범으로서 어린 영혼들을 성숙한 영혼으로 자라가게 하는 경건한 교사들이 되게 하옵소서.
그래서 먼저 기도하는 교사, 말씀으로 무장된 교사들이 되게 하옵소서.
주여,
영아부, 유치부, 어린이, 청소년, 청년 공동체를 이끌어 가시는 간사님 전도사님을 기억하사 늘 영육간에 강건함을
주시고 또한 물질적으로 어려움 없게 하시고 가정에도 늘 은혜와 평강이 넘쳐나게 하옵소서.
주여, 이 시간 말씀을 준비하여 전하실 목사님께 능력으로 함께 하셔서 모든 교사들이 주님 나라를 위해서 헌신하고
결단할 수 있는 귀한 말씀을 주옵시고 모든 성도들이 아멘으로 화답할 때 성령님께서 모든 예배를 주관하여 주옵소서
감사드리오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