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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줄기가 되려면 중심뿌리가 달려야
2008.08.19 (화) 한국 경기 가평 천정궁
어디에서 왔어요? 「서울 북부 지역에서 왔습니다.」(경배) 오늘 몇 장이에요? 「『천성경』 제2권 ‘참부모’ 편 페이지 199입니다. ‘제3장 참부모의 필요성’입니다.」 저렇게 세밀하게 다 가르쳐줬어요. 그걸 하나도 지키는 사람이 없잖아요.
근원을 모르고 뻔뻔하게 사는 수치와 부끄러움을 알아야
(『천성경』 ‘참부모’ 편 제3장 1절부터 훈독) “야!” 해봐요. 정신 차려라 이거예요. 세상에, 그런 것을 알게 되면 어디에 앉아 가지고 자기가 살 방식을 계획해요? 1년 계획 혹은 일생 계획뿐만 아니라 아들딸을 데리고 살 계획을 할 수 없게 돼 있는 거예요. 아들딸이 없는 거예요, 본래 그 세계는.
“야!” 해봐요. 「야!」 그놈의 자식을 데려다 살아야 되겠어요, 쫓아내야 되겠어요? “야!” 하면 정신 차려라 이거예요. 그 자리에 있다가는 망한다 그 말이에요. 죽일 자식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 아들딸에 대해서도 어때요? 탕자에 대해서는 ‘개자식’ 해요.
사람이 어떻게 개자식이 돼요?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열두 종류의 아비가 어떻게 돼요? 그것이 전부 다 인간 자체에 걸려 있는 것을 하나도 모르고 살았어요. 모르고 뻔뻔하게 세상에서 활개치고 다니는데, 그 수치와 그 부끄러움을 누가 벗겨줘요? 자기가 벗길 수 없어요.
하나님도 그 코에 걸려 가지고 지금까지 수난 길에 아들딸을 잃어버리고, 하나님의 자리를 잃어버리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잃어버린 그 핏줄을 받은 사탄의 새끼가 여기에서 자기 마음대로 어깨에 힘주고 여자들은 꼬리를 치면서 살 수 있어요? 여자들이 꼬리를 친다는 것이 뭐예요? 생식기를 팔자는 거예요.
여자들은 부끄러우면 입을 가리지만, 남자들은 부끄러우면 이런다고요. 해보라고요. 이것이 얼마나 수치스러워요. 머리를 긁고, ‘안됐다, 이 머리야!’ 하는 거예요. 여자들은 뭐냐 하면 수치스러우면 입을 가려요. 행동 자체가 근원에 대해 회개하고 돌아가라는 거예요. 근원을 가르쳐주는 거예요. 반대의 것을 몰랐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없다고 하잖아요. 사탄이 없다고 하잖아요. 다 있는데 없다고 했어요. 사탄 세계, 하늘 세계, 인간의 유토피아 세계가 꿈 가운데 꿈이에요. 초월적인 신도 유토피아 세상을 모르고 사는데, 타락한 인간들이 유포피아 세계라구?
유토피아 세계는 남북이 통일되고, 영원히 전쟁 없는 평화가 깃들 수 있는 하늘나라가 돼야 된다고요. 남북이 통일될 수 있어요? 김정일이 해 가지고 통일이 되겠어요? 가보라고요. 질서가 없어요. 일반의 도리, 천도에 어긋났지요.
글자를 통해서 하나님이 다 가르쳐줬어
유교에서 ‘원형이정(元亨利貞)은 천도지상(天道之常)이요,’ 하는 게 뭐예요? 원래 우주가 가는 길은 천도지! 떳떳한 하늘의 길이에요. 하늘의 법도예요. ‘인의예지(仁義禮智)는 인성지강(人性之綱)이니라.’ 인의예지를 가지고 사랑이 풀려요? ‘인(仁)’이 뭐예요? 두(二) 사람(人)이에요. ‘천(天)’이 뭐예요? ‘천’도 두 사람이에요. 그걸 말했어요.
인의, ‘의(義)’가 뭐예요? 양(羊) 아래에 ‘나 아(我)’예요. 양이 되어야 돼요. ‘의로울 의(義)’ 자는 양 아래에 ‘나 아’를 갖다가 놓았어요. 양이 돼야 된다는 거예요. 전부 가르쳐줬어요. 그걸 누가 가르쳐줬어요? 하나님이 가르쳐줬어요. 하나님은 쉬지 않고 자기의 소명적 책임까지 감당하고 미래까지 접어가면서 한 장, 두 장 넘겨 가지고 새로운 1페이지를 찾아서 뒤집어 놓아야 돼요.
그래, 사탄 세계는 왼쪽에서 글을 써요. 영어 같은 것은 에이(A) 비(B) 시(C) 디(D)가 뭐예요? 왼쪽에서 바른쪽으로 가요. 한문은 위에서부터 아래쪽으로 가요. ‘십(十)’ 자예요. 둘이 하나되어야 돼요. 하나되는 법을 몰라요. 입이 크게 된다면 고기세계에서는 다 잡아먹어요. 다 힘 가지고 잡아먹는 거예요. 힘이면 다 된다는 거예요. 세상에, 타락한 세계에 자기가 멸망할 수 있는 하나의 방편적 조작수라는 거예요.
인의예지, ‘예(禮)’ 자는 뭐예요? ‘보일 시(示)’ 변에 ‘풍년 풍(豊)’이에요. 모든 만물을 보이는 거예요. 인의예지의 ‘지(智)’ 자는 뭐예요? ‘알 지(知)’에 ‘날 일(日)’로 나날을 알아야 되는 거예요. 일을 알아야 돼요. 시간을 알아야 돼요. 그런 뜻이 있는 것도 모르고 ‘원형이정은 천도지상이요, 인의예지는 인성지강이니라.’ 하고 있다고요.
그것이 공자 사상의 주결론인데, 우리 종조부 같은 양반은 중국의 예언서까지 능통한 사람이에요. 그런 할아버지가 왜정 때 얼마나…. 영국이라든가 서양문화의 색깔만 있으면 감옥에 가서 구사레(くされ; 비웃으며 몹시 욕하는 말) 맞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야야야, 너 똑똑하기 때문에 다음에 내가 가르쳐주겠다. 때가 되면 나라도 되고, 하늘땅도 하나님 가정의 일원이 되어 같이 살며 가정을 만들 수 있다. 그 때가 되기를 기다려라!” 그래요. 지금은 알아도 못 가르쳐준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에이(A) 비(B) 시(C) 디(D)를 배우지 말라는 거예요. 우리 종조부는 한학에 능통했지만, 한학을 가지고 되나? 안 된다고요.
더 얘기하다가는 자꾸 내가 시간을 다 잡아먹겠어요. 이제 90세가 다 되지 않았어요? 오늘이 8월 19일이니까 여드레 만에 해방을 선포해야 할 텐데, 의사들의 감정을 받으라고 해요. 의사의 감정을 받을 거예요? 나는 벌써 초하룻날 해방했는데 말이에요. 그러니 달라요.
문 총재로 말미암아 뿌레기 되고 씨 될 수 있는 것이 남아져
허문도하고 문 총재하고 누가 높아요? 허문도가 높잖아요. 아, 문 씨 위에 허락을 받잖아요. 허문도이니까 문 총재님이 가는 도의 세계에 가면, 용서할 수밖에 없다는 거예요. 그것이 허문도예요. 저 사람한테 내가 특별히 여기 맨 앞줄에 와 앉으라고 그랬어요. 어디 올가미를 걸 데가 없어요. 그래도 하나님이 보내서 ⎯이름이 무서워요.⎯ 통일교회에 온 거예요.
그래, 낚싯밥을 해야지요. 제일 맛있는 것, 내가 먹고픈 것을 낚싯밥으로 하는 거예요. 낚싯밥을 놓아야 올가미에 걸려요. 개인이 걸릴 것이 있어요. 개인의 집이 있다고요. 가정의 집, 종족의 집 등 8단계의 올가미를 가지고 뜻 있는 사람은 걸면 어때요?
이 다섯 개를 중심삼고 열을 갖다 걸게 되면 한꺼번에 걸 수 있는데, 올가미를 흩어버렸어요. 걸려도 자기 자체가 빠져나가요. 모가지가 걸렸으면 모가지, 궁둥이가 걸렸으면 궁둥이도 무시해 버리고 나가 보니 자기는 갈 데 없는 허허 백사장에 홀로 남은 지옥의 미치광이 아들이에요. 이런 말이 다 맞는 말입니다.
그래서 문 총재가 한 자리에 앉아 큰 소리를 하고, 앉아 가지고 선생이라고 해 가지고 세상에 없는 얘기를 다 하면서 들이 까버리고 던져 버리는 거예요. 던져 버린 사람들이 던져 버리겠다는 문 총재는 살아남아서 주인 노릇을 하며 여기까지 올라왔어요. 다르지요.
축복을 받았지만, 여러분이 좋아하는 축복을 해서는 안 돼요. 자기들이 싫어하는 사람끼리 축복받아 가지고 그걸 하나로 묶어야 자기 어머니 아버지의 길에 엑스(⨉)가 없어지고 오(〇)가 생겨요. 오 가운데는 천만 개의 엑스가 들어갈 수 있지만 엑스 가운데는 하나의 오도 못 들어가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러니 선생님이 세상에 앉아서 도판수 놀음을 해요. 도판수가 무엇인지 말하면서도 모르겠다고요. 도판수가 뭐예요? 판사들 대장이에요. 도판, 판사의 머리를 도판수라고 해요. 그런 술어가 틀렸으면, 그 술어를 고쳐야 돼요. 선생님이 알아 가지고 역사적인 사건들이 문 총재로 말미암아 다 야단나지만 뿌레기 되고, 씨 될 수 있는 것은 남아져요. 중심뿌레기, 중심줄기, 중심순은 남아요.
중심순이 되겠다고 해도 중심순 될 수 있는 중심줄기가 달려 있어요? 중심줄기가 되려면 중심뿌레기가 달려야 돼요. 따로따로 해 가지고 중심이 될 수 없어요. 아무리 해도 안 되는 거예요. 그걸 무식한 사람, 무지한 사람이라고 해요. 무지의 세계는, 무식의 세계는 완성이 없어요.
선생님이 그런 무엇이 있기 때문에 세상에서 ‘저 나라는 얼마 가는구만!’ 하고 알아요. 미국이 어느 때에 망하는 거예요. 내가 34년 동안 가서 망하기 전에 살 수 있는 길을 다 열어놓았어요. 정치하는 사람, 외교하는 사람, 교육하는 사람, 내무장관, 국무장관이 문 총재를 몰라 가지고 미국의 자리를 못 넘겨요. 그런 사람들 가운데 숨어서 문 총재를 연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통일교회 여기에서 좋은 사람을 구하려고 할 필요 없어요. 내가 다 알고 있는데, 언제인가 다 몰려올 것인데, 끊어지지 않는 강철 농재기(실, 삼, 헝겊, 종이 따위로 가늘게 꼰 줄)를 쇠꼬챙이에 끼어서 꿰어 놓으면 뺄 수 없는 거예요. 그런 놀음을 하려고 하는데, 꿰어지는 아픔을 참을 수 있어요? 인내가 필요해요.
인내(忍耐), 칼이 들어가는데 칼을 잘라버릴 수 있어야 돼요. 아무리 잘라도 머리카락은 못 끊는다 이거예요. 머리카락을 중심삼고 수염이 나는데, 양반들이 수염을 가지고 이렇게 자랑하잖아요? 할아버지의 하얀 수염, 백색이 되면 하나님의 상징이 되는 거예요. 모든 전부가 근원의 모양을 따라 가지고 산다고요. 상징적이나 형상적이나 실체적이나 모양을 본받아 사는 걸 몰라요.
여러분이 무엇의 모양인지 모르고 살아요. 미친 자식이에요. 미친 간나라는 거예요. 간나는 ‘물 건너갔나?’예요. 여자를 말해요. 자식은 아들을 심는다는 것인데 아들을 심어보니 죽어버렸다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자식을 심으면 어떻게 돼요? 죽지!
그렇게 해보니까 한국말이 하늘나라의 3분의 1은 가르쳐줬어요. 훈민정음을 만든 왕이 몇 대예요? 태정태세문단세, 네 번째예요. 네 번째인데, 여기에서 벼락에 된 거예요. 고려가 조선으로 됐는데 조선의 이(李) 씨는 ‘나무 목(木)’ 아래 아들(子)로 나무 아들이에요.
그 다음에 한국에서는 이 씨하고 박 씨가 문제 된 거예요. 이승만과 박정희가 그래요. 그거 지어 가지고 하는 말이 아니에요. 천지의 내용을 풀고 보면, 다 그렇게 되어 있어요. 그렇게 된 말이 문 총재가 지어놓은 말이 아니고 자연히 그렇게 됐다는 거예요.
우주가 자연적으로 자연히 있지를 않아요. 과학자는 우주는 힘에 의해서 생겼다고 하는데 힘밖에 몰라요. 힘 전에 무엇이 있느냐 하면 작용이 있어요. 작용이 있어야 힘이 나와요. 작용이 되려면, 주체와 대상이 있어야 되는 것을 모르고 있어요.
힘이 우주를 구성했어요? 전기의 힘은 전기의 작용을 통해서 나오는 거예요. 플러스 마이너스, 로터(rotor; 회전자) 스테이터(stator; 고정자), 엔(N)극 에스(S)극이 주고받은 환경에서 전기의 힘이 나와요. 전기의 힘이 보이지 않아요. 작용하는 것이 보여요?
마음의 작용을 몰라요. 그 힘으로 나타난 목적물에 대해 접붙이게 되면, 힘으로 가서 접붙이게 되면 그것이 자기를 생각하지 않는다고요. 그거 접붙이게 되어 있어요, 모양이 비슷하면. 그래, 가짜하고 진짜가 하나될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이 요사스러운 세상이에요.
문 총재는 어려서부터 다 알았어요, 자기 집은 무엇이 된다는 것을. 동네에 할아버지가 다섯 사람이 살면 이 사람이 먼저 죽고, 다음은 누가 죽고, 다음에 죽지 않고 연장되는 것은 할머니 때문에 연장된다고 다 알았어요.
할머니는 팔자가 길어요. 100살 사는 할머니인데, 할아버지가 죽는다고 데리고 갈 수 없어요. 흥정해 가지고 균형에 맞는 기간을 채우고 가기 때문에, 남편 할아버지가 죽을 나이가 됐어도 아내 때문에 탕감법에 의해서 몇 퍼센트 양보받기 때문에 오래 살 수 있는 거예요.
결혼이 중요해요. 그런 걸 알아요? 욕을 해도 가만히 있고, 칭찬해도 가만히 있고, 상을 줘도 가만히 있고, 벌을 줘도 가만히 있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그런 사람이 복 받아요. 그래도 구경은 좋아하거든요.
얼마나 무서운 운명 길 가운데 살고 있느냐
그래, 안 가는 데가 없어요. 장사 집에 가보지, 무당이 굿하는 데에 가보지, 그 다음에 조상세계에 가보니 그것이 다 무효예요. 집안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걸 남겨놓지 않고 그 집안도 망하더라 이거예요. 그러니까 망하게 만드는 신이 나쁘냐, 나쁜 신을 섬기는 주인이 나쁘냐?
그러면 둘 중에 하나는 없어져야 나머지라도 끊어놓는데, 그걸 끊어버리는 사람이 없어요. 나머지는 재림주가 다 끊어버릴 텐데 말이에요. 그거 얼마나 무서운 운명 길 가운데 살고 있느냐는 거예요. 거미는 보이지 않는 실을 타 가지고 살아요. 거미줄이 보여요? 나일론 줄의 몇 분의 1도 안 되는데, 거기에 지나가던 조그만 벌레든 나비든 다 걸려서 매달린다는 거예요. 그것은 참새같이, 독수리같이 뚫고 나가야 돼요. 그렇게 끊고 나가야 살아요. 거기에 되돌아와서 살겠다는 것들은 못 사는 거예요.
이러한 세계에서 사는데, 황망한 세계예요. 허락한 세계도 망하고, 넓고 넓은 그 세계도 망하는 허황한 세계라는 거예요. 허황 황망, 허황망이에요. 그런 사람이 어디에 가서 독자적인 면에서 자기 이름을 가지고 ‘장훈이(장군)!’ 하겠어요?
투전판에 가면 짓고땡을 하는데, 내가 그것의 챔피언이에요. 일곱 살 때부터 동네방네에서 도감 노릇을 했어요. 그러던 사람이 천하의 도감 자리를 찾아 사실이 아니면 내가 쉴 곳이 없다고 한 거예요. 그런 사람은 사탄 세계에서 없애버려야 된다는데, 없어져야 할 사람이 살아있으니 사탄 세계는 화예요. 사탄 세계가 죽으면 하늘 세계가 나타나고, 하늘 세계가 죽으면 지옥이 나타나는데 그 중간에서 팔려 다녀야 되는 거예요.
팔 구(8⨉9) 얼마예요?「72입니다.」팔고 사고! 72수는 중요한 수예요. 칠 구 팔 구, 7⋅8을 갈라놓으면 꿰어놓을 패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7수가 문제이고, 8자가 문제예요. ‘쇠 금(金)’ 자에 위에 ‘팔(八)’ 자를 하면 팔금산(八金山)이에요. 대구에는 팔공산이 있지요? 그것이 없으면 깨져나가요.
안창호 선생을 도산 선생이라고 그러지요? 왜 도산이라고 그래요? 이승만의 승만은 뭐냐? 맨 나중 꼴래미라는 거예요. 이승만, 이 씨의 계대를 잇는 데 맨 마지막이 된 거예요.
어제가 18일이지요? 「예.」 8월 17일에 내가 서울에 가서 한판 차렸어요. 주일날이니까 다 거기에 모이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갔다 들어와서 뭐냐 하면 삼대상목적 풀이를 한 거예요.
그래, 어머니가 필요해요. 아버지, 어머니, 아들이에요. 내가 중앙에 들어오게 되면 나를 중심으로 하나님, 어머니, 아들딸의 셋이에요. 이것이 삼대상목적이에요. 열두 방향의 목적을 갈라 가지고 내가 세 방향을 취해야 봄 절기에 들어가요. 석 달이 4분의 1이지요? 춘하추동, 그것을 타고 살아야 돼요.
그러니까 삼대상목적이 열두 대상이에요. 동쪽 나라 셋, 서쪽 나라 셋, 그 다음에는 서쪽에서 어디로 가야 돼요? 동서남이에요. 동서 문화의 결실이 남쪽에 와서 공산당, 북쪽을 찾아가야 돼요. 동서남북이지요? 북쪽은 어디예요? 한국을 찾아가요. 흐루시초프고 무엇이고 소련 사람들이 한국의 방향을 컨트롤하려고 했어요.
그거 컨트롤 못 하게 한 것이 무슨 석이에요? 상석이 아니고 하석이에요. 하석은 누구인가? 이철승! 그거 알아요? 소석이에요. 해방 이후부터 지금까지 역사에 있어서 애국지사로서 나라 빼앗겠다는 원수와 싸워 왔어요. 하석이 됐으니 상석을 만들어 줘야 될 것 아니에요? 누가 만들어 줘요? 왕이 되고 싶어도 왕으로 모실 수 있는 사람이 없어요. 예수님도 왕이 되려면 세례 요한이 필요해요.
이스라엘 나라 제사장의 맨 대장감이에요. 그렇게 되어 있어요. 왕으로 모셔줘야 할 텐데 모시려면, 오시는 예수님이 왕으로 오게 된다면 뭐예요? 사람으로 온다는 걸 알면서 4천 년 동안 예수님의 헛간, 변소 하나 안 만들었어요. 전부 도둑들이에요. 예수님의 변소, 예수님의 헛간, 예수님의 천막 등 모든 전부를 자기들 집에다 갖다 씌워놓고 살고 예수님의 궁전까지 자기 궁전이라고 해서 살아요. 도둑이라는 거예요.
재창조 재교육 재승리해야
문용명이 이름이에요. ‘용 용(龍)’ 자였어요. 용이라는 것은 요술을 부리는 하늘의 상징적인 기뻐할 수 있는 동물이에요. 자축인묘진, 다음에는 뭐예요?「사입니다.」독사예요. 닮았어요. 독사는 옆을 보지 않아요. 공중에 나는 새까지 잡아먹어야 돼요. 독사들은 2미터 이상 날아요. 꼬리에 힘주기 때문에 버텨 가지고 날게 된다면 2미터 3미터 날아 올라요. 지팡이로 없애겠다고 하다가는 물리는 거예요.
청평에 독사가 많아요. 독사가 합해서 몰이를 해 가지고 문 총재를 물려고 했지만 못 물었어요. 냄새를 맡아요. 맹수들 있는 곳에는 노린내가 나지요? 남자들 중에 고약한 도둑질 많이 한 사람들은 겨드랑이에서 냄새가 나요.
부부가 돼 가지고 그걸 몰라요. 옆에서 하룻밤을 어떻게 자나? 도망갈 텐데 계대를 이어 밥을 먹고산다는 거예요. 창고에서 도둑질해 온 것들을 세어 가면서 “내 것이다. 우리 남편의 것이다.” 한다고요. 그것 다 깊은 지옥으로 묻어버리기 위한 장사(葬事)를 해야 된다고요. 장사 통에서 죽고 살고 하는 놀음 하는 것을 모르고 산다는 거예요. 내가 가만히 안 두어둬요. 재창조, 재창조해서는 재교육, 그 다음에 재성공이에요. 재창조, 재교육, 재승리해야 돼요.
우리 동네에 보면 하얀 동산이 있어요. 흰모래산, 장석산이 있어요. 거기에는 일반 보통 벌레들이 못 살아요. 먹을 것이 없어요. 거기를 날아다니는 독수리는 높은 데 가서, 꼭대기에서 자기가 날면서 보이는 지역은 다 그 아래에 무엇이 숨어사는지 알 수 있어요. 겨울이 되면 날이 차니까 동네에 살던 벌레들도 밤에 그 아래는 따뜻해서 모여 살아요. 거기에 들어와서 살고, 새끼를 치고 이런 것이 있으면 그걸 잡아먹기 위해서 백동산에서 먹을 것을 구해요. 얼마나 빠른지 몰라요.
그거 얘기하게 되면, 동네를 사랑할 수 있는 왕초가 되지요. 그렇기 때문에 골짜기도 여기는 이런 골짜기로 호수가 돼야 하는데, 호수가 없어요. 내가 이름을 지으면 호수가 생겨나요. 내가 고향이 그리워져요.
동산에 살구나무 앵두나무가 있는데, 앵두는 이른 봄에 열리기 때문에 따먹는 주인이 많지 않아요. 쓴 종류가 있고, 단 종류가 있어요. 쓴 종류를 모르고 단 종류로 알았다가는 한 보따리를 갖다가 버려야 돼요. 나는 그걸 알아요. 복숭아 씨를 맛있게 먹지요? 씨를 팔지요? 그건 단 거예요. 사람도 단 사람이 있고 그런 거예요.
피난을 가서 경상도를 찾아간 선생님
의(義)로운 사람과 선(善)한 사람도 양 아래예요. 양(羊)이에요. 몸뚱이에 칼을 맞은 거예요. 그것은 봉사와 희생이에요. 봉사와 희생하는 사람은 사탄이 제일 싫어하니 두 다리를 잘라버리고, 하나님이 써먹는다는 거예요. 그래도 살 수 있는데, 수술할 때는 피도 같은 형이어야 받지요? 같이 끼리끼리 다 묶어져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 성격을 알아야 돼요.
조상들을 찾아보면, 딱 닮은 조상이 있어요. 조상이 도와줘서 성공할 때도 있는데, 반드시 그 조상이 내려와서 잔치를 할 때는 한 상을 차려줘야 돼요. 잔칫날에도 영들한테 떼서 준다고요. 돼지를 잡으면 돼지고기도 담 너머로 ‘쒜(고수레)!’ 하면서 던진다고요. 그거 하지요? 분깃을 나눠줘야 돼요.
우리 집에는 떡 같은 것을 하고도 ‘쒜!’ 했어요. 부잣집이니까 부잣집 음식을 다 그리워하거든요. 그러니까 찰떡을 하나 보리떡을 하나 무슨 떡을 하나 그랬어요. 선생님이 좋아하는 밥과질도 그래요. 밥과질이 뭐예요? 누룽지예요. 밥의 과질 아니에요? 평안도 말로는 밥과질이라고 해요. 누룽지라는 말을 몰라요. 누룽지를 만들면 얼룩지도 있고 타버린 검은지도 있는데, 밥과질이라고 하게 되면 소생⋅장성⋅완성의 세 종류가 들어가 있어요.
엑스(⨉)로 되어 있기 때문에 함경남북도하고 전라도하고 맞고, 평안남북도하고 경상남북도가 맞아요. 경상남북도 사람하고 어디하고 맞아요? 평안남북도하고 경상도예요. 내가 피난을 가서 제주도도 안 가 있었고, 거제도도 안 가 있었어요. 경상도를 찾아갔어요. 1월 27일, 초량에 가서 착지해 가지고 경상도의 맨 뒷골목을 알아 가지고 고생하면서 부산항에 매일같이 갔다고요.
그때는 눈선이라고 그랬어요. 수입 선들, 큰 배인데 왜 눈선이라고 그래요? 큰 배라서 누워 있는 집 같으니까 눈선이라고 한 거예요. 그것을 보게 된다면, 선생님이 보게 되면 부산항에 배가 몇 대 늘었다 줄었다 하느냐 이거예요. 전쟁에서 귀환하는, 바꾸는 사람들이 그때 타고 돌아가요. 돌아가니까 배를 타고 떠나야 된다고요. 배가 불었다 늘었다 하게 되면, 그걸 중심삼고 일선지대의 전쟁의 진도를 점칠 수 있어요.
하도 많이, 배가 하루에 10척 20척 가까이 없어지면 나도 모르게 내 눈에서 눈물이 나요. 그러면 “야야, 그러지 말라!”고 해요. 앞으로 새로운 화물선들이, 조공을 바치기 위한 화려한 배들이 온다는 거예요. 거기에 그 나라의 대장이 인사하고 “조국이여, 복 받으시옵소서!” 하면서 창고 문을 열면 금은보화가 굴러 나오고 만유의 값진 모든 재산이 떨어진다는 거예요.
인천 앞에 있는 무슨 섬이에요?「월미도입니다.」낙동강 앞에는 무슨 섬이에요? 낙동강 오리알이 떠다니던 거제도가 있잖아요. 낙동강 전선은 거제도를 점령하기 위한 싸움이에요. 이 씨 종씨를 때려잡자는 거예요. 그 다음에 경상도는 박혁거세인데 박 씨를 때려잡자는 거예요. 그것이 뭐냐 하면 여수⋅순천이에요.
여수는 맑은 물이고, 순천은 하늘나라이기 때문에 기독교의 한국 본고장이 여수⋅순천인 걸 알아요? 공산당이 여수⋅순천을 점령한 거예요. 왜? 기독교를 없애려고 했어요.
역사의 제일 밑뿌리를 붙들고 컨트롤 해온 선생님
자, 그만하자고요. 암만 가르쳐야 튜이션(tuition; 수업료)이 없잖아요. 월사금이 없잖아요. 월사금을 내라고 하면, 다 도망가요. 공짜만 좋아하고, 공짜인 줄 알고 좋아하고 누구한테 얻어먹다가 튜이션을 내라고 하면 한꺼번에 다 도망가요.
평화대사가 5만 명이 넘어요. 그거 어디에 쓸 거예요? 유엔군이에요. 유엔이라는 것이 뭐예요? 평화의 나라예요. 유나이티드 네이션(United Nations) 아니에요? 하나로 만든다는 유엔군인데, 유엔군에 있어서 유엔군과 유엔경찰이에요. 미국의 해병대하고 육군이 가인 아벨이에요. 육군 해군 항공, 3개 군대가 합하면 원수 사탄 세계의 이마를 까버리는 거예요.
머리로써 암만 공산당이라고 하더라도 미국을 못 이겨요. 배가 얼마나 커요. 유도탄을 발사해요. 그 다음에는 공중을 나는 비행기가 있어요. 레이건 대통령의 에스 디 아이(SDI; 전략방위구상)를 내가 코치한 거예요. 레이건이 그걸 했기 때문에 소련이 망했어요.
역사의 제일 밑뿌리를 붙들고 컨트롤해요. 지금도 그래요. 6자회담이 성공하느냐, 올림픽대회도 망하느냐? 내가 깃발만 들어서 치면 망해요. 오늘 며칠째인가? 올림픽이 며칠째예요? 8일부터 시작했으니 며칠 되나? 「12일입니다.」 12일이 지나 13일이 돼요. 13일의 주인이 없어요. 서틴(thirteen)!
통일교회는 이제 주인 노릇을 하러 나서는 거예요. 27일부터는 석방이에요. 한국 땅에 이제 누가 내가 있기 때문에 먹겠다고 혓발도 못 내밀어요. 다음 선거가 마지막이에요. 앞으로 13년 1월 13일 이후에는 선거가 없어져요.
그렇기 때문에 그냥 그대로 판으로 하는 거예요. 장기면 장기판이 있어야 돼요. 말들이 가는 길이 있어요. 상은 상, 포는 포, 졸은 졸, 가는 길이 전부 다르지만 자기 힘을 가지고 졸도 궁을 잡아먹을 수 있어요. 포위선을 넘어서서 이마에 맞게 된다면 아무리 대장이라도 쓰러진다고요. 골리앗이 다윗의 돌팔매 한 방에 나가떨어지는 그런 일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래, 노름판 가운데도 수수께끼 같은 자리가 있는데 그걸 몰라요. 여러분, 종경도(從卿圖)라는 말을 들어봤어요? 그 윷판에 나와요.
전도하려면 거지 놀음을 하면 돼
선생님의 집안도 놀라운 집안이에요. 할아버지가 세 분인데, 문장을 써서 천지이치에 반대되는 걸 빼버리고 완성하려면 우리 할아버지에게 물으면 답변해 줘요. 어디어디 고치면 된다고 하는 거예요. 그걸 어떻게 알아요? 묻자마마 답변을 가르쳐준다는 거예요. 양반집이에요.
왜정 때 우리가 공중에 나는 벌꿀농사를 많이 했어요. 우리 운두란(뒷마당)만 해도 280통 가득히 벌을 친 거예요. 벌들이 먼 데까지 가요. 꿀을 찾기 위해서 배 이상 돌아다녀요. 여러 가지 꿀이 화합되어 있어요. 여러 종류가 화합되어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건강에 필요해요.
집에서 이루어진 사탄이 역사한 것이 거짓말 같은 역사가 많아요. 어떤 때 보게 되면, 강아지가 없어졌어요. 그 강아지가 뚜껑을 닫은 조그만 가마(솥)에 들어가 있어요. 살아있어요, 그래도. 그거 어떻게 들어갔느냐 이거예요. 그래서 어려서부터 사탄이 있다는 것을 우리 집을 중심삼고 알게 됐어요. 별의별 병도 다 많아요.
아랫방에는 부모님이 있고, 윗방 아래쪽에서 내가 잤었는데, 병자가 나 가지고 내 자리를 빼앗거든요. 그러면 내가 어디 가서 자나? 거기에서 3등분을 해 가지고, 소생⋅장성⋅완성으로 해 가지고 맨 끄트머리에 가게 되면 밤에 잘 때 뭐예요? 오소리처럼 똘똘 뭉쳐서 자야 돼요.
그러니 사지가 편치 않아요. 그래, 새벽에 일어나요. 새벽에 일어나 가지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있는 사랑방에 나가서 “할아버지 할머니, 나 추워 죽겠어요. 문 열어서 나를 녹여줘요.” 하면, 할아버지가 잘 녹여 주거든요. 그런 놀음을 했어요. 편안치 않으면 할아버지를 찾아갔어요.
역사를 찾아갔다는 거예요. 동네방네 30리, 40리 안팎의 역사에 대해 훤해요. 신기한 것이 있으면 그 집의 안방에 가고, 동네에 가서 연구해요. 노는 시간이 있으면 가서 일주일도 밥을 얻어먹고 거지 노릇을 하고, 거지 친구가 돼 가지고 할머니 거지나 아줌마 거지하고 따라 들어가서 그 집을 조사하는 거예요.
들어가게 되면 아줌마나 할머니에게 “이 집에 식구가 많은 것 같은데, 큰 사람 작은 사람 많은 것 같은데, 손자가 몇 명이에요? 남자가 몇 명이에요?” 묻게 되면 세밀히 가르쳐줘요. 할머니가 안 가르쳐주면 아주머니에게 가요. 3대 여자들이 있으면, 비밀이 다 나와요.
할머니를 보면 “할머니, 욕심이 많겠네! 이번 달에 영감한테 매 맞아 가지고 궁둥이에 멍이 들었겠구만!” 그래요. 그걸 어떻게 아느냐 이거예요. “알기 때문에 당신의 집안을 잘살게 하고 좋게 해주려고 하는데 안 가르쳐줄래요, 가르쳐줄래요?” 안 가르쳐주려면 그만두라고 하고 떠났다가 한 3일 지나고 가면 한 사흘 동안 찾았다고 하는 거예요.
왜? 그거 물어보려고 그랬다는 거예요. 물어보려면 방이라도 하나, 사랑방이라도 내라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돈 안 주고 얻어먹고 그렇게도 살아봤어요. 전도를 왜 못 해요? 거지 왕 놀음하면 돼요. 앉아 가지고 거지 왕이 된다면 잘난 놈, 못난 놈, 병신에 맞게끔 해서 다 얻어주는 거예요. 오색 가지 음식을 놓고 먹고 싶은 것을 골라먹기 때문에 양반집이 부럽지 않아요.
그래서 보리밥 밥과질, 그 다음에는 밀밥도 과질이 있어요. 그것은 잘 타요. 다 새까매져요. 그 다음에 조밥, 무슨 밥, 전부 다 밥과질을 하는 거예요. 밥과질을 내가 제일 좋아해요. 알고 보니 영양분이 좋아요.
산에 가면 산의 대장, 바다에 가면 바다의 대장
딱지치기를 하는데 밥과질 가져오면 딱지를 주는데 좋은 밥과질은 30장, 나쁜 밥과질은 10장이에요. 이래 가지고 밥과질 종류에 따라서 딱지를 주는 거예요. 딱지는 우리 집에 동네방네에서 쓸어왔기 때문에 빼람(서랍)에 꽉 차 있어요. 거기에 보자기로 씌워놓은 것은 딱지더미예요. 그거 얼마나 재미있어요.
동네 아줌마들도 선생님을 오산집 작은놈이라고 했어요. 오산학교를 우리 할아버지가 세웠으니까 말이에요. 오산집 그 녀석은 동네에서 밥과질 벌이를 하는 데서는 큰 부자가 되겠다고 했던 거예요.
아줌마들하고도 친해 가지고 그 집안의 소식이 다 들어와요. 밥과질 몇 덩이만 주게 되면, 자기 손수건에 숨겼던 맛있는 것을 준다고요. 그것도 싸 가지고 똘똘 뭉쳐서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가서 장사하는 거예요. 할머니 할아버지가 밥과질이 맛있다고 해요. 이밥 밥과질도 좋잖아요? 이밥하고 기장이라는 것이 있어요. 조보다 조금 크고 끈기가 있어요. 그건 과질을 하는데 단단하게 뭉치면 안돼요. 이렇게 뭉치면 이렇게 돼요.
그건 밤이든 언제 먹어도 목에 걸리지 않아요. 다른 것은 물 안 먹으면 목에 걸리는데, 이것은 찰기가 있기 때문에 걸리지 않아요. 그 대신 잘못하다가는, 많이 욕심냈다가는 목에 걸려서 넘어가지 않아요. 딱 달라붙어서 말이에요. 그래서 죽는 사람도 있어요. 목구멍에 걸려서 넘어가지를 않아요. 달라붙어서 안 넘어가기보다 약해서 이렇게 잠기니까 안 넘어가면 죽지 별수 있어요?
자라면서 얼마나 재미있게 살았는지 몰라요. 왕초로 자란 거예요. 우리 동네 인근에서 호랑이가 네 사람을 물어 갔어요. 호랑이에 물려간 동네에 가면, 딴 동네 사람들이 오게 된다면, 딴 동네 사람이 나쁜 일을 해 가지고 이 동네에 들어왔기 때문에 그렇게 됐다는 거예요. 개도 외부 사람이 들락날락하니까 호랑이가 와서 물어 갔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들어오면 몽둥이로 쫓아내려고 그래요.
그 동네에 어떻게 들어가요? 거지 놀음을 해 가지고 가요. 호랑이가 잡아먹겠으면 잡아먹고, 호랑이를 잡아다가 팔아먹더라도 가죽도 필요 없고 고기도 필요 없다는 그런 집에 찾아가서 아줌마는 친구이니까 내가 좋아하는 것을 나눠주게 되면 젖가슴에 숨겼던 자기 점심밥하고 바꿔먹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것이 다 전도할 수 있는 훈련이에요. 여기에 전도하러 나가서 밥을 굶어본 사람, 손 들어봐요. 전도하러 나가서 밥 굶어본 사람은 손 들어보라고 하는데 없어요? 손 들어봐요. 강현실, 밥 먹고 다녔나? 「굶을 때도 있었습니다.」 때도 있었다니까 사철 해서 얼마나 때가 많아요. 왜 손 안 들어요? 그것이 부끄러움이 아니에요.
나는 거지 대장을 한 사람이에요. 그것도 잘 알지요. 거지굴에 있어서 하룻밤에 양말은 몇 켤레도 짜요. 내가 빨라요, 쓱쓱쓱 하고. 모자가 없으면, 동생들에게 모자도 짜 주었어요. 조끼 같은 건 간단해요. 그러니까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고, 못 할 것이 없어요. 산에 가면 산의 대장이고, 바다에 가면 바다의 대장이에요. 동네에 가면 동네 대장이에요. 얼마나 멋지고 재미있어요. 그러니까 이만한 자리에 올라갈 수 있는 당당한 훈련을 받고 왔기 때문에 물어보면 모르는 것이 없어요. 동네의 할아버지도 나한테 물어봐요.
그래, 몇 십 리 밖에 있는 우리 친척이나 사돈 되는 사람도 나한테 물어보러 와요. 이거 사돈뻘이 되기 때문에 안 잡지, 이런 소문이 나게 되면 잡아가요. 독립단이 잡아가요. 청산리전투의 김좌진 장군의 역사도 그래요. 그거 어떻게 이겼느냐 이거예요. 해명할 수 있는 걸 찾아 알 수 있고 다 그래 가지고야 먹지, 그렇지 않으면 못 먹어요. 그러니 새벽에라도 가서 조사를 해야 돼요.
씨름해서 나한테 이긴 사람이 없다
그러니까 원리말씀을 그냥 그대로 꼬리를 물어 가지고 온 줄 알아요? 도망가는 걸 잡아온 거예요. 잡아다가 맞춘 거예요. 잡히려고 하나요? 여러분도 선생님 앞에 잡히려고 안 하지요? 이리 빼고 저리 빼는 거예요. 대가리는 뱀장어 대가리 같아요. 뱀장어 큰 놈은 나만이 잡을 수 있어요.
내가 씨름꾼 아니에요? 왼배지기 바른배지기 공중배지기, 다리를 걸게 되면 살이 꼬이더라도 안 놓거든요. 살이 유연해요. 지금도 유연하잖아요? 형진아, 와라. 씨름 한번 해보자.
이 사람도 보통 사람이 3년 할 것을 삼주일 하고는 안 해요. 이 사람은 이게 다 닿습니다. 내가 지금도 다 닿는 거예요. 선생님이 이 발까지도 다 닿아요. 그러니 얼마나 유연해요. 유연하기 때문에 안고 뛰고, 외다리를 걸었다가도 넘어질 때는 어때요? 벌써 30도만 넘으면 빼지 않아요. 그것만 넘겨놓으면, 기울어지게 되면 빼고 궁둥이를 탁 해 가지고 이렇게 해요. 그거 재미예요.
통일교회에 들어온 사람들 가운데 나하고 씨름해서 나한테 이긴 사람이 없다고요. 임도순이 이긴다고 그랬다가 내가 배지기를 해서 떠 가지고, 공중배지기로 떠 가지고 꽂아 박았어요. 그때 가슴이 눌렸는데 그것이 20년 가더라고요. 아프다는 얘기도 안 했어요. 다 역사에 지나간 사건이니 지금 얘기하는 거예요. 그렇게 쓸 만한 남자입니다.
여자들이 내가 20대 될 때에는 나한테 시집온다고 조상의 저금통장까지 가져오겠다고 한 거예요. 먹고사는 건 문제없어요. 그런 놀음을 한다고 했지만, 나쁜 일은 안 했어요. 가정에서 반대 안 받을 교육을 받았다고요.
아, 숨차다! 누가 물 한 잔 갖다 주는 사람이 없구만. 내가 잡아먹어야지! 그래, 뭘 먹고 살아요? 해를 잡아먹고 살고, 공기를 잡아먹고 살고, 물을 잡아먹고 살고, 흙을 파먹고 살아요. 거기에 만유의 근본이 있기 때문에 모든 영양소는 거기에 모였으니 해 잡아먹고, 공기 잡아먹고, 물 잡아먹어요. 흙도 맛있다고요. 내가 바람벽도 파먹은 거예요. 저녁 안 먹어도 밥 대신 먹을 수 있는 것이 많은데, 왜 굶어죽어요? 일주일, 이주일, 삼주일 사는 것이 문제 아니에요.
아, 7, 8세에 누우면 얼마나 답답해요. 나가 못 다니고 딱 갇혀서 사지는 거동이 안 되는데, 어머니 아버지는 농토에 매일같이 나가는 거예요. 자기 자식을 매일같이 돌볼 수 있어요? 병이 나서 몇 달 동안 누워 앓았어요. 그것도 역사예요. 누워서 별의별 노래도 배우고, 혼자 노래를 많이 지은 거예요. 남이 부르는 노래를 세 번만 들으면 기억하게 돼요. 노래 하나 배워 본 적이 없어요, 다 알아듣고 하지.
소로 말하면, 소는 위가 몇 개 있어요? 「네 개 있습니다.」 양은? 말도 그런가? 하나님은 하나님이라고 생각해요. 그러한 먹고 모을 수 있는 보충할, 계절을 극복할 수 있는 내용의 위를 가졌다고요. 위를 안 가진 비둘기 같은 것은 계절을 타는 거예요. 반드시 두 알을 낳아요. 알을 두 알 이상 안 낳아요.
남방에서 찾아온 새들은 많이 낳는 것은 한 다스가 넘어요. 이른 봄에 와요. 먹을 것이 없어요. 어떻게 하느냐 이거예요. 이른 봄 3월달에 오게 된다면, 그때 순이 나오든가 해서 순을 잘라먹어요. 비둘기 같은 고급 새들은 밭을 갈아 가지고 씨를 심은 데에 간다고요.
천정궁을 사랑하게 되면 천국의 경로가 지원돼
(신준님이 소리를 지르며 들어옴) 뽀뽀해야지. (웃으심) 이제는 훈독회고 무엇이고…. 7시가 되면 훈독회를 마친다고 어머니하고 약속했어요. 때가 되면 틀림없이 시간을 지킬 텐데, 왜 약속을 안 지키느냐 하는 거예요. 지금 그래요. 시간만 되면, “할아버지, 어디 갔어요?” 변소에 와서 변소 문을 지켜 가지고 나오면 손잡고 가려고 그러고 있어요. 그거 큰일이에요. 임자네들이 여기에 모였기 때문에 이렇게 좋아하지요.
자, 이것(사탕)을 갖다가 나눠주고 와요. 생일 누구 없어요? 오늘 생일 되는 사람 없어요? 나와요. 이거 가지면 복이에요. 복이 날아다닌다고요. 없어요? 이 주일에 생일 나와요. 빨리 나와요. 이거 세 개이니까 가인 아벨을 중심삼고 삼위기대가 되라 이거예요. 그러면 복을 받아요.
집에도 할아버지, 아버지, 자기 남편, 자기가 사위기대 자리를 채우는 거예요. 복 받을 수 있는 숫자예요. 자, 같이 먹어요. 선생님과 같은 과자를 나눠먹을 수 있는 그 시간, 그 날은 복된 날이에요. 그리고 어린애들이 복을 받기 위해서 오면 무엇을 줘요? 까까를 주는 거예요. 까고 까고, 또 좋고 좋은 것을 까까라고 그래요.
오늘 훈독회는 뭘 했어요? 「‘3장 참부모의 필요성’을 했습니다.」 몇 장을 했나? 「한 장 남았습니다.」 그건 내가 간 다음에 여자들 가운데에서 한 사람을 불러 가지고 하라는 거예요. 『평화신경』, 『천성경』 가운데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한 대목을 택해서 많이 말고, 한 소절만 읽어요.
앞으로는 한 소절이 나와요. 한 소절을 뽑아서 하게 되면, 훈독회가 얼마나 편리해요. 열 여섯 제목을 중심삼고 70개가 된 거예요. 아버지 어머니는 단 둘이지만 아들딸이 낳은 것은 스무 쌍도 낳을 수 있어요. 그렇게 생활의 방편이 될 수 있는 것을 많이 만들어 놓았어요.
형진이 아들딸이 첫째는 신팔(信八), 둘째는 신만(信萬), 셋째는 신궁(信宮), 넷째는 신준(信俊)이에요. ‘준’ 자가 ‘준걸 준’ 자인데, ‘팔만궁궐’이라고 하면 우주의 궁궐을 말하는 거예요. 아들딸이 그럴 수 있는 이름을 나도 모르게 지은 거예요. 낳으면 즉석에서 하늘이 무엇으로 지으라고 하면 써서 이름을 지어줬는데, 이름을 지어준 대로 다 돼요.
내가 이제 약속을 지키고 떠나야 되겠어요, 앉아 있어야 되겠어요? 어머님과 궁전 전체가 기다리고 있어요. 그러니 또 이제는 들어왔다가 인사만 하고 나갈 때가 왔습니다. 안 올 때도 있어요. 그러니 안 오던 사람, 땡땡이 부리던 사람은 자기가 천정궁에 가서 훈독회를 할 시간이 많다고 하겠지만 어때요? 아예, 영영 만나지도 못하는 거예요. 점점 멀어져야 돼요.
정든 것을 어떻게 거두겠어요? 선생님의 정이 우주의 하나님까지 집어넣게 크게 만들었는데 어디에 차고 다니겠어요? 궁전 박물관에 놓고, 선생님의 궁전으로서 당당히 남겨놓고 가야 돼요. 죽더라도 천년만년 갈 수 있는 거예요.
여러분이 먹던 과자도 전시될 거예요. 여러분의 가정에 앞으로 가정 박물관이 있으면 박물관에 선생님이 나눠준 과자도 기억할 수 있게 있어야 된다고요. 촌촌 마을 마을에 자기 전시관에 다 있어야 돼요.
가자고요. 여기에 박수 안 해주지 않았어? 아줌마들에게 박수 한번 해요. (박수) 그 다음에 ‘사랑해요’ 하는 윙크! 그 다음에 까까를 나눠 줬는데, 아기들이 좋아하는 것을 좋아해야 된다고요.
아기와 같지 않으면 천국에 못 간다고 했으니 밥 먹기 전에 까까, 아기의 과자를 먹었으니 그 과자를 연장한 밥을 같이 맛있게 또 먹고 또 먹고 또 먹고 싶다고 하고 천정궁을 사랑하게 되면 자기가 가는 천국의 경로가 지원되는 거예요. 그런 해설이 참 좋아요.
아이들이 이렇게 나눠주게 된다면, 매일같이 손자들이 무덤에다 과자 같은 걸 놓고 아침에 훈독회를 하면, 동네 사람들의 잔치 시간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런 시대가 이제 됩니다.
아들딸 3대가 앞으로 훈독회를 동산까지 찾아가서 하는 거예요. 무덤까지 찾아가 존경할 수 있는 그 후손은 자손만대에 영생한다는 거예요. 자, 같이 가요. 이제 일어서서 인사해요. 같이 인사해요. 인사하고 이제는 떠나야 돼요. (경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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